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8일 오후 3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177회 군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대학은 이호선 교수가 초청돼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 돌봄 기술'을 주제로, 현대인의 정서적 문제와 관계 회복, 자기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심리 전문가로, 제이티비씨(JTBC) ‘이혼숙려캠프’와 이비에스(EBS)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생 전환기의 심리와 관계 회복에 대한 통찰을 전해왔다.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오십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등이 있다. 함안 군민대학은 함안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군민들이 자기 돌봄의 기술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 가야읍 출신 안병식 대표는 지난 15일 함안군 장학재단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식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병식 대표님의 고향 사랑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병식 대표는 부산 사하구에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수산물과 식품을 유통하는 무역회사인 삼봉상사를 경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주요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1분기 33%, 2분기 60%로 선제적으로 자체 설정했으며, 부서별 1억 이상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5억 이상 주요 사업 중 집행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 초부터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협의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정투입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전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상반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창녕군이 추진해 온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정책과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 운영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군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고독사 위험자 관리를 위한‘창녕e 이웃 연결단’구성·운영 △고독사 예방 전담인력 확보 및 민·관 협의체 구축 △ 대상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민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창녕을 목표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독사 예방 정책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마련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접수된 27건의 사례들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과 1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일자리경제과 전봉호 팀장이 제출한‘창녕군 지역경제 도약의 기회,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날개달다!’가 선정됐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는 대합일반산업단지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총 61만 7천㎡ 규모의 전기차·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지구로 조성되며, (주)유림테크 등 17여 개 기업이 4,485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건설교통과 김윤겸 주무관(우수), 일자리경제과 김정란 주무관(우수), 환경위생과 김상혁 주무관(장려), 행정과 김혜정 주무관(장려)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와 시상금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회 창녕군 생활체육 라지볼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체육회(회장 김보학)가 주최하고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회장 성낙진)이 주관했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라지볼 탁구 동호회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해 복식 경기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남자 개인복식 A·B·C·D 그룹과 여자 개인복식 A/B·C·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창녕클럽 백이찬·최부길 △창녕클럽 김태술·황호선 △부곡클럽 오성태·공정경 △창녕클럽 김석규·김쾌석 회원이 각각 남자 개인복식 A, B, C, D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복식에서는 △청춘클럽 신민진·김이연 △부곡클럽 송봉숙·김미경 △대합클럽 김인숙·노삼석 회원 A/B·C·D 그룹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탁구는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제1회 창녕군 생활체육 라지볼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문화원이 주관한 ‘2025 문화나눔공연’이 지난 12일 경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의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이경재·우기수 경남도의원, 이수영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 정영해 민주평통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창녕문화원 회원,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녕문화원은 ‘나누자, 받들자, 누리자’를 오랜 구호로 삼아 지역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문화나눔공연 역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9개 부설 단체의 공연, 3개 단체의 전시작품, 그리고 문화원 회원들이 준비한 바자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깊이를 보여주었고, 전시·바자회는 주민들이 서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을 통한 DMZ의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시군 순회형 음악 콘서트인 “평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광주시에서 시작, 파주시 1일, 양평군 9일, 마지막으로 10일 부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평화와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의 새로운 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평화가 머무는 경기'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 공감대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플러스)과 연계 각 지역의 랜드마크 장소를 배경으로 인기 아티스트(이보람, 신용재, 김원주, 경서 등) 및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양평․부천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 “다빈치 듀오”,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남북한민족예술단” 등은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DMZ가 지닌 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현재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장기요양인의 역할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영화(플랜 75) 관람 및 축하공연(포크송)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한욱 회장은 “영화 플랜 75가 보여주었듯, 고령사회에서 돌봄이 사라진 사회는 결국 인간의 존엄마저 위협받게 된다”며 “장기요양 종사자 여러분의 존재는 어르신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장기요양 종사자의 헌신이 있기에 남양주시가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운영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이 지난 15일 상설 부모교육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부모교육은 상설·테마·특강의 세 가지 형식으로 총 28회 진행됐으며, 전체 407명이 참여했다. 교육별 참여 규모는 ▲상설 부모교육 178명 ▲테마 부모교육 159명 ▲부모교육 특강 70명으로 집계됐다. 상설 부모교육은 매월 2회 운영되며 ‘청소년기 발달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뤘고, 테마 교육은 ‘ADHD’, ‘미디어 절제력’ 등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주제를 기본·심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하반기 특강에서는 ‘마음챙김’, ‘뇌과학’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관심 있었던 주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매 강의마다 자녀 양육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5회 “KCM MEDIA FESTIVAL(THE OPENING)” 영상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영상·포스터·홍보자료 제작 등 전 과정을 주도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세심하게 구성된 무대 연출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학생자치 축제는 배움이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삶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와 보건소 담당자, 안심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아토피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올해 ▲새싹건강교실 ▲유아숲 체험교실 ▲안심학교 대상 보습제 배부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 등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1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비 집행 및 시설물 보수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구성원의 법적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공동주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주체의 역할, 입대의 운영 윤리,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15일 동두천중학교에서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주최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중학교 전 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골든벨 퀴즈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약 지도 ▲흡연의 위험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약물 오남용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