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실시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8팀의 가족들은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탐방, 걱정인형 만들기 및 자연물을 이용한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가족캠프 외에도 지난 6월부터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음악극 ‘당신이 좋아’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극 '당신이 좋아'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극단 이루마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 해소와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10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누리집과 전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정암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24일 정암마을 복지관에서 사업선정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주민과 군 관계자, 군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사업 선정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정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91억 원(국비 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골목길 정비, 커뮤니티 플랫폼 조성, 주민 쉼터 확충,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생활과 공동체 활성화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정암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사람과 마을이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연차별 실행계획과 중간 점검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의령 4.26 추모공원 조성’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4.26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역사 치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총 1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40%), 직원 투표(30%), 주민투표(30%)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성실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 ‘지방세 성실세납자 지원사업’ ▲의료 접근성을 높인 ‘농촌 왕진버스 운영’이 각각 우수상에 올랐다. 군은 우수팀에 포상금을,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의 가을이 형형색색 꽃으로 물든다. 의령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5 의령 기강 리치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에서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축제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4회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3일 오후 4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김희재, 미스김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10ha 규모의 꽃단지가 조성돼 황화코스모스, 댑싸리,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아스타국화, 촛불맨드라미 등 다양한 가을꽃이 장관을 이룬다. 꽃으로 물든 풍경은 SNS 인증샷 명소로 손색없다. 특히 강변을 따라 조성된 생태 탐방로는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이며, 가족·연인과의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꽃 터널, 핑크뮬리 포토존, 리치 초승달존 등 다양한 포토 명소와 S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활동 ‘미래공학체험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구원 견학과 로봇 체험 등을 통해 첨단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공과 대학에서 많은 여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평소 알지 못했던 로봇의 원리를 배우게 돼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지역 내 보훈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안부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보훈회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우리가 매년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가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점검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성 군수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 명절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올해 여름 때 이른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빨리 수온이 오르면서 7월초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되고, 집중호우 이후 8월초부터 냉수대 등 영향으로 수온이 24~27℃로 유지되면서, 고수온, 적조,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연이어 발생했다. 경남도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어업인과 경남 수산업을 위해 전력을 다했으며, 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차단) 고수온 피해 사전대응으로 양식어류 1,700만마리를 조기출하하고, 115만마리를 긴급방류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 예방과 폐사어 처리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긴급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부터 치어뿐 아니라 중간어도 사전협의 없이 긴급방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강화됐다. 우심해역 현장대응반을 편성하여 보험 가입, 긴급방류 등을 독려하고, 현장지도(2,315개소)도 강화했다. (적조방제) 적조 확산 차단을 위해 황토 13,456톤, 인력 9,759명, 선박 4,640척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했다. 특히 9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시군, 유관기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는 30일 산청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외광고 법령의 이해, 도시공간의 재구성을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의 역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혁신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올해 옥외광고 업무 추진 현황,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 적용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다른 지역의 실무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제도 개선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하동군 행정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한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경남도는 감사 기간 동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불명확한 법령 해석이나 선례 부족 등으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적극행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10월 1일 하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감사’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설명회를 열고 제도의 취지와 적용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도민 의견을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코너(경상남도·하동군 누리집)와 직통전화를 개설해 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초전동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 80개소와 약국 138개소, 서부보건지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진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진주시청과 진주시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폰 앱 이용 가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를 이용하면 되고, 보건·복지 관련 일반 문의는 120 또는 12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 결과,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돼 예방접종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은 92.3%, 중학생 접종률은 82.9%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접종 완료율보다 각각 0.2%, 3.5%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진주시의 선제적인 예방접종 홍보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진 것으로,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교 입학생 필수 백신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이다. 또 중학교 입학생 필수 백신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에다 여학생만 접종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등 3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가 중요하며, 국가가 전액 무료로 지원하니 미접종 소아와 청소년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상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30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시민과 함께 ‘출근길 청렴하모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청 직원, 상대동 통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부정청탁, 금품·향응수수 등이 없는 청렴한 명절 문화가 정착되도록 거리에서 손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에게 공무원 부조리신고센터 안내 엽서를 배부해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함으로써 출근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와 행복의 바탕이 되며,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 시 공직자가 청렴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추석명절 부패 취약기간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금품·향응·선물 수수금지, 직무태만·음주운전·갑질 금지 등 경각심을 높이고, 반부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부패행위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가요무대 특집 '진주시편'’ 녹화 공연이 지난 29일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2025년 진주 10월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장식했다. 국민 MC 김동건이 진행을 맡은 이번 무대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전설들과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해 깊은 감동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연자, 배일호, 현숙, 문희옥, 박우철, 강진 등 트로트 거장들의 깊이 있는 무대와 마이진, 별사랑, 오유진, 김용빈, 천록담 등 젊은 세대 가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주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현장이 더욱 빛났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가요무대가 진주의 자랑인 10월 축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랜 시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 가요무대는 진주 10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원’ 지정의 대상지이자 진주 정원문화의 상징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난 2018년 개장이후 누적 방문객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쉼과 치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숲 정원 ▲자연휴양림 ▲맨발로 숲 ▲숲속 어린이 도서관 ▲우드랜드 ▲산림레포츠 등 숲과 정원에서 누릴 수 있는 쉼과 여유, 재미와 치유를 위한 모든 시설과 콘텐츠가 총망라돼 있다. 무엇보다 방문객 95%의 긍정적 평가와 가족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늘어난 것도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계절별 특화된 정원 축제와 함께 올해 6월에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다 정원구역 확대와 편의시설 증진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산림 휴양시설을 넘어 ‘국가정원’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전망이다. ▶ 수만 본의 ‘수국’과 함께 정원명소로 성장 지난 2018년 운영을 시작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24년 7월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한데 이어 2024년 말까지 113만 명을 기록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