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과, 대추, 산나물, 한우 등 보은군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대추찜닭, 대추주악, 사과파김치 등은 회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는 총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구회원 10명이 떡제조기능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에는 지역 카페 업소를 대상으로 카페 디저트·음료 전시 및 시음회를 진행했다. 향후 보은군가족센터와 연계해‘한국 반찬 만들기 교육’을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으로 강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미란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강사 활동,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소장은“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역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보은 벚꽃길 축제는 방문객들이 20km 달하는 보은군의 벚꽃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종전 3일에서 10일로 늘리는 한편, 유명 초대가수 초청을 지양하고 가족, 연인이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와 체험 위주의 축제로 꾸며진다. 군은 최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피해 주민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EDM 공연 등 개막식 행사를 취소하고 일부 부대행사는 축소 운영한다. 개막식 없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벚꽃길 축제 구간에 4가지 테마로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까지 충북도내 최장거리인 20km에 달하는 벚꽃길이 펼쳐지며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의 향연으로 낮과 밤 ‘같은 길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포토존을 설치해 남녀노소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공간을 마련하고 피크닉 존을 운영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는 지난 3월 31일 도내 11개 시군 곤충사업 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 곤충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의 곤충산업은 농가 수가 2023년 기준 300개소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국 농가 대비 10% 규모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곤충 농가들이 판매할 곳을 찾기 어렵거나 규모가 작아, 곤충 농가로 등록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영하지 않는 곳도 많은 실정이다. 또한 곤충 사육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이 창업 요건이나 사육 설비 등에 대해 시군 담당자를 찾아가도 정확한 설명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군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찾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곤충산업의 목표와 사업 추진 내역을 설명하고,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또한, 각 시군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도출했다. 도 농업기술원 박계원 곤충연구소장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삼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방송댄스와 요가교실을 활용한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싹싹 건강쑥쑥'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해 말 프로그램 신청 모집을 통해 8개 초등학교(▲삼양초▲청산초▲군남초▲이원초▲안내초▲죽향초▲군서초▲동이초)를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정과 자질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주 1회 방송 댄스, 요가 등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각각 15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주 건강관리과 과장은 “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는 5일 옥천군 안내면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 ‘안내천 습지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봄철 안내면의 아름다운 명소인 안내천 인공습지에서 열리며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안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보컬리스트 ‘박혜경’,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4인조 팝페라그룹 ‘턱시도포맨’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안내면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에서 안내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2024년 안내면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이다. 행사를 준비한 안내면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과 주민, 주민과 방문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안내 습지공원에 오셔서 벚꽃도 구경하고 음악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상승에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직매장 매출 68억 4천3백만 원 중 향수OK카드로 20억 8천8백만 원이 결제돼 직매장 매출의 30%가 지역화폐임이 밝혀졌다.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 실적은 863억 원(개인충전액 807억 원, 정책발행금 56억 원)으로 전액 관내에서 소비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에도 매달 50만 원 한도 내 최대 5만 원(10%)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또한 지역화폐 사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68억 원을 돌파하며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역화폐'2023년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이 지역화폐 사용 불가 매장으로 지정되면서 옥천로컬푸드직매장도 가맹점 취소 위기에 놓였으나 옥천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행안부에서 예외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계속 운영될 수 있었다. 이현철 농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회장 주현주)은 지난 29일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클럽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정서적 교감의 장이 됐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 점심 배식 및 반찬 배달봉사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아동복지센터 물품 지원 △장학금 기부 △영동군농아지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여성봉사단체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주현주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동군연합회(회장 김미숙)가 지난 31일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를 찾아 농작업 중 다친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최근 전동가위를 사용하다 손을 다쳐 농사일이 중단된 김대성(용화리) 농가의 포도밭을 방문해 제초망 설치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김 씨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속하고 꼼꼼하게 작업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미숙 회장은 “농촌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동력이 큰 힘이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도움을 받은 김대성 씨는 “부상으로 농사일을 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줘 정말 고맙다”며 “큰 도움을 주신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강풍 피해를 입은 포도 하우스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투입하며 신속한 복구 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황간면 우매리 일대에 강풍이 불면서 약 3ha 규모의 포도 비가림 시설과 하우스 비닐이 크게 파손됐다. 특히 피해 농가는 부상을 입어 자체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피해 발생 직후 긴급 대응에 나서 지난 31일 영동봉사회와 황간봉사회 자원봉사자 10명을 투입,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한 조치로 농가는 영농 활동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추풍령면 주택 화재 현장에서도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의 안전과 회복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부현·공동위원장 이인수)가 지난 31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40가구를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며,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교류도 병행한다. 특히 단순 반찬 배달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부현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착한가게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0가정, 총 5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4월 ‘행복한 우리 가족 반려 다육이 만들기’ △5월 ‘집에서 쉽게 만드는 수제 오란다’ △6월 ‘우리 가족 향기 디퓨저 만들기’ △7월 ‘소원을 이뤄주는 드림캐처 제작’ △8월 ‘자연 가득 바다 캔버스 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영동군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가 4월 1일,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본격 개장됐다. 송호관광지는 겨울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광객과 야영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양산팔경 중 6경에 해당하는 송호관광지는 금강줄기를 따라 284,000㎡의 넓은 부지에 100년이 넘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캠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캠핑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송호관광지는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캠핑장에는 텐트 사이트 152개(일반 122개·전기 사용 가능 30개)를 비롯해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 주민과 캠핑족들이 자주 찾고 있다. 또한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영국사와 천태산 등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은 숨겨진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5년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전문교육과정은 오는 4월 7일(매주 월 / 총 10강) 디카시교육을 시작으로 △우드버닝공예 △손건강마사지 △새활용공예 △매듭공예 △펀치니들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이를 봉사활동과 연계해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3월 29일에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개최된 ‘제5회 산수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천리는 마을에 자생하는 산수유나무를 주제로 계절별 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봄에는 ‘산수유 마실길 걷기’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널리 알리는 한편, 방문객들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이웃맺기 캠페인 참여자들을 초대하여 산수유축제를 함께 즐겼다. 이웃맺기 캠페인 참여자인 주식회사 작은자리 대표 안민희 씨는 “상천리 이웃 맺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많은 도시인들이 상천리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면 상천리 안경태 이장은 “산수유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여름에는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겨울에는 산수유빨간열매나눔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배드민턴협회이 주최, 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5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국 60팀 1,520명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명대학교 체육관 및 제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연령별(20대~60대) 및 급수별(A~F)남·여복식, 혼합복식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대회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제천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이바지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전국 각지 많은 동호인께서 대회참가를 위해 제천을 찾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오는 4월 26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8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