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 내 보건의료기관과 단체, 공공기관이 지역 의료를 위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민방위교육실)에서 춘천시 보건의료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자리는 지역 내 보건의료체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인 의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2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모임 이후 1년 만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항들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와 자살예방 생명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응급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 강화 ▲중증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전문화 및 의료자원 효율화 ▲지역별 의료자원 격차 해소를 위한 인력 및 시설 확충 ▲자살 위험군 발굴 및 전문 기관 연계 등 보다 구체적인 해결책을 두루 다뤘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지역화를 위해선 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농공단지 및 대체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아동급식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들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의회는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지속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의 상생적 합의가 이뤄진 직후 열리는 회기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 신벌지구 민통선이 1.6km 북상함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 239만㎡ 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국방부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일컫는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신벌지구(와수리, 운장리, 사곡리)가 통제보호에서 제한보호 구역으로 완화돼, 영농, 취락지 출입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 재산권이 보장돼 건축행위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철원 고석정 관광지구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으로 완화됐고, 지난해 12월 먹거리지원센터 건립 예정지(문혜리 690외)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으로 조건부 동의로 변경, 건축행위(고도) 제한이 완화됐다. 이현종 군수는 “신벌지구, 고석정관광지구, 먹거리지원센터 등 주요지역에서 군사규제가 완화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회복되는 등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 18개 지자체가 공모하여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철원지역 이외 관외거주자가 철원지역을 방문할시 지역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는 고령화와 사회적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에서는 주상절리길, 횃불전망대, 물윗길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등 총12개소에 50%를 감면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또한, 지역주민과도 협력해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등 민간업체 11개소에서도 5~10%까지 자발적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소유자라면 관광공사 여행 정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김화권역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화읍, 서면, 근남면의 각 마을을 순회하며 기초건강 측정 및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취약지 해소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서면 지역의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 순회 건강 교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김화읍과 근남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통해 의료 소외 지역 해소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이 오는 4월 7일까지 철원군의 도시계획 발전을 함께할 군계획위원회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원 군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각종 도시관리계획 및 개발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금회에는 도시계획 분야를 포함한 기타 관련분야의 전문가 위주로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하며, 여성 참여기회 확대차원에서 여성이 지원할 경우 우선 위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금회 재구성되는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위주로 공개모집하여 향후 각종 심의활동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위원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철원의 도시계획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세부내용 및 지원서식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내려받아 철원군 건설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따스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 ‘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4월 5일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철원DMZ마켓은 4월 5일 개장을 맞아 개장식 및 개장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DMZ마켓내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시크라멘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막걸리, 수제 요거트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소장은 “철원DMZ마켓이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 총 12회에 걸쳐 갑천면 대관대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운동교실’은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건강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 안전수칙 교육, 스트레칭,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뇌 건강 향상 운동, 낙상 예방 운동 등 맞춤형 활동을 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과 프로그램 연계에 갑천면행정복지센터가 적극 협조했으며, 대관대리 노인회(회장 곽덕근)는 장소를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박성길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동교실은 2025년 지역사회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갑천면 대관대리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26일 횡성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를 통해 결핵 예방 수칙과 올바른 기침 예절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보길 바란다”며 “65세 이상 지역 주민은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행사를 기념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가족 공연 및 체험, 작가와의 만남, 대출 이벤트 등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그림책 음악놀이터 공연’이 열려 음악놀이터 재미잼의 그림책 낭독, 노래 공연,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놀이(노래부르기, 악기연주 등)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14일은 도서관주간 행사로 유명 개그맨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명환씨를 초대해‘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16일과 18일에는 그림책 읽고 떡카롱 만들기, 그림책 큐브 만들기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고 우천매화작은도서관에서는‘동화책 읽고 액자 만들기’, 강림치악산작은도서관의‘각림사와 태종 그리고 원천석’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주간(4. 12. ~ 4. 18.)에는 1, 3, 5 이벤트로 대출 횟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엄경미 도서관팀장은 “2025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북평동 전천 일원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2회 전천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는 ‘전천에 봄나들이 가자’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평동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페달카약 체험, 소방안전 체험, 책 읽는 버스, 소망등 띄우기,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천축제를 대표하는 노랑오리 포토존을 운영하며, OX 퀴즈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진행된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전천을 배경으로 벚꽃처럼 설레는 버스킹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천축제는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봄기운 가득한 전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규 답례품을 제공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행정과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5월 중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답례품은 6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부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만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기차로 동해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해시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와 여행박람회에서는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동해까지 기차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접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 도시’라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동해시를 보다 친근한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대구역 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차 여행의 편리함과 함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홍보와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도 구간 중 노면이 불량한 4개 구간에 대하여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면 불량 구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대상 군도는 군도 3호선(다수리~주진리), 군도 8호선(속사리~하진부리), 군도 8호선(신약수교 일원), 군도 6호선(졸음쉼터~모릿재터널)이다. 해당 구간들은 평창군 관내 군도 중 겨울철 제설 작업과 동결 융해로 인하여 도로 곳곳에 다수의 노면 홈과 균열들이 발생한 노면 불량 도로로, 통행 차량의 주행성 저하 등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노선들이다. 평창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장 조사와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노선별 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노면 불량으로 통행이 불편한 도로를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해서 관내 도로를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6월까지 830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와 함께 작물별 재배 방법, 근로자의 인권 등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여 한국 농가 적응을 돕고 무단이탈을 억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농가에는 근로기준법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전담 인원을 전년도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증원하여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 농가 준수사항과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