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지역 민군관이 시가지 곳곳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치며 함께 땀을 흘렸다. 화천군은 27일 화천읍을 비롯한 5개 읍면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대청소에는 화천군청 각 실과소 직원을 비롯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NH농협, 새마을금고 등 기관들이 함께 했다. 또 시장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 해병전우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남녀 의용소방대, 재향군인회, 새마을회, 로타리클럽, 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협의회, 라이온스 클럽, 상가 번영회 등의 사회단체들도 힘을 모았다. 지역에 주둔 중인 일부 군부대 장병들도 이날은 총 대신 빗자루를 들었다. 이날 오전 9시40분까지 미리 정해진 구역에 집결을 마친 참여자들은 정오까지 시가지 곳곳에서 겨우내 묵은때를 말끔히 벗겨냈다. 화천읍에서는 국민문화체육선테~화천대교 오거리, 화천정보산업고, 화천대교와 화천교 등 3개 도로 구역과 4개 시가지 구역에서 청소가 진행됐다. 화천군은 살수차량 4대와 화물트럭, 진공 청소차 등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 근남면사무소(면장 박현웅)에서는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직원들과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작동 방법 등에 대한 시연회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진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금년에 신규 교체․배치된 산불진화차량의 기본 조작법과 장비 사용 요령,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안전한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근남면장은 “산불은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면사무소 직원들과 진화대원들이 장비 운용 능력을 숙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 서면서무소(면장 엄은숙)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 서비스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한 주민 밀착형 건강·복지 상담 '우리마을 살피GO! 돌보GO! 보듬GO!'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면서무소는 철원군보건소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서면 지역 13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보건 상담 및 교육(살피GO!)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돌보GO!) △고독사 위험 발굴(보듬GO!)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초 건강 측정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면서무소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복지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궁금한 것이 있어도 면사무소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엄은숙 서면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소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18:30~20:30)에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 오리엔테이션 △ 캐릭터와 소품 △ 소품과 배경 △ 촬영 및 녹음 △ 편집 그리고 시사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애니메이션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직접 만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와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27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 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31명의 1388청소년지원단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안내 및 활동 소개, 그리고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 연계 협력 방안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작년 ‘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최은자 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단원이 △ 발견·구조, △ 의료·법률, △ 교육·복지, △ 상담·멘토 등 활동 분야에 따라 4개의 하부 지원단을 구성해 활동했다. 이들은 수능 대비 야간 아웃리치, 사이버 도박 근절 활동,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 지원과 격려 간담회, 관계 형성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축제 ‘마음약국’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을 계기로 부산·경남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과 동해시 간의 관광 활성화 여행상품 개발 및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첫날인 25일, 팸투어 참가자들은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추암을 시작으로 동해 특산물인 낙천 막걸리 주조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호수와 체험시설을 체험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동해시의 대표 지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논골담길,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국내 유일의 도심에 위치한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동해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동해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동해중부선 철도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현진관광호텔과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수소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수소 산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동해시에서 4년 연속 열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전략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 1일차 오전에는 사전 행사로 수소 산업 산·학·연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 관련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수소 산업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오후 본 행사인 심포지엄에서는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 국내외 그린수소 추진 사업 현황 및 정책 동향 △ 차세대 수전해(SOEC) 기술 개발 현황 △ 수소·암모니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동해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4월 13일 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입체 낭독극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이 오후 1시에 열리고,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장군이네떡집’은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도 마련됐다.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한도서관 1층 제1강의실에서 김석진 공유서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창읍과 미탄면에서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불면증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평창읍과 미탄면 경로당(마을회관) 12개소에서 130명의 어르신이 노년기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 수칙과 불면증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담은 불면증 예방과 극복을 위한 건강교육에 참여했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불면증 문제가 완화될 수 있다. 수면의 질이 올라가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라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창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그우먼 출신 이칠선 강사와 임택 작가를 특별 초청하여‘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한바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 지도자들의 의식 변화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협의회는 잠재적 역량 개발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드높여 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성 발전이 사회 발전의 척도인 만큼 지역사회 곳곳에서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이 계셔서 평창군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있다.”라며“The 특별한 평창을 여는 과정에 여성단체의 협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여성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2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502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 여부와 이동 차량의 생산확인표 지참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 농가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산림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창군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산림기술 용역업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관련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벌채 사업 ▲임도 및 사방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업 등 주요 산림사업의 추진 방향과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림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효율적 보직 관리를 위해 장기간 근무 필요성과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운영하고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현재 3개 분야(▲지출 ▲계약 ▲시설관리)에 9개 전문직위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작년 6월 상위법령이 개정되어 인허가, 지출, 계약 등 일부 분야에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군은 전문직위 지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신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6급~8급 공무원이 담당하는 직위를 대상으로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전문직위를 발굴하고 지정 필요성, 주요 사례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인사 부서에 제출하면, 인사 부서에서 1차 검토 후 4월 말 인사위원회의 신중한 심의를 거쳐 신규 전문직위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신규로 지정된 전문직위에 5월 중 직위 공모를 실시하여 전문관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6월 중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자의 경력, 자격, 교육 등을 검토하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이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창군의 영어교육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군은 평창 지역 내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자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YZ키즈와 원어민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Z키즈(대표 Pak Veronica Hyulmin)는 원주시에 소재한 원어민 영어 회화 전문 기관으로 11명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여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과 YZ키즈는 ▲도시와 동등한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원어민 전문 영어 학습프로그램 공동개발 ▲놀이형 영어교육 시스템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영어교육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평창군은 5월까지 아동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6월부터 놀이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협력 활동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YZ키즈는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어교육 콘텐츠 공유, 놀이형 학습 프로그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4월 말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선정된 금호 6지구의 448필지, 57,448㎡에 대한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IT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측량은 국비 9천9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측량대행사인 ㈜삼인공간정보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시에서는 측량 진행 후 토지 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