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3월 27일 오전0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주민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예방 강화조치, 문화재 소산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대하여 즉각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으로 재정비토록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기존의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주민대피 계획을 무력화시킨 새로운 유형의 산불로 영월군 상황에 맞는 획기적인 산불대응책을 강구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공동으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1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3월 14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들은 사전 행정절차가 모두 이행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3월 29일 춘천 삼악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강원 20대 명산 등반 캠페인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산불로 등반 캠페인 행사는 잠정 연기하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강원 20대 명산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등반 캠페인 및 등반 행사 추후 일정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27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관에서 글로벌뉴스통신 주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정치와 지방자치, 국제, 사회 등 분야에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 등 공로를 인정받은 국회의원과 교수,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회는 김기하 의원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양질의 생활복지 실현, 동해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선거 공약 이행율이 높고 특히, 의정활동 수행 전반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을 대상 수상자 선정 이유로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공약이행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은데 대해 지역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남은 제11대 도의원 임기동안 지역현안 등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둔내토마토축제’를 통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은 둔내면의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양액배지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액배지 설치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한창수 도의원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 농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은 “기존에 연 1회 실시하던 의회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3월 27일 오후 2시,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간 보육업무 추진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도는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계획,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등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도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4~5세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환경개선,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보육 관련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며, “도와 시군이 보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인허가 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와 시군간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자치도 최대 현안 에스오시(SOC) 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2025. 1. 23.)한 데 이어, 조기 착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본격적으로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우선 도는 경제부지사, 건설교통국장, SOC정책관과 남부지역 4개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27일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추진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기본·실시설계 용역 등 후속절차에 대한 공동 대응 등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업무는 Ø 시군별 특성화 및 협력 사업 발굴 Ø 고속도로 구축에 따른 간선도로망 구축 등 지역 발전 방안 개발 Ø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검토·지원 Ø 지역 주민 건의 및 민원사항 접수 검토·협의 등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유기적 협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월 27일 오전 10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준 선행 의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의인은 화천군청 김석만 주무관과 원주소방서 오정근 소방위이다. 화천군청 소속 김석만 주무관은 지난 해 8월, 양구군 방산면 강가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수로에 빠진 18세 여학생을 발견하고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직접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원주소방서 119구조대 오정근 소방위는 지난해 10월 20일, 비번이던 날 민간 산악구조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치악산 정상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위험한 순간에도 망설이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두 분의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자치도도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남동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강남동장학회가 지난 26일 오후 5시 강남동주민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남동장학회는 강남동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장학금 지원 범위, 지원 대상, 향후 발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은숙 강남동장은 “오늘 강남동장학회 출범식을 통해 강남동의 미래를 밝게 빛낼 인재 육성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강남동장학회가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강남동장학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와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오후 2시, LH미디어촌 5단지 502동 앞 놀이터에서 ‘함께하는 지구, 함께하는 우리’ 구제의류 나눔 행사 및 자원순환·복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제 의류 무료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 ESG 실천 캠페인, 일상돌봄서비스·고독사 예방 홍보, 찾아가는 심리지원,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강릉시 복지정책과,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고독사 예방 및 일상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경보호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제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자원순환과 복지서비스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손으로 만드는 행복, 함께하는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6일 강동면 모전2리 경로당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공예 교실은 앞으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공예 활동에 참여하며 여가를 즐기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특히 손을 활용한 세밀한 작업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며, 향초 제작, 꽃꽂이 등의 작업이 자연스럽게 긴장을 해소해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참여주민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자신감 및 성취감을 다지며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예 교실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이 유아 세계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 ‘다른 나라 친구들과 만나다’를 운영한다.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과 호주의 유아들이 온라인에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 원주 반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호주의 Singing Kids가 참여한다. 두 기관의 유아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놀이터에서 △전래동화 △전통 놀이 △전통예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유아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놀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전망이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민섭 원장의 지목을 받아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강릉 동부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동참했으며, 청렴한 강릉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직원들에게 각종 행사와 행정 업무에서도 골목상권 업체를 우선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력을 찾는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는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공무직 업무 정보 공유와 현안 협의를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공무직 인사·복무·보수·퇴직연금 등 본청의 업무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전달 교육을 시행하고, 분야별 소그룹협의회를 통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교육환경 변화 및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무직 업무 추진 시 현안을 협의하여 발전 방향을 찾는 등 교육공무직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1년 이상 5년 미만인 새내기공무원에게 도약 휴가 5일을 부여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우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강원지역본부춘천시지부 지부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총 16명의 노동조합 교섭위원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1월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사 양측 대표와 교섭위원들 간의 본교섭과 서면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를 이뤘다. 개정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새내기공무원(1년 이상 5년 미만) 도약 휴가(5일) 도입이며, 새내기공무원 도약 휴가가 신설되면서, 춘천시는 새내기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공직 이탈도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내기공무원 도약 휴가는 조례 개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개정 내용 중 하나는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 – 홈페이지 익명화로 올해 2월 초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춘천시 홈페이지 조직도상 직원 실명을 비공개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