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이 지난 25일 열린 입학식을 통해 시작됐다. 양양군농업인대학은 양양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체계화된 농장 경영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 추진을 위해 양양농업을 이끌 농업인 31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농업환경 트렌드 변화와 농업경영’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됐으며, 이후 ▲농업경영기초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통판매교육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18회 80시간이고, 교육장소는 주로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 농장 견학 등 현장실습도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의 전문농업인이 많이 양성돼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양양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연다.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버스는 오전 9시 반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17세 이상 69세 미만인 양양군민 및 지역 내 사업장을 둔 근로자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단, 당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항생제 복용 등의 헌혈 불가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17일, '헌혈장려 및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상품권 지급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또한 헌혈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는 등 헌혈을 장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3월 26일 오전 10시,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2025년 내 나무 갖기 행사’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양양군이 주관하고,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지원하는 행사로, 군민들이 나무 심기와 가꾸기에 참여함으로써 청정 녹색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두나무, 헛개나무, 양앵두나무, 산겨릅나무, 마가목나무 등 총 4,300본의 묘목(1m)이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1인당 4본이 무료로 배부됐다. 양양군이 자두나무를 1,000본을,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헛개나무 500본, 산겨릅나무 500본, 마가목나무 500본을,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양앵두나무 1,000본을 마련했고, 이와 별도로 양양군에서 준비한 헛개나무 300본은 양봉농가에 배부된다. 양양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하는 한편,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및 울산 울주군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며, 건조한 대기 및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에서 비상연락체계 유지, 상황 모니터링 철저, 인근 지역에 산불 발생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상황 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재난유형별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장애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 9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장애성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8회 진행된다. 개설된 강좌는 △행복 울림 오카리나 △클레이&쿠키 △커피와 음료 △건강 요가 교실 △토탈공예 △나무 이야기 우드버닝 △율동 체조&스트레칭 △스포츠 댄스 △한지공예 등 다양한 취미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클레이&쿠키와 커피와 음료 강좌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속초교육문화관 안영자 관장은 “장애성인을 위한 특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많은 분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강원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지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취업률과 진학률이 모두 상승하여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결정한 학생들의 비율이 개선됐고, 취업 및 진학 외 기타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강원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지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취업률(진학자 제외 대상): 2019학년도 → 2024학년도 9.1%p 증가 - 진학률(전체 학생 대상): 2019학년도 → 2024학년도 5.0%p 증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결정률의 상승은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학과 개편, 강원형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며 “특히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활성화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 등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진로지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 확대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확대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26일 9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본원의 연구위원과 교육연구사가 책임연구자로 강원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2025 강원교육 정책연구 착수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발표회는 2025 강원교육 정책연구 수행을 위한 시작 단계로 계획서를 발표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방안’, ‘강원 학생 도박 실태 및 예방 교육 방안’, ‘강원형 작은학교 학생밀착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발 연구’ 등 세 가지 정책연구를 주제로 다룬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팀과 해당 연구과제를 제안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 부서 장학관 및 장학사가 연구협력관으로 참여하여 연구 방향, 내용,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 설계와 질 높은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수인 원장은 “이번 착수발표회를 통해 강원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 경기도 보건건강국,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은 팬데믹 발생 시 환자 발생 단계별 공동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지자체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감염병 대비‧대응 및 의료 대응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역 내 신종 및 1급 감염병 대규모 환자 발생 시, 격리 병상 배정 등 의료 대응 자원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감염병 발생 규모 및 위기 단계에 따라 수도권역 내 대응 방식을 시·도 자체 대응에서 수도권역 내 공동 