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연합모금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1대씩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고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폈다. 전달된 성인용 보행기는 실내외 이동이 모두 가능하고 안전장치와 휴대용 좌석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평소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 등을 대상으로‘하반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원데이 강좌는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화, 목요일 저녁 시간에 열린다. 하반기 프로그램은‘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들로 ▲8월 차 블렌딩 ▲9월 수제도장 만들기 ▲10월 타로 상담기법 ▲11월 비즈공예 총 4개이며 강좌별 2회씩 총 8회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에는 재료비가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가 군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 다양한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계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월 중하순 이후 집중호우와 폭우를 동반한 강풍 등이 예보되고 있다며 관내 과수 및 원예작물, 벼 재배농가에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먼저 과수 및 원예작물 농가에서는 작물 과습,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거나 배수 흐름을 막는 퇴적물 등을 제거하고 배수펌프 작동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강풍에 농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미리 지주대 등을 설치하고 고온다습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살균제·살충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농경지가 침수된다면 비가 그친 뒤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하여 작물에 묻은 흙을 씻어줘야 하며 병든 열매나 잎이 있다면 즉시 제거 후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또는 제4종 복비 엽면시비를 실시하여 수세를 조절한다. 갈색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이 상처 부위로 침투할 수 있음으로 살균제를 살포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벼 재배농가도 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각종 병해가 확산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연지공원 수목 경관등 설치로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420m 벚나무 구간에 경관등을 설치했으며 벚꽃 개화기와 각종 행사 시 전체 점등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50%만 점등할 계획이다. 연지공원은 사계절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도시공원으로 봄철 벚꽃과 튤립 개화 시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명소다. 시는 연지공원 야간 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지공원을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야간 접근성 확대와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9일 율하2LH 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틀니 사용관리법 교육 등 구강건강리더 활동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구강질환은 단순히 입안의 상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 구강 내의 세균 또는 염증이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전신질환에 미치는 악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민이 그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건강위원회가 직접 활동의 주체가 되어 구강위생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리더 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장유3동 및 한림면 건강위원회가 각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밀집 생활터를 방문하여 구강건강 정보를 전파하고,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강건강리더가 선보이는 교육활동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방법과 틀니 관리방법 교육 ▲노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구강건조증과 치주질환 예방법 ▲치실, 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김해형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 선도기업 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전년도 수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예비 ▲성장 ▲글로벌점프 ▲글로벌선도 등 총 4개 트랙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지정 효력이 유지된다. 2025년에는 전국에서 658개사가 모집된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42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김해 지역은 15개사가 포함돼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중 진흥원의 기업 성장 지원을 받은 5개사가 선정되며, 진흥원의 기업 육성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정된 5개 기업 중 에프디씨㈜와 ㈜세종플렉스는 김해형 강소기업에서 시작해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까지 성장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세이브와 케이피항공산업㈜는 김해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8일 한림면 공단 주변 대량조리 배달음식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 정확한 보고 체계 확립과 업무 담당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함께 2025년 인제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과 RISE사업으로 개발 중인 식중독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훈련했으며 위생과, 감염병 관리 부서가 참여해 식중독 현장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훈련은 ▲식중독 발생 인지 ▲식중독 발생 보고(유선 및 QR코드 신고)▲식중독 원인 및 역학조사반 구성과 현장 대책회의 ▲원인 역학조사(식중독 모니터링 시스템 연계한 역학 조사링크 발송) ▲식중독 사후조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수 서부보건소 위생과장은 “김해경제의 한 축인 기업체 근로자들의 식중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공감적 소통방법’을 주제로, 자존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기술을 안내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부모의 말 한마디, 태도 하나가 자녀의 자존감 형성과 평생의 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되돌아보고, 더 따뜻하고 존중 가득한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총 5억 6천만 원을 들여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대동면 조눌마을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의 하나로 추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 참여 교육은 지난 3월 시작돼 교육생 6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는 21일에는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 6명이 사회적기업 ‘가야당커피’와 협력해 ‘조눌 1일 카페’를 운영하며 