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12월 4일 합천군청에서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총 2건의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합천에서 전국 초등배드민턴 대회인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전국 선수권대회인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무창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실내종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내년에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의 부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스포츠 명품 도시 합천에서 초등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배드민턴 유망주의 발전을 합천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예술인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이연정(음악)과 류연숙(예총)이 받았으며, 군의장 표창은 송재광(미술)과 박금아(국악)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정혜(사진작가)가 합천예총 공로패를 받으며 그간의 헌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어린이풍물단에는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점용 합천예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송년의 밤’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가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1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맡은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시정발전에 기여한 6개 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달성에 기여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 공유재산의 적재적소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한 ‘공유재산경영과 공유재산정책운용팀’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특색 있는 축제장 조성에 기여한 ‘관광과 축제팀’이다. 또한 ▲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총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한 ‘공공시설기획과 공공시설기획팀’ ▲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의창구 봉림동 총무팀’ ▲ 민간 직장어린이집 소재지 변경 인가 지원 및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산구 가정복지과 보육팀’ 등 총 6개 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우수공무원 6명 및 27개 팀을 발굴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 및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맡은 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피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는 주로 민‧형사상 고소, 고발 및 소송 등으로 이어져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까지 입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가입 시 각별한 신중을 기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지만, 사업 초기 단계에서 토지 확보, 분양가격, 동·호수 배정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분담금 발생과 사업 지연, 분쟁 가능성이 많이 발생한다. 토지 확보 지연과 사업계획 변경, 내부 운영 비리 등도 조합원의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탈퇴와 환불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 조합 가입 전 조합규약과 계약서 내용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조합 가입 전 ▲토지 소유 및 사용권 확보 상태 확인 ▲계약서·조합규약 내 환불 조건 및 불리 조항 면밀 검토 ▲확정되지 않은 사업계획(안)임을 인지하고 무리한 투자 자제 ▲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보공개 요구 및 권리 행사 등에 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새정부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정책 방향과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환경국, 경제일자리국, 구청 환경과․경제교통과 공무원 및 희망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고,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미래에너지연구실장 조일현 연구위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새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창원시 생태‧환경교육의 중심지인 주남환경학교 곽승국 대표가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야생조류 특성 이해로 AI 예방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야생조류의 서식 특성과 이동 경로, 멸종위기종 보전 필요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예방‧대응 방안을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의 현재 에너지 정책 현황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직업탐색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단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운영은 실습 중심의 제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안전교육 △목재 종류 및 도구 이해 △소노클링 도구 제작 과정 안내 △사포질 △오일 마감 △포장 등 목공예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자신만의 목공 도구를 만들어 보는 실습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결과물을 완성하는 뚜렷한 성취감을 경험했다. 산청군이 직접 운영하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3 요가 프로그램,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 특강, 2026년 희망담은 소원트리 만들기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등록회원 및 가족 20여 명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 사업을 돌아보는 작품 전시회, 특별한 시상식, 고마운 이에게 전달할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품 전시회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캘리그라피, 도예 등 다양한 소재로 1년간 개개인의 삶과 회복의 여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고립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2026년 상반기 산엔청 마실장터 입점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과 생산지를 둔 생산자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시설을 갖춘 가공업체다. 입점 품목은 산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임산물과 지역 내 농·축·임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 등이다. 희망 농가는 입점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산엔청 마실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주차장(단성농협 맞은편)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출액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성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Ⅰ그룹에서 Ⅳ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실시한다. 산청군은 하수처리구역 확대 추진,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 하수관로 유지 및 악취 저감, 탄소중립 실천 등 노력의 결과 56개 지자체 중 3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우수상) 선정으로 산청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위해 하수도 수준 향상과 함께 공중위생,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내년 215억원을 투입해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0개 지구)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남도 주최·경남테크노파크 주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부울경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와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부울경 수소산업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부울경 3개 시도가 수소산업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에선 두산에너빌리티 김성훈 GT연소기개발팀 수석연구원이 수소터빈 발전·수소생태계 기반구축 전략을, 부산은 부산대 김정현 수소산박기술센터 교수가 수소선박 기술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울산에선 울산도시공사 이종규 에너지사업팀장이 수소도시 조성·수소 활용 정책을 발표하고, 수소산업의 생산-저장-유통-활용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부울경 3개 지역의 수소 분야 에너지·기술 전문가가 참여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2일과 13일 양일간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쥐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1874년 초연 이후 150여 년 동안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 졸부 근성의 바람둥이 아이젠슈타인 남작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주변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당시 19세기 빈 상류사회의 결혼 문화와 졸부 근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오페레타는 소규모 오페라를 뜻하며, 전통 오페라보다 대중적이고 가벼운 표현 방식으로 구성되어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이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왈츠 선율과 경쾌한 폴카 리듬,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사교 파티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특히 ‘박쥐 서곡(Die Fledermaus Overture, Op. 362)’과 ‘웃음의 아리아(친애하는 후작님)’ 등 익숙한 선율의 아리아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독일어·한국어로 진행되고,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또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새가족 효도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엔청청년연대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마을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돌봄 지원,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 강화,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웃 공동체 의식 회복 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회 이뤄졌다. 상반기에는 어르신 대상 음식 나눔 봉사, 하반기에는 마을회관 내부 청소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일회성 봉사가 아닌 마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익은 물론 봉사자 간 유대감과 주민 간 소통이 확대되면서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통합적 지역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청도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4일 지역 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와 당숲회관 등의 주변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비 활동에 힘썼다. 김영숙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아름답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6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경험과 근로 의지 확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이 중 20명은 저소득층,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등 특별선발 인원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단, 2025년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고등학생은 제외된다. 참여자 선발은 23일에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교통편 등을 고려해 희망 근무 지역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해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당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 내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30일간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 총 52개소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여성회관 강좌 수료생, 강사,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성회관에서 운영한 다양한 교육강좌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배움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올 한 해 여성회관 강좌로 직업 능력, 건강생활, 교양문화, 직장인·야간 등 4개 분야에서 총 43개 강좌를 개설해 2월부터 12월까지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회기마다 810여 명이 수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 크로마하프, 밸리댄스 등 16개 강좌의 작품발표회로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성과를 공유했다. 안병구 시장은 “수강생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지역의 활력과 행복을 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