대응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수도권역 내 자원과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세부 기준 및 절차는 수도권역 의료 대응 체계 관계기관 협의체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6일(수) 오전 9시 15분 도 소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3월 21일 경남 산청, 22일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3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산림청에서는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차, 헬기 등 진화 장비부터 지원 인력까지 총력 지원 중이지만, 산불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가 잘 버텨줘야 전국적인 산불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까지 산불 대응 1단계 수준의 대응을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과 이재민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 함께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강원 소방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 진화차 등 35대, 인력 71명, 헬기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2024년 6월)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12.9㎢)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상 지역을 발굴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2024년 6월 군사 규제 개선 과제 28개를 국방부에 일괄 건의했다. - 이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수시로 현장 협의를 진행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규제가 해소되는 곳은 철원군 신벌지구(와수리‧운장리‧사곡리) 민통선 1.6km 북상(2.39㎢), 화천군 안동철교(풍산리‧동촌리) 민통선 3.5km 북상(10.04㎢), 철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민간인 통제선 북상으로 완전히 개통됐다. 국방부는 26일 ‘민간인 통제선 북상 및 보호구역 완화’를 고시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의해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군사규제 개선 사례다. 이번 고시로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에서부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약 9.9㎞ 구간 군도 7호선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됐다. 민통선이 3.5㎞ 북상되면서, 해당 구간 1,003만8,216㎡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안동철교 앞 당거리 초소와 평화초소에서 출입 검문을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동서 9.9㎞의 길이 열렸다.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평화의 댐 캠핑장 등에는 연간 25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매년 봄 5,000여명이 참여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관광객들이 검문 없이 이곳을 오가려면, 험준한 해산령을 넘어야 했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25개 참여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가 기존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협약에 따라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인 이른바 ‘티켓들고 할인받자!’는 2개 관광지를 당일 또는 다음 날 연속 방문했을 때 입장권 또는 탑승권, 숙박권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소지하고 당일 또는 다음날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탑승권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춘천에 머물수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티켓들고 할인받자!’에 참여한 관광객은 2022년 1만 6,004명, 2023년 1만1,192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시민과 현장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3월 28일부터 일부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13-1번, 신북 2번, 101번, 12번이다. 먼저 13-1번은 노선 경유지에 강변코아루 아파트를 추가하고, 유사한 경로를 운행하는 13번 버스와 시간 간격을 두기 위해 오후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 또 신북 2번 운행 시간도 기존 기점발 기준 오전 10시 50분에서 10시 40분으로 바뀐다. 종점발 기준으로 오전 11시 25분에서 오전 11시 15분으로 앞당겨진다. 이는 동일 시간대에 출발하는 북산 1번 버스와 경로가 동일함에 따라 시간 간격을 두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함이다. 또한 평일만 운행했던 101번과 12번의 경우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춘천시는 4월 중으로 버스정류장도 신설한다. 외곽지역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새롭게 만드는 버스정류장은 ▲국립춘천박물관 진입로 인근 ▲신동 500-2 ▲신북읍 발산2리(2개소) ▲강원수열사업단 인근 ▲오항리 진입로 인근 ▲송곡대학교 입구 ▲더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3월 27일부터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발생 지역 및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미끼백신 1만 6,200개를 살포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이 중요한 치명적인 질병이다. 특히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광견병(공수병)이 진행되면 수일 내에 섬망, 경련, 혼미, 혼수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호흡근 마비 또는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야생동물 단계에서부터 예방조치를 강화하고자 한다. 살포하는 미끼백신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사람이 직접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기피할 가능성이 있고, 일부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춘천시는 살포 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에서부터 광견병을 차단하여 시민과 가축, 반려동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산행 시 미끼백신을 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농촌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해 지역 관광 및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문화, 관광자원, 지역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계하여 지역 및 농촌관광 활성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춘천시농어촌체험휴양마을, 춘천시농어업회의소, 농촌관광 전문여행사인 ㈜바바그라운드와 공동협의체도 구성했다. 특히 춘천시는 ‘로맨틱(ROMANTIC) 춘천’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강(River)’, ‘자연(Nature)’, ‘미식(Taste)’ 등 8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촌체험과 지역 축제, 로컬 푸드 체험 등의 여행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춘천의 고유한 농촌자원과 지역 축제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적인 농촌 관광상품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