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출산 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육아지원금’을 지급한다. 육아지원금은 2025년 이후 출생(입양)한 첫째아의 경우 5년간 500만 원을 지원하며, 2026년 이후 출생(입양)한 둘째아 이상 가정에는 9년간 1,000만 원을 분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으로 첫째아는 6개월, 둘째아 이상은 12개월 이전부터 계속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부모다. 다만 거주기간 요건이 미충족된 경우에는 거주요건을 충족한 시점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읍면동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해 지원 대상이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88억 원을 투입해 5,487가구에 육아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그 결과 제주도의 합계출산율은 2024년 0.83명에서 2025년 0.87명으로 0.07% 상승했다. ※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6년 제주시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한다. ‘성별영향평가’는 행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소를 점검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월 11일 제1차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68개 사업에는 취업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시민복지타운 광장 유지보수 등 생활 밀착 사업이 포함됐다. 제주시는 이를 통해 정책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효과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제주시는 성별영향평가 과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평가서 검토, 개선사항 반영계획서 작성, 정책개선안 이행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평가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진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행정 서비스내에 존재하는 성별 고정관념을 면밀히 살피고 해소해 나가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3월 4일 오후 4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3월 27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사업 수행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 전문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강의와 함께 관련 기관의 연계서비스를 공유하는 등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고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을 비롯해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의료와 요양의 통합돌봄은 고령화 사회에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현장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소속 근로자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청 근로자 대상으로는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현장에는 매월 수요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산업재해보상제도 안내 ▲업무 형태별 산업재해 예방 지도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시는 2월 24일 본청 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3월 6일에는 ‘바다환경지킴이’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현장 중심 안전교육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사고 없는 일터, 안전한 제주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3월 1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제도가 시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허용되는 업종은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영업으로 한정되며, 영업자는 자율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운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동반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하며, 보호자가 영업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은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려는 영업자는 관련 위생·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주요 기준은 ▲영업장 외부 또는 출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영업소’ 표시 ▲예방접종 여부 확인 및 미접종 동물 출입 제한 ▲조리장 등 식품 취급 구역 출입 통제 ▲반려동물 이동 제한을 위한 설비 마련 ▲반려동물 관련 용품 분리 보관 및 전용 쓰레기통 구비 등이다. 기존 영업자는 별도의 변경신고 없이 운영할 수 있으며, 신규로 영업을 신고하는 경우에는 개정된 영업신고서 서식에 따라 반려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자율적인 법규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건물위생관리업소 201곳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영업주가 스스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규제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위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영업자가 시청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업체 대표자에게 발송된 알림톡의 링크를 클릭하면 제주시 누리집 자율점검 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돼 모바일로 즉시 점검 결과를 제출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및 설비기준(규격에 맞는 진공청소기, 안전장비, 일산화탄소 측정기 등 보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법정 위생교육 이수,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등) 이행 여부다. 기한 내 자율점검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 시설 기준 등이 미비하다고 판단되는 업소를 중심으로 상반기 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위반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행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인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륜자동차는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보험 미가입 기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차가 말소되기 전까지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자가용 차량 기준 최소 1만 5천 원에서 최고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좌윤철 차량관리과장은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태료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공동체 단위의 재난에 대비하고 마을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시범마을’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민방위 시범마을은 매년 공모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1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 시범마을에서는 주민 행동요령 교육과 화재 대피·진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과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3월 13일까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갖춰 제주시 안전총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과거 재난 발생 빈도와 발생 가능성, 사업·훈련계획서, 사업 목적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훈련경비와 함께 훈련 종류와 특성에 맞는 소화기, 응급처치세트 등 필요 장비 구입비로 250만 원이 지원된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민방위 시범마을로 선정·운영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 민방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교육행정 등 11개 직렬에서 총 7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지난해 54명보다 16명 늘어난 것으로 학교 행정과 교육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37명, 경력경쟁 31명, 지역인재 2명으로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23명(일반 20명, 장애 2명, 저소득층 1명) ▲전산 2명 ▲사서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 ▲방송통신(통신기술) 1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 ▲시설관리 29명(일반 20명, 보훈 9명)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직렬 2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1명)을 선발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해 교육행정 직렬 2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구분 채용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13일에서 4월 1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면접시험은 7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70년 전통의 기술교육의 산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3일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 한숲홀에서 제75회 입학식을 갖고 학교의 새로운 정체성과 도약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단순한 학교명 변경을 넘어 1953년 기계과와 토목과 2개 학과로 출발해 제주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기술교육의 역사 위에 ‘항공우주’라는 미래 전략 산업 분야를 더한 ‘제2의 개교’로 평가된다. 한림항공우주고는 2026년을 미래형 학교 안착의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우주 교육 기반 조성 ▲산학 융합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업·학교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3대 핵심 목표로 추진한다. 한림항공우주고는 지난해 항공우주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항공우주 첨단 기자재 도입과 제트·헬기 엔진 확보로 실무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이달말 미래관 신축과 융합관 리모델링을 통해 전문 실습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림항공우주고는 지난해 기존 기계·토목·건축·전기·전자과 등 5개과를 정밀기계과·도시공간건설과·스마트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보통합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도교육청의 2026년 시범기관 운영 계획을 알리고‘정부책임형 유보통합’방향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변화 방향을 현장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우선 2024년 지정된 기관을 중심으로 2026년 시범기관 운영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으로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용 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최소화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단계별 연수 지원 등 4대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어-초 이음 교육 및 주말 유아 돌봄 시범사업 확대, 언어·문화 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독서교육 지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분야 연수 등 교육부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 유아 돌봄 사업은 기존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수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교(원)감을 대상으로 ‘신규 교(원)감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맞춤형 지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교(원)감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밀착형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과 협력하는 중간관리자로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유·초·중 학교급별 분임으로 운영됐으며 선배 교감이 지원자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민과 갈등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교수·학습 지원, 교육활동 보호, 학생 생활지도, 교원 업무 경감 등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원)감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사 발표 직후인 2월과 8월에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 교(원)감의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교(원)감이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 중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월 28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도서관을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잠깐 책모임’의 첫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싶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서와 이용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각자의 독서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모임은 ‘책’과 ‘독서’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가져온 책의 인상 깊은 구절을 낭독하고 질문 카드를 활용해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연간 독서 계획을 세워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첫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격월로 총 4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구성할 계획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편안한 대화를 통해 독서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젊은 세대가 책을 매개로 연결되는 건강한 독서 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인 대상 프로그램 ‘시 함께 읽기’와 ‘성인 독서 토론’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시 함께 읽기’는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를 어렵게 느끼는 성인들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의 언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독서 토론’은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격주로 총 8회 운영되며 국내외 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과 상실, 지역의 역사, 인간의 깨달음, 선택과 책임, 연대와 이웃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색할 예정이다. ‘시 함께 읽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독서 토론’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따뜻한 독서 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올해 제주 3·1절 기념식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된 애국선열이 107년 만에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장면이 연출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0시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제주 여성교육의 선구자 최정숙과 아일랜드 선교사 패트릭 도슨,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문덕홍 선열 3명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지사도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보훈·안보 단체, 종교·문화계 관계자와 도민 등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구좌 하도 해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송영규의 ‘장부가’ 독창, 3·1절 노래 제창,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제주 독립유공자 공훈록’도 이날 공개됐다. 의병장 고사훈, 법정사 항일운동의 오병윤, 조천만세운동의 김형배, 해녀 항일운동의 김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