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거제청년주간 행사’를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거제시 청년주간추진기획단’에 참여할 청년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주간추진기획단은 청년주간 행사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되며,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년 주도․친화적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5년 5월 23일 이후 출생자)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계룡로 125, 본관 3층 지역경제과) 또는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주간추진기획단은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행사 프로그램별 기획 ‧ 아이디어 제시 △행사 회의 참석 △행사 운영 및 홍보 등 행사의 전반적인 분야에 참여한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선호하고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며, “청년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전 직원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1회용품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직사회의 선도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확대간부회의 후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 직원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1회용품 사용 근절 등 탄소중립 생활화를 다짐하며 구호 제창과 피켓 촬영, 텀블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다짐대회는 단순한 선언이 아닌,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겠다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과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행정 전반에서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세부 실천 방안 홍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가정에서 보유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겨진 영상을 디지털파일로 변환하는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면서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된 영상은 쉽게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으로 결혼식, 가족여행, 돌잔치 등 소중한 추억을 디지털 파일로 쉽게 보관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 최대 3개까지의 비디오테이프와 파일 저장용 USB(미개봉 새 제품)를 지참하여 7월 31일까지 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시 신산로 82) 콘텐츠인재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사업은 저작권 보호 대상인 방송·영화 등은 변환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사전 문의 전화가 필요하다. 제주콘텐츠진흥원 강성준 주임연구원은 “본 사업은 중요한 과거의 추억을 보존시키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가정에 비디오테이프가 남아있다면 이 기회를 통해 파일로 보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제주 e-스포츠 챌린지' 대회 본선이 오는 5월 18일 제주시 비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4회 제주 e-스포츠 챌린지 대회' 본선은 18일 11시부터 시작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일반·청소년 부문 3·4위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브롤스타즈'의 예선과 결승이 동시에 진행되며, 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됐으며, 지난 28일에는 예선을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모집이 마감됐다. 접수 결과 일반 부문은 55팀이 모집됐으며, 청소년 부문은 21팀이 모집되어, 총 400여명 이상의 게이머가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 부문에 55팀, 청소년 부문에 21팀이 출전하여 총 40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4강전이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 중 70%가 도외 참가자로 제주에서 4회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입지를 한 단계 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가 지원한 영국 'BBC'스튜디오와 한국 'JTBC'의 첫 번째 공동제작 프로젝트 'Deep Dive Korea: 송지효의 해녀 모험'이 5월 15일(밤12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물질에 도전하고 해녀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드린 총 3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이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고유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결과이다. 본 프로젝트는 제주 하도리, 법환동, 한경면 용수리 그리고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등에서 작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촬영을 했으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추진중인 ‘제주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의 성과물로 인센티브 및 로케이션 지원 등을 통해 촬영됐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하여 그동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컴투 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보여주듯 영화·영상 촬영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촬영하기 좋은 제주’를 위해 다방면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전시회에 참가, 제주 로컬브랜드 상품 홍보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브랜드인 ▲제로포인트트레일, 사운드스케이프 대표 기업인 ▲더사운드벙커(구. 슬리핑라이언), 컬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컬러랩제주, 제주 대표 캐릭터 기업인 ▲제주애퐁당, 그리고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 등으로 구성한 제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 금번 박람회에서 제주 공동홍보관은 제주의 자연·문화·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전시하는 한편, 현장 이벤트 추진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자연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와 체류형 마을 여행 모델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공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추진, 도내 참가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및 사업 확장의 기회도 제공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0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멘토-멘티 어울림 마당 “멘토-멘티 만나GO! 신나GO!를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 마당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조력하고자 멘토-멘티 3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콘홀게임, 훌라후프,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친밀감 형성, 협동심 강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을 멘토로 양성하여 준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위기청소년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효율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매월 집단 체험활동 및 개별 문화체험 제공, 멘토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수퍼비전,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민 참여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결하는 제주의 환경문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 총 3개로 각 분야에 맞는 주제의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공익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기관 당 최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제주개발공사 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12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한 후원과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체육분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올해는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 조성, 상호 멘토링 기반의 수평적 소통 강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창의적 과제 발굴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k-프런티어’, ‘공감 소통관’, ‘거꾸로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직 변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커리어 토크, 리더십 교육 강화, 조직문화 성과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전 구성원이 조직문화 개선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도 강화한다. 부서별 타운홀 미팅, 교직원 초대 공감토크, 심층 인터뷰를 정례화해 내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한다. 또한 조직문화 분석과 설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청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16개 읍·면사무소에 휴대용 보호장비 52대를 추가 보급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비 사용 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관리 책임자 지정, 개인정보보호 등 운영 지침을 살펴보고 장비를 직접 작동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숙지했다. 고흥군은 지금까지 악성 민원에 대비해 군청 및 읍면에 웨어러블 캠 33대를 배부한 바 있으나, 각 읍면 민원실에 1대씩만 보급돼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보다 실용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호루라기 크기의 초소형 보디캠과 공무원증 형태의 녹음기를 추가로 보급했다. 해당 장비는 포켓이나 목걸이형으로 무게가 가볍고 상시 착용이 가능해 민원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보디캠과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으로 공무원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됐을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고지함으로써 악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시에는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이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종합 1위 달성은 고흥군 역대 최초 기록으로, 군 행정력과 정책 추진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고흥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공공보육 이용률 ▲위기청소년 지원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활성화 등 총 84개 중 82개 지표를 달성하며, 전남 22개 시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 확립 ▲지자체 간 연계·협력 ▲문화 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등 16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12일, 옛 승주군청 일원에 조성될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부지를 직접 찾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을 연계해, 해당 부지를 그린바이오 전략 품목군 산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현장에서는 바이오·건축·농업 등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20년간 활용도가 없었던 옛 승주군청 청사와 건축물 안전 우려로 2022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승주다목적회관의 철거 및 부지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노후 건축물이 부지 중심에 있어 공장 조성이나 기업 유치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조속한 철거를 통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부터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부지에 식품·화장품·펫푸드 등 전략 품목군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거는 단순한 정비가 아닌, 순천시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 이라며 “그린바이오산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 도시로 도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은 농지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농지확보를 위해 농지 소유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년농업인 농지확보 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임대 또는 매매 계약을 통해 농지를 확보할 경우, 해당 농지의 소유주에게 ㎡당 24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대면적 5,000㎡(0.5ha)까지로, 최대 3년간 연간 120만원 한도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등록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한 자,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이다.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 간의 농지 거래(매매 또는 임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에서 문의 가능하다. 청년농업인 농지확보 지원사업은 전업·은퇴 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