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15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의 교(원)감 및 특수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철원 특수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포용적 교육 환경 강화와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5년 철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요 업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전문성 강화 △순회교육 내실화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장애공감 문화 확대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의 주제가 안내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교 교(원)감 19명, 특수교사 담당 교사 21명 등 40명이 참여하여 특수교육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교감 선생님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공감대가 형성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포용적 통합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원주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보탬e카드 사용액의 0.1∼1.0%를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지난해 적립된 기금은 총 108,653,500원으로, 천사운동 후원 및 사례관리대상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복지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1997년부터 제휴카드 협약을 통해 총 18억 6천여만 원의 적립금을 누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 주신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이 원주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수소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소기업의 유치 및 이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척시, 그리고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특화단지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안내까지 이어져 수소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현재 구축된 장비 현황과 향후 도입 예정인 장비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도 일자리청년과는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계획을 밝히며, 도내 첨단산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예고했다. 또한, GS동해전력은 수소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정보를 공유하며, 입주 가능 면적, 업종 코드, 분양가, 위치, 토지이용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은 3월 24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념관에서 유승민 이사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유승민 이사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한체육회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강원자치도 및 정부 관계자와 강원자치도 체육계 주요인사, 재단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사, 유 이사장의 퇴임사가 진행됐다. 유승민 이사장은 2019년부터 2018평창기념재단을 이끌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며 동계올림픽 유산을 이어가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국제 스포츠 교류 및 올림픽 정신 계승에 기여해왔다. 퇴임사에서 유 이사장은 “2018년도 IOC위원 선출 이후 2019년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으로서 6년간 근무를 하면서, 진행한 많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개강식을 24일오후 1시 횡성읍 꿈틀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취업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모집해 참여자들에게 취업 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례 관리 등의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총 26명의 청년들이 하루 4시간씩 주 3회 교육을 받게 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수당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이 3년 차가 된 만큼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함께 1억 3천 2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또한, 시에서 여러 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59억 규모로 현재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 시민들은 하루 1만 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관련 절차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365세이프타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도 15억 원(도 975, 시 525)을 들여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절차들도 함께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준공, 6월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와 민관협력 배달앱(땡겨요)와 결제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한 달간 결제 시스템 구축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번 결제 연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손쉽게 강릉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배달 주문을 결제할 수 있게 됐으며, 추가적인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땡겨요’배달앱의 가입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연쇄작용으로 소상공인 외식업체에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땡겨요’배달앱의 가맹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용자×소상공인 상호 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강릉페이×땡겨요 배달앱 결제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배달앱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해, 소상공인 외식업체 등에서도 많이 가맹점 등록하여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릉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송정동주민센터는 ‘꽃향기 가득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24일 송정동 일원에서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송정자율방범대,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펜지, 비올라, 데이지 등 1,800본을 식재했다. 이승희 송정동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 송정동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가득 느끼게 해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꽃을 심었다.”라며, “늘 함께해주시는 자생단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송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의 구정(球情)서포터즈 발대식이 24일(월) 오전 10시 30분 구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축구를 사랑하는 구정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구정서포터즈는 K3리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우승을 염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구정서포터즈는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3리그 홈 개막경기부터 활동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을 열성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다. 박인순 구정면장은 “구정면 주민을 대상으로 축구 문화를 조성하고, 강릉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년간 관내 초‧중‧고 17개교를 대상으로 '2025 횡성군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차원에서의 지역 교육과정 정상화와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협업을 강화하고, 교육의 장을 학교 밖으로 넓혀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총 4가지 분야로 선정됐다. △더배움공동체 프로그램은 지역 구성원 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지역 교육과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초 1교, 중 1교가 선정됐다. △학생동아리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 4교, 중 3교, 고 3교가 참여한다. △맞춤형 지역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과정 편성 및 재구성을 통해 운영되며, 초 1교, 중 2교, 고 1교가 선정됐다. △지역교육과정 개발연구회는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탐색하는 연구회로 초 1교, 중 1교가 선정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횡성군과 지구중점공동사업인 ‘횡성 온(On)정(精)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더나은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통해, 횡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 및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이 지정 연장이 된다. 횡성 온정마을학교는 안흥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강림면, 우천면 총 6개 면 단위 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부터 4년간 운영되면서 지역과 연계한 늘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 온정마을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튼튼한 먹거리 간식 제공 △안전한 귀가 지원 등 학교 밖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인성 분야의 보드게임, 전래놀이, 카프라/가베, 바느질, 창의미술, △예체능 분야의 배드민턴, 민화, 스포츠댄스, 태권도 △진로 및 적성 분야의 영어, 토탈공예, 인테리어, 생활소품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의 디지털새싹, 배드민턴, 난타 등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24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모범 분회 표창패 수여, 노인강령 낭독, 2024년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정선군지회는 올해 관내 172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에서 7,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사회봉사 참여를 비롯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총회에서 어르신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이 3월 24일 오전 10시, 사업 부지(교동 1025-2번지)에서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관계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글로벌시대에 지역의 미래세대인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서는 여기에 더해 영어도서관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영어도서관은 2015년도에 개관한 속초시립도서관의 분관 지위를 갖는 공공영어도서관으로써,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하여 교동 1025-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58.26㎡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12월까지 준공하고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며,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스토리존, 사무실, 2층에는 매거진존, 멀티미디어존, 임산부휴게실, 테라스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동해YWCA에서 지정 운영하고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한식조리원 양성과정'개강식이 3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사)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개강식에는 (사)동해YWCA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근혜 회장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발돋움하는 직업훈련생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재직 여성을 훈련생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이 과정은 위생관리와 한식조리, 정리정돈에 대한 이론수업 및 요리실습훈련을 통해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 소양 교육과 취업 대비 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총 128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