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 제공을 위해 4월 1일부터 철원군공공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윌라’는 인기/베스트셀러 도서를 매월 1만권씩 업데이트하며 경제, 경영, 인문학, 자기계발, 문학, 키즈까지 풍부한 도서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철원군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정회원 100명에게 분기별 선착순으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원하며 올해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권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철원군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뿐 아니라 기존의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의 비대면 전자책·오디오북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상황인 만큼 기대에 부응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도입하고, 디지털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의 대표 겨울철 관광 컨텐츠인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치고, 24-25시즌 누적 관광객 2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철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철원군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해 10월 임시 개장 이후, 평소에 접근할 수 없는 수려한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물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철원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약 8.5km에 이르는 코스는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 하고 강변 탐방로와 연결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명소인 만큼 '철원문화재단'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매표소 신설 및 이동식 화장실 증설 등 꾸준한 콘텐츠 강화 노력을 보였다. 덕분에 한탄강 물윗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동해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해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구로,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협의와 기관 간 역할 분담을 조율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동해시의회,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동해시 학교폭력 예방 종합계획 수립 ▲기관별 추진 계획 공유 ▲기관 간 협력 및 지원 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학교폭력이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 대응해야 할 중대한 사회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 중심의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는 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2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함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교육, 안전 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1년간 시청, 각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보조 업무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환경정비, 행복드림(Dream)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신속하게 습득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유아들이 꽃을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꽃재배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천곡동 화목원에 마련된 꽃재배체험장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평일 3주간 운영되며, 유아들은 화분에 직접 봄꽃을 심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낀다. 또한, 꽃재배체험장에서는 양묘식물 관람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보호자는 녹지과 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과 관람에 참여한 유아들은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꽃 재배 체험장은 올해로 2년째를 맞아, 프로그램을 한층 더 체계화했다”며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경험을 통해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 이러한 노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동해시재향군인회(회장 박윤송) 주관으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최이순 동해시의회 부의장, 해군 제1함대사령관, 보훈 및 안보 단체장,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 강의, 개회 선언, 서해수호 55명의 영웅에 대한 경례, 기념사 등의 순서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명의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진행했다. 박윤송 동해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 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민의 젖줄이자 힐링 공간인 전천이 ‘가족친화형 관광지’로 대폭 변화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동해선 확장 및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향후 강릉~삼척 간 선로 고속화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어, 관광객의 지역 흡수를 위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문영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북평 5일장과 중심축을 이루는 생태하천 전천 일원을 단계적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가족친화형 관광휴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이 투입되는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은 시가 1단계 공사로 지난해 12월 부터 전천 일원에 캐릭터 소공원을 조성중에 있다. 내달 중순경 준공 예정인 캐릭터 소공원에는 방문객들이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피아노계단과 산책로, 피크닉존 등 동해시 대표 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쉼터공간과 함께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곳곳에 경관형 조명이 갖춰진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는 3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람마을 키움센터에서 출발해 자작나무숲, 고양산, 귀동굴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청년회와 부녀회를 포함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마을 환경 보호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올바른 폐기물 처리를 독려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홍천중앙교회 홍천기부천사본부(담임목사 이민수)가 311번째 후원자로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후원으로 2018년 시작된 릴레이 후원의 누적 후원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이민수 목사는 3월 26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홍천중앙교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311번째 릴레이 후원을 이어주신 홍천중앙교회와 이민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누적 후원금 2억 원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6회에 걸쳐 홍천 관내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운전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교육과 병행하여 현장이용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미숙함 또는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조작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굴착기 구조 및 작동 원리, 상하 요령, 농기계 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용 굴착기는 현장 실습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매년 크고 작은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4월부터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명주소법 시행법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주소 식별이 어려워져 군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4,230개를 오는 9월까지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유진수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 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된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6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수송교육연대 면회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은 더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제도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라며,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지급된 답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3월 26일 파라과이 NADSA 대표 니콜라스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홍천군을 방문하여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과 스마트팜 농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천군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장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제휴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오후 2시 북방면 친환경 에너지 타운 내 유기성 폐기물 처리공장을 찾아,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처리 및 에너지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화촌면에 있는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ICT 기반의 작물 재배 시스템과 농업 자동화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천군의 농업 혁신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파라과이 대표단이 홍천군의 친환경 정책과 스마트 농업 추진 현황을 이해하고, 향후 국제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예심 당일인 3월 30일에는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가능하며, 이날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친 후 15개 팀(약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오는 5월 이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김성환, 박지현, 김소연, 이부영, 김무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5명이 특별 출연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또렷한 노래 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홍천군청을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성광전력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홍천군민이면서 관내 주택 및 상업건물 소유자이며 취약계층 및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 많거나 홍천에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홍천군은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하여 4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또는 융복합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적이 있거나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 등본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은 전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