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결혼이민자의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개의 동아리가 선정되어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음악, 쿠킹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재능 및 특기를 토대로 인력풀을 구축해 이를 가족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이해교육 등 5개의 프로그램을 52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양구군은 결혼이민자 활용 제2외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의 외국어 교실을 120회 운영하며, 결혼이민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마음 치유 어울림 교실과 조음(발음)능력 향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 내 가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서 중·대형 산불 4건이 발생하면서 산불 진화 헬기의 부족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 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3월 23일 오후 2시, 김경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결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총 356명의 산불 대응 인력을 전원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 104곳에 대해 시청 본청 31개 부서에서 실과소 직원 170여 명을 투입하여 매일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은 매년 봄철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며,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21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에 나서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 2025년 센터 사업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안내, 그리고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안내 및 계획을 공유하며 삼척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에 관한 사항과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한 유·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삼척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귀한다. 삼척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후 삼척어울림플라자(중앙시장길 53-6)로 청사를 임시 이전하여 운영했고, 기존의 보건소(척주로 76)로 복귀하여 4월 1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보건소를 찾아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진료 환경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게 복귀를 완료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3월 31일까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농장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 위치한 온실 2개소(총 3,358㎡)이며, 임대 기간은 3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6.1.1.~2007.12.31. 출생자)으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평가로 진행되며, 필요시 면접 심사가 추가될 수 있다. 선정된 임차인은 영농계획에 따라 직접 농사를 짓고, 시설 유지 및 관리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의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에는 36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문화특강이 오는 3월 27일 삼척에서 열린다. ‘다이어트 하개?!’와 ‘펫대로 하우스’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동물 산업의 이해’와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0시부터 12시까지 도계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오전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청강할 수 있으며, 14시부터 16시까지 삼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후 강연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여 사전 접수 후 청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발굴체험, 찾아가는 우리 국가유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법천사지 발굴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하고 있으며, 4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발굴기관 강사와 함께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및 야외발굴장에서 역사 교육 및 발굴체험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리 국가유산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하며, 7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마을강사가 신청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국가유산이 위치한 마을 교육 및 국가유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복원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추진에도 나선다. 박물관은 지광국사탑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워크북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빠르면 5월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또한 0∼6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맞춰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건강모아-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검진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받을 수 있다. 신동미 의료지원과장은 “일반 건강검진은 연말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원활한 검진을 위해 예약이 수월한 상반기에 서둘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4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운곡솔바람숲길과 시청 다목적홀에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맨발걷기가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요법으로 주목받으며, 맨발걷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접지 및 지압 이론, 맨발걷기를 위한 명상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맨발걷기로 인한 각 장기 기능 향상과 두뇌 활성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 및 맨발걷기 주의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6일 이론 8시간, 27일 실기 8시간 등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맨발걷기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태수 체육과장은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 속 맨발걷기 건강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맨발걷기를 위해 하루 600명에서 1,000명까지 방문하고 있는 ‘운곡솔바람숲길(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그림책센터는 그림책 시민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시민 창작 워크숍, 야심한 그림책(3∼8월) ▲그림책 워크숍 강사 양성 과정(2∼6월) ▲그림책 개론(2∼5월, 4∼10월) 등 그림책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림책 작가 창작 워크숍(7∼9월) ▲결혼이민자 그림책과 문해 교육(4∼5월)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워크숍(3∼5월) ▲그림책 그림 읽기(3∼5월) ▲성인 그림책과 판화 예술(6월) 등 그림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그림책 만들기(5월) ▲어린이 그림책과 북아트(7∼9월) 등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센터 1층 ‘그림책 아카이브’에는 다양한 콘텐츠의 그림책을 전시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문화를 구축하고, 그림책 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부론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회계 분야 미래인재인 금융회계고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회계고 학생 40여 명은 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해, 기관의 업무 및 채용제도와 국민건강을 위해 기관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또한 현직자 대담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공기관 입사 관련 궁금했던 점 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프로그램 이외에도 시는 직업계고 활성화 등 교육발전특구 공교육 혁신 지원사업 일환으로 금융회계인재 육성을 위해 부론금융회계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천만 원을 들여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경쟁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 디지털 실습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 4백만 원을 지원해 금융회계 전문 동아리 운영, 각종 대회 출전 및 자격증 취득 응시 지원 버스, 전공심화 동아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방문안전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원주시 안전추진회 회원으로 구성된 원주시 방문안전교육 강사 14명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지진안전, 화재대피훈련, 완강기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에서는 어린이, 학생, 성인 등 시민 누구나 재난대응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9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매년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증진 및 안전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에서 방문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서 4월 25일까지 관내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봄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3월 25일, 4월 1일, 8일, 15일, 22일) 오전 10시에 20% 할인쿠폰(최대 2만 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욱상)은 지난 3월 21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250장을 후원했다. 김욱상 회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후원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지원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12개 경로당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