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오창 커뮤니티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오창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도의원, 오창읍 직능단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창 커뮤니티센터는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12억, 시비 48억)을 들여 기존 노후한 스포츠회관(2003년 준공)을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조성했다.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3천568㎡ 규모 공간에 체육관, 대회의실, 다목적실, 청소년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이곳에서 오창읍 주민 복지를 위한 교육, 훈련, 홍보,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창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산불재난 대응을 위한 종합대응체계를 추가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35,000ha 이상의 산림이 피해를 입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은 산불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우성 부군수 주재로, 산불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 입산불감시 강화, 불법 소각 단속 방안 등 산불예방 강화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입산통제에 돌입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가 산불방지 단속을 실시한다. 비상근무에는 전부서 공직자들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평일과 휴일 모두 단속을 실시하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 단속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등을 강화한다. 군은 현재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14명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공직자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외에 무인 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28일 인도 출신 청소년 ‘삼힛 코풀라’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삼힛은 생후 5개월 무렵 부모와 함께 인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충주에서 성장한 인물로, 충주 국원초등학교와 충일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인천 에 있는 국제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평소 영어․인도어․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삼힛은 태권도와 한국 유튜브 등 K-문화에 관심이 많은 덕에 또래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으로 통했다. 현재는 국제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다문화 감성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춘 청소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발자취는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눈에 띄었다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경험했고,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교육 책자의 ‘인도 편’ 모델로 활동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인도와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각종 국제행사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28일 오전 무심천 주변 일원에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운동에는 시 경제투자국 직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 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벚꽃 군락지인 무심동‧서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하며, 청주대교와 제1운천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무심천의 계단, 경사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사소한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나들이 나온 시민들께서도 담배꽁초나 커피 컵 등 작은 물건이라도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연구모임의 연간 운영과정을 공유하고, 12개 연구팀에서 연구주제와 연구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구팀들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주 오스코 연계사업 발굴 △교통안전지수 개선 방안 △‘mz-노인세대’ 동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오늘 발대식 이후 12개 연구팀은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시정워크숍 등의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한 뒤 8월쯤 연구 성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구팀의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청주시정연구원과 협업해 팀별 연구과제물에 대한 그룹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매년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구팀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이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청주시 균형발전 시행계획(안)과 1회 추경예산편성(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균형발전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2021~2025)’에서 제시된 사업과 올해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편성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4개 구별 특색있는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균형발전 종합계획에 제시된 사업은 총 53건이다. 이 중 ‘옥산면 복지회관 이전 신축’을 포함한 27건이 추진 중이며, 완료 16건, 지속 검토 사업 4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1회 추경예산편성(안)에 대해서는 올해 준공 예정인 현도면 ‘죽전-품곡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읍면을 대상으로 한 26건 사업에 19억2천500만원 편성을 심의․의결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8일 어린이집, 학교 등 실내 단체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홍역‧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매년 4~6월에 유행하며 사람이 유일한 감염원이다. 결막이나 상기도 점막을 통해 감염된다. 생후 12~15개월에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홍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환자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 침입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구진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예방접종은 2회 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 후, 4~6세에 2차 접종을 실시한다. 12개월 미만의 아이가 홍역 유행국가 방문 시, 가속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역 유행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접종이 권고된다.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6세 이하의 소아는 1차 접종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은 28일 무심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상춘객이 몰리는 개화기와 다음달 열리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장 인근 사전 환경정비를 위해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대를 여러 주민자치위원들과 합심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개화기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무심천에서 벚꽃과 함께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민선8기 청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시민정원사 교육생 28명과 함께 ‘2025년 청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습 능력을 갖춘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과 일반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와 정원수목의 이해, 정원의 식재기법, 정원 관리기법 등 이론 교육과 전정, 식재, 식물보호 등 실습 교육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00시간, 심화과정은 80시간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은 정원 전문가로서 다양한 정원 교육뿐만아니라 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는 5월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시민정원사가 만든 정원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재활용 컵 화분 만들기 체험과 반려식물클리닉(분갈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일상과 사회에서 정원문화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8∼9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박2일 소통격파(격의없이 파헤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직원들이 조직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직원들은 △샹그리아 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소통의 기술, 타로 커뮤니케이션 △시장님과의 ‘공감 ON, 소통의 시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청남대 자율 산책 등을 진행했다. 첫날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목표인 ‘꿀잼도시’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함께하는 직원들이 꿀잼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원도서관이 이 사업에 선정된 건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사업 수행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3~4월 상주작가 공개 채용 후 5~11월 상주작가 근무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계를 거쳐 12월 지원금 정산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선정 기관은 상주작가 인건비, 시설 고용부담금, 프로그램 운영비 포함 총 2천290만원을 지원받는다. 상주작가 채용은 예술위가 4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모든 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이 종료되면 개별 문학시설에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상주작가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8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상당산성 옛길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시 공원산림본부 4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였던 낙엽과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청소하며 상춘객 맞을 준비를 했다. 상당산성 옛길은 등산객들은 물론 산책을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시에서는 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 도로변 꽃식재 등 옛길 관리사업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성 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성될 무심천 꽃정원,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등으로 시민들께 아름다운 봄맞이 힐링 명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와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기업인 ㈜네패스의 1천6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7일 진행됐다. ㈜네패스는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능 AI 반도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시설을 오창읍 오창2공장에 증설한다. 증설로 인해 ㈜네패스는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패키징, 칩렛(2.5D)* 패키징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패스는 신규 고용 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자재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패스의 투자를 통해 청주는 첨단 반도체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용 반도체 수요증가에 적극 대응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8일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 공원에서 ‘쌀안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쌀안장터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희갑)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3‧1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해 준공된 약물내기 공원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진호 광복회청주시지회 회장,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쌀안장터 3일간의 기록 낭독, 독립선언문 낭독, 백일장 시상,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다. 백일장 등 소규모 행사들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미원 쌀안장터 3․1만세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는 3․1운동 소식에 신경구, 이용실, 이수란 선생 등 주도로 1919년 3월 30일 쌀안장터에서 장날에 거행한 애국 운동이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낭성ㆍ가덕면, 괴산군 청천면, 보은지역 주민 1천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세운동으로 장일환, 이병선 선생이 순국하고 정무섭 선생이 중상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024년에 진행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에서 소음기 불법튜닝 등 위반사항 적발 건수가 전년비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흥덕·청원·상당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을 총 17회 실시했다. 합동단속은 시내 행락지 주변 도로 19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불법튜닝(소음기 등) 43건 △불법등화(안전기준 위반) 89건 △봉인 탈락 11건 △무등록 이륜차 운행 9건 등 152건이 적발됐다. 이는 2023년 적발된 총 130건보다 17% 많은 수치다.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자동차를 불법튜닝하거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릴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운행자들에게 올바른 운행질서를 확립시키고 시민들이 평온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