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2차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진행된 제1차 지역사회 욕구조사와 달리 2차 조사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이용 거점 시설로서의 발돋움을 강화하고자 한다. 조사는 약 1분 이내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화정청소년자유공간 이용 경험 △장소 접근성 △지역사회 내 인식 △프로그램 기획 및 공간 조성 △내년도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제로 지난 3월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도출된 ▲지역사회 내 축제 운영 ▲공예 프로그램 기획 ▲E-스포츠 프로그램 기획 ▲놀이 및 게임 물품 추가 구비 등 청소년들의 건의사항이 채택된 바 있어, 2차 조사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기대된다. 조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참여 확정 연락이 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콘텐츠산업 커머스 포럼이 오는 6월 26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 고양연구원 및 고양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통상정보학회, 전자신문 및 콘텐츠커머스포럼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고양시와 고양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콘텐츠산업 관련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고양시가‘콘텐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K-콘텐츠 기반 커머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가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성공사례’를 주제로 마라탕후루, 방양갱 등 숏폼 콘텐츠 마케팅 사례와 향후 산업 과제를 소개한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 이유정 팀장이 ‘고양시 콘텐츠 산업 현황 및 IP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고양시의 전략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와우온 김양미 대표이사는 ‘콘텐츠 기반 커머스 모델과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통해 콘텐츠커머스 융합 전략과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희대학교 김소연 교수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가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휴가 또는 방학을 맞은 고양시민들이 지성과 감성의 세계에서 심신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이번 여름특강은 △SF 문학 △영화로 보는 한국사 △한국 대중음악 연대기 △조선 화가의 사생활과 예술세계 △유럽 도시 기행 △근현대 디자인사 등 무더운 여름을 잊고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들로 시간표가 가득 채워져 눈길을 끈다. 월요일 오전, SF 전문가 박상준과 함께하는 'SF 문학 입문: 시공간적 시야의 확장'에서는 SF의 여러 하위 주제 및 주요 작가와 작품들을 살피며,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세상에 어떤 새로운 인문적 소양이 필요한지 고찰해 본다. 수요일 오전에는 역사 콘텐츠 제작 전문가 박준영의 '영화로 보는 한국사: 1592~1987'을 통해 임진왜란부터 영·정조 시대, 일제 강점기, 80년대 산업화와 민주화까지 한국 역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영상 콘텐츠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덕이동 소재 텃밭에서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체육회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총 550kg(약 50상자 분량)을 수확했으며,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덕이동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작은 땀방울이 모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매우 뜻깊다.”며 “덕이동 체육회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감자 나눔 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공동체의 온정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3일 동행정복지센터 종합문화실에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포동뽀송 찾아가는 빨래방 등 송포동 특화사업 하반기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소원 사회복지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실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실천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중기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이 원활하게 공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역의 역사와 지명 유래 등을 담은‘고봉동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자에는 고봉동 관할 5개 법정동을 중심으로 각 마을의 유래와 전설,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및 고양시를 대표하는 자연유산까지 폭넓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조선의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 선생과 고양 팔현(八賢), 선비정신의 의미와 현대적 가치 등 고봉동 관련 역사적 소재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눈에 띈다.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나종현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가 기고한 글을 발췌해 내용의 신뢰성과 깊이를 더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020년 고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발간한 마스터 인쇄본 초판을 바탕으로, 올해 시 예산을 지원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제작했다. 발간된 책자는 벽제·성석초등학교 전교생을 비롯해 각 마을회관, 경로당, 전입 가구 등에 배포된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상품명 선정이나 마을 행사, 축제 등에서도 지역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잊혀가는 지명과 전통에 현대적 해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 특화사업‘사랑나눔 한마음농장 감자수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한마음 농장은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항1동 봉사단 ‘한마음 봉사단’이 함께 실시하는 복지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감자 수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수 차례 밭을 갈고 거름을 줬으며, 그 결과 품질 좋은 감자를 대량으로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10kg, 5kg으로 나눠 담아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저소득 35가구에 전달했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감자 수확을 시작으로 옥수수, 무,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2년째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랑나눔 한마음농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되돌아 보고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풍동상가번영회로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풍동상가번영회는 풍동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향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재웅 풍동상가번영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힘들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숙성된 매실청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주민참여형 복지 실천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총 4회에 걸쳐 매실 160kg을 활용한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다. 현재 2번의 활동을 마쳤으며 24일과 25일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매실 꼭지를 따고 설탕을 층층이 쌓는 전통 방식의 청 담그기를 정성껏 진행 중이다. 담근 매실청은 약 3개월간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은“요즘 보기 드문 전통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반갑다”며, “숙성된 매실청을 함께 나누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금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중산체육공원에서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를 첫 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9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음악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는 중산1동 주민자치회와 (사)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가 협업해 기획한 문화 행사로, 중산동 주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1일 열린 첫 공연에는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가와지 밴드, 가수 김포크 및 색소폰 연주자 아수라백작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일반 시민도 공연자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다음 공연은 9월 20일과 10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중산1동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열릴 음악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행신역 광장에서 ‘숨은 보석을 찾아서: 주민 장기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민 장기자랑 행사는 노래 공연, 악기 연주 등 지역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장기자랑은 주민자치회가 행신역 광장에 설치한 소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행신역을 오가는 시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열정적인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무대는 더욱 풍성해졌고, 행사장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주민자치회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생활 터전 가까운 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웃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행신2동 주민 장기자랑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총회에는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두 차례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최종 상정된 제안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한 뒤 주민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최종 선정된 사업은 ▲경찰교육훈련센터~내유동커뮤니티센터 도로 정비 ▲공릉천 산책로 옹벽 보수 및 벽화 연장 ▲공릉천 제방길 CCTV 설치 등 총 3건이다. 김문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는 하나의 창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며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관산동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0일,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3건과 동 지역총회에서 추가 제안한 1건을 포함, 총 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쳐 우선순위 사업 3건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배다리누리길 나무계단 보수(1순위) ▲쓰레기 무단투기 CCTV 2개소 설치(2순위)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앞 그늘막(어닝) 설치((3순위) 순으로 사업이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업들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안전 문제, 주민 불편 사항에 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종서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곳곳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주교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북한이탈배경 청소년 지원사업‘보.통.의 일.상'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배경 청소년과 보호자 총 38명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참여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김치를 담그고, 직접 버무린 김치와 수육을 나눠 먹으며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군의 보호자는 "아이가 오늘 무지 행복하다고 했어요. 오는 길부터 김치 담그는 방법과 재료에 대해 얘기하면서 왔거든요. 가족끼리 협동심도 기르고 귀한 경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찬영 관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통.의 일.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뮤지엄 헤이’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 장애인권익증진사업(사회참여) ‘2025 위드아트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감각적이고 몰입감 있는 미디어 체험형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작품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시 관람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아트플러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지역사회 전시회 개최,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