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회장 김종대)는 8월 29일 오전 8시 30분, 부안터미널 앞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전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하여 새만금 지역에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새만금의 미래는 산업용지 확보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지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만금 산업용지 전환과 관할권 확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사회 기관 이용자 12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생활 속 요리 반찬 만들기 ‘나의 손맛 즐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사회적협동조합 ‘모네’ 이용자,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부안군청 사례관리 대상자,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들(12명)이 함께하며 각자의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추어 가며 완성된 요리들을 보며 흡족해하였다. 또한 9월 26일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는 참여자 12명과 호박전, 버섯전, 동태전 등 함께 부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더하여 훈훈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는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 요리들을 만들며 즐거움도 있고 활력도 생긴다”며 “내가 만든 요리들을 반찬으로 집에서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다. 다음에 기회 있으며 꼭 참여 시켜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행사에서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종철)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부한 이종철 대표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부안이 교육에 있어서도 지역인재를 키우는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로서 부안관광호텔의 지역인재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학금을 기탁한 부안관광호텔은 행안면 변산로에 위치하여 친절한 직원 서비스와 깔끔한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 내소사, 채석강, 격포항, 곰소항 등 부안의 대표 관광지가 분포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9월 26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기원·김홍우 부부가 100만원, 행안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00만 원,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종철)이 500만원을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여 면민 화합의 행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박기원·김홍우 부부는 개인 정기기부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2017년과 2021년 각 2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총 570여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기부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부부는 과거부터 지역의 농업발전과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복지 및 여성‧아동 권익 증진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행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왕가산·신기천 일대 정화활동, 사랑의 떡국떡 나눔, 명절 독거어르신 목욕봉사 등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의 안전망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행안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26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행안면민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안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면민들의 참여와 열기가 가득했다. 행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근농인재육성재단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면민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안면 체육회는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격년으로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16회 행사 역시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진 행안면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영주 행안면 체육회장은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청년농이 주도하여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과 감액 최소화 홍보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18~19일 변산면 변산로 현장에서 이승현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이 주도하는 부안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와 연계해 진행하여 청년농과 함께 공익직불금의 주요 준수사항, 위반 시 적용되는 감액제도, 올바른 직불제 이행방법 등을 안내하여 직불제 부정수급 예방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금은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 17가지를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 건당 10%씩 직불금이 감액되어 지급된다. 이승현 4-H 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직불금 감액 없이 농가소득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며“앞으로도 우리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이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겨울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최근 3년간 겨울철 조류 통계에 따르면, 부안군은 황새, 흰꼬리수리 등 70여종 15,000여 마리의 철새가 찾는 중요한 월동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유형, 사업대상지, 보상단가, 새만금공항 반경 13km 제외 여부 등 세부 사항을 결정했다.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국비 53백만원을 포함 총 1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철새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문품 지원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외로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취업 지원사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힐링 문화체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자궁경부암,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90% 이상이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예방접종은 여성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책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회, 만 15세 이상에 받은 경우 총 3회의 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낮추고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이정우 부군수가 국가사적인 침령산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발굴조사 자문회의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총 5억원 규모 국가유산보수정비사업 지원을 받아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수행했으며, 산성 내 하단부에 위치한 집수정 2기와 내성벽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는 물론 통일신라와 후삼국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어, 당시의 정치·문화적 상황과 교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3호 집수시설에서는 ‘거칠산군(居漆山郡)에 가는 실 8섬’이라는 내용의 목간이 출토됐다. 거칠산군은 현재 부산광역시 동래구 일대로, 과거 고대사회에 장수군과 부산 지역 간의 교류가 있었음을 밝히는 중요한 1차 사료가 확인됐다. 장수 침령산성은 지난 2023년 8월 31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됐으며, 삼국시대 전북 동부지역의 역사성과 가야·백제·신라의 역학 관계를 밝히는 핵심 유적으로 손꼽힌다. 또한 성벽 축조 방식과 집수시설의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지닌 역사 현장으로, 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M(112명), 100K(134명), 38K-P(680명), 38K-J(635명), 20K(402명) 등 총 5개 코스에 1,963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의 청정 산악 지형을 누비며 기량을 겨뤘다. 코스별 우승자는 △100M 조계훈 선수(30시간25분23초), 이하늘 선수(38시간12분49초) △100K 임정현 선수(15시간08분16초), 김연운 선수(19시간14분20초) △38K-P 심재덕 선수(4시간31분01초), 윤현정 선수(5시간31분01초) △38K-J 이형모 선수(4시간33분27초), 이현주 선수(5시간57분44초) △20K 이규호 선수(2시간24분58초), 신기해 선수(2시간37분44초)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100마일 코스(170.8km)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공산, 봉화산, 장수덕유산 서봉, 침령산성, 장안산 등을 거치는 국내 최장 거리 코스로, 총 112명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해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4분기, 역점 대형사업들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튼실히 다져 2026년 새로운 비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29일 제시했다.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자체 재원으로 군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하면서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물꼬를 턴 바 있다. 또한 극한 폭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문제와 적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제도개선·국비 지원’의 가능성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민생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와 더불어 일선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신청사 건립 △꿈나눔 센터 개장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견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해양쓰레기 및 적조 피해 최소화 단초 마련 지난 7월 17∼18일 극한호우의 영향으로 섬진강댐 및 남강댐에서 다량의 부유쓰레기가 남해군 해역에 유입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다량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완주를 넘어 전북 대표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맨손 물고기잡기, 메뚜기 잡기와 같은 와일드한 체험과 13개 읍면 마을 셰프들이 준비한 로컬밥상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대형 가래떡 뽑기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와 고산 한우를 화덕에 구워 먹고, 직접 쇠를 다루며 대장간 체험을 하는 등,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신바람 체조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9품 달인을 찾아라 등 연계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축제 마스코트 ‘펄떡이’를 활용한 굿즈스토어까지 운영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여기에 김희재, 배아현, 하하&스컬, 황민우&황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정착과 창업 생존율 제고를 위해 ‘2025년 완주 새 희망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실전 사업화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초과정(30시간)과 심화과정(20시간)으로 구성되며, 총 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심화과정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이며, 외국인의 경우 F5·F6 비자 소지자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교육 내용은 ▲창업 절차와 사례 ▲창업지원 제도 ▲고객 접점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SNS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편성됐다. 심화과정에서는 상권·입지 분석, 사업 타당성 검증, 실습 중심의 사업계획 수립 등 보다 심화된 과정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창업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을 함께 제공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와 정읍정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4일 청년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확대와 취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층 청년의 근로 능력 향상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읍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장진입형·사회서비스형 사업과 자립을 돕는 게이트웨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을 위한 ‘청년자립도전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창업·진학을 지원하며 맞춤형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정읍 정심이 운영하는 시설물 관리, 체험 프로그램, 지역축제 기획, 도심 투어, 마을 카페 운영 등 지역 특화 활동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와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