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실종 위험이 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감지기 사용료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등 실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한 발견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위치 추적 장치이다. 특히, 2025년 신규 도입된 목걸이형 위치 추적 장치(스마트 태그)의 경우 간편하게 소지 할 수 있고, 1회 완충 시 약 1년가량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무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목시계형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식표는 자주 입는 옷, 가방, 모자 등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형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개인정보가 등록된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이름, 연락처, 주소 등 조속한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 환자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전 10시에 시작됐지만, 많은 보호자가 그보다 앞선 오전 7시부터 수련관에 도착해 대기하며, 접수 첫날부터 빠르게 모집이 완료됐다. 이번 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하이힐링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공군사관학교, 워터월드, 무릉별유천지, 레고랜드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모집 첫날부터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프로그램이 빠르게 마감되어 기쁘다.”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추가 문의는 전화 하거나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청소년참여위원회란 관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영월군은 지난 3월 21일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올해 청소년 대표로 활동하게 될 18명의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위원들이 영월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2024년 정책 제안 결과 보고, 2025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으로서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영월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제안 사항이 영월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청소년 활동에 자발적 의지를 가진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에 채택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22일, 영월군 북면 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시민배심원단 1차 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배심원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문화도시센터 관계자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의 '시민문화배심원제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실제 심사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배심원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의사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영월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일들을 직접 심사하는 만큼 공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시민배심원단 모집은 연중 계속되며, 향후 신청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조속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월 문화도시 시민배심원단 신청은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거나 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4월 1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자들의 이동수단을 기존 장애인 콜택시에서 일반택시까지 확대하는 ‘바우처택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콜 대기 시간 지연되는 문제와 불규칙한 배차 문제를 해소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바우처택시는 영월군 관내 일반택시(98대)를 활용해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발행된 전용 바우처택시 카드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영월농협과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3월 24일(월) 영월군과 (사)영월군 장애인협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영월군지부, (합)영흥운수, (합)대성택시 대표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휠체어 이용 가능, 10대)와 일반택시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더욱 원활한 교통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휠체어 이용자나 자발적 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은 우선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그 외 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3월 25일, 2025년 군정 주요 핵심사업의 연내 목표 달성을 가시화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청년 행복 주택 ▲청년창업 상상허브 ▲공공산후조리원 ▲영월 제4농공단지 ▲지역활력타운 ▲파크 골프장(하송, 주천) ▲다함께 돌봄센터(희망 플랫폼) 등 총 35개소다. 이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민생 부양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공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 및 예산 확보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장의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와 논의 후 즉시 조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그간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쌓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착실히 높여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제외한 4~6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로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4세 이상), 유치원 등이며, 속초시립도서관(조양동) 15명 이내, 풀이음작은도서관(교동) 10명 이내로 모집하고,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교육 및 예절교육, 도서 대출·반납 체험, 동화구연, 책놀이 등의 체험형 견학을 운영한다. 견학 신청은 인솔담당자가 할 수 있으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mm 내외의 선충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몸속에 있다가 매개충이 소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발생하는 상처를 통해 소나무로 침입하여 말라 죽게 만드는 병이다. 현재까지 이 병에 대한 치료법이 없어 감염된 소나무는 모두 고사하게 된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목재 생산·제재업체 3개소 및 화목 사용 농가 35개소 등의 업체를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방문하여 소나무류 무단 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상반기 중 속초시와 양양군의 경계를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지만,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엄중히 생각하고 예방 나무주사 및 불법 이동 특별 단속 등을 통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건강한 산림 자원을 지켜나가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특정 지역 내 주택, 공공·민간 건물에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단독주택 및 상업용 건물의 소유자로, 해당 주택이나 건물이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시에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6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최종 선정 여부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 2026년 융복합지원사업은 취소된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24년,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어 올해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설비 81개소·지열 설비 20개소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요금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 만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청 친환경과로 연락 주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1일,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수)와 유대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과 연수동 직원,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상원과 위원 9명, 망상동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 상호 선물 교환, 단체 사진 촬영, 관광지 방문 등을 진행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원 위원장은 “충주시 연수동에서 우리 동을 방문하여 상호 간의 발전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동에 접목할 만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번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근 망상동장은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동반 성장으로 자매결연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 기관의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나라 토마토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사전 요구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토마토’를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관찰 및 요리 활동을 통해 토마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편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편식 개선, 적정 염도 섭취, 수분 섭취 등을 주제로 한 식생활 개선 영양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시설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 식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력 증진과 코딩 역량 강화를 위해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발맞춰 코딩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뚜루뚜루 코딩봇’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센터 내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햄스터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코딩 원리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14명을 모집하며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묵호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으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 특히,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면서 주요 해조류가 사라졌고, 수산생물의 서식지가 무너졌다. 이로 인한 어획량 감소는 어촌 경제에 직격탄이 됐고, 지역 어업의 생존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토대로 묵호해역을 중심으로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복원 차원을 넘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총 11억 9,200만 원(국비 9억 5,400만 원, 지방비 2억 3,8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는 9억 1,000만 원을 투입해 해조류가 뿌리내릴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 시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씩 정부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이에 따라 360만 원을 저축했을 때 총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에는 월 10만 원, 2년 차에는 월 20만 원, 3년 차에는 월 30만 원씩 정부의 지원금이 적립돼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 청년은 월 30만 원을, 중위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민원인의 신청서 작성의 어려움을 줄이고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민원 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QR코드로 제공되는 민원은 등·초본 교부 신청서,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전입신고서, 여권발급신청서 등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14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작성 예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사용 빈도가 많은 민원 서식의 작성 예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신청서 작성 예시가 민원서류 작성대에 부착되어 있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참고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QR코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서 작성 예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양구군은 이를 통해 민원 신청서 작성 시간 단축으로 신속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디지털 민원 행정 서비스의 추진으로 민원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민원인이 보다 쉽고 빠르게 민원 서식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