카페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생 김춘옥(72)씨는 “매일 마시는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고 이웃에게 제대로 된 커피를 대접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커피를 매개로 이웃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마을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1일 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마을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눌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 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조눌 사랑나눔방 정비 ▲조눌 행복나눔방 조성 ▲바리스타 양성교육 ▲주민동아리 육성 ▲반찬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마을에 활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향후 3년간 국비 80억 원, 도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의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는 ‘시민과 첨단기술이 하나된 기후대응 스마트도시 에이스(A.C.E), 김해’를 비전으로 ‘에이스(A.C.E) 전략’과 8개 실행과제를 수립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65억 원(국비 80억, 도비 16억, 시비 64억, 민간 5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A.C.E’는 Advanced(선진), Changed(달라진), Encouraged(장려)의 앞 글자를 딴 김해시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첨단기술로 기후 대응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의 새로운 변화를 실현하며 보상 체계 확립으로 참여를 장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먼저 ‘Advanced’ 전략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 기후위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19일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 약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실직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AI시대의 자원봉사 말걸어봐 챗GPT’라는 주체로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목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AI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자원봉사 방식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권OO봉사자는 “AI가 자원봉사와 연결될 수있다는 점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자원봉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 앞으로도 기술변화와 사회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AI) 창작자(크리에이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과정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이나 관심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형 교육이다.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이미지·영상·내레이션 생성 △ 배경음악·자막 삽입 및 영상편집까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6월 23일에서 7월 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누리집을 통해 QR 부호(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AI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나운3동행정복지센터는 ‘안전우산네트워크’ 관계 기관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 등 장마철을 대비한 상습 침수구역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이번 활동은 나운3동에서 발족한 마을자치형 재난안전협의체인 ‘안전우산네트워크’ 활동의 하나이다. 작년 상반기에 발족한 ‘안전우산네트워크’는 행정·경찰·소방·대학·주민협의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나운3동 재난안전협의체로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하에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합동 예찰은 군산대학교 앞 상가 지역 및 미룡대명아파트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행정복지센터·통장협의회·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예비군중대본부·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마철 침수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과 청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배수불량 지역의 악취방지 덮개 유무 및 구체 파손 등을 점검했다. 나운3동 김소영 동장은 “앞으로도 상습 침수구역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장마철 호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내 집 앞 빗물받이 관리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이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민병헌 작가 초대전‘민병헌 그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한 아날로그 스트레이트 포토그래피 작품 20여 점이 출품된다. ‘아날로그 사진의 대가’로 불리는 그는 흑과 백 사이 무수한 회색조를 정교하게 조율하며, 사진 속에 서정적 감성을 녹여내어 왔다. 이런 직관적인 감성과 시선을 회색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이른바 ‘민병헌 그레이(grey)’라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역시 빛과 원근을 일부러 배제하고 흐릿한 화면 속에서 피사체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동양화 혹은 추상화를 연상케 하는 고유의 회색 세계를 고스란히 선보인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Weed], [Deep Fog], [River], [Snowland], [Waterfall], [Sky], [Nude], [Bird] 등을 통해 자연과 일상 속 풍경들이 환상적이면서도 본질적인 형상으로 드러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0년 넘게 자신만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섬잇길(말도·명도·방축도)을 중심으로 한 K-관광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군산섬잇길 다달이 온라인 이벤트’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K-관광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섬 관광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로 K-관광섬의 홍보를 계절, 행사 등과 엮어서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다. 현재 6월에는 ‘낱말 찾아 떠나는 고군산섬잇길!’을 주제로, 빙고판 속 숨은 섬 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7월은 여름철 인기 콘텐츠를 주제로 한 ‘섬에서 뭐 할래?’ △8월은 필름 카메라 행사와 연계한 ‘소문내기 이벤트’ △9월 ‘섬 속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형식의 홍보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특히 군산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 기간과 연계한 인증샷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어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도 K-관광섬 인스타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이미 3~5월까지 세 차례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총 4,500여 개의 댓글이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