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꾸러미 대상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책과 조금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당 나이에 맞는 책을 선물하는 문화 운동으로, 춘천시립도서관은 2009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 초등, 임산부에 더해 청소년과 성인까지 대상을 넓혀 전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에 힘썼다. 꾸러미로 배부되는 도서는 전체 5,100권으로, 유아 3,000권, 초등학생 900권, 청소년 400권, 성인 800권이며, 인원은 2,550명이다. 선정 도서는 유아는 『나비야 다 모여』(석철원), 『우리 나가 놀자』(루시), 『내 걱정은 하지마』(이영림), 『어떻게 주는 거야?』(기묘은)다. 초등은 『김밥의 탄생』(신유미), 『끼꼬 할아버지의 마음』(김주경), 청소년은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최상희), 성인은 『있을 법한 모든 것』(구병모), 『하필 책이 좋아서』(김동신 외)다. 도서관 회원증과 보호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 춘천시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 올해 고용률 69.1% 달성을 위한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이 토대다. 자치단체장이 연차별 추진할 세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이 담겨있으며, 향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올해 춘천시는 ‘미래 일자리 성공시대, 빛나는 내일(My Job), 춘천’을 비전으로 '민생안정·지속가능·지역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세~64세) 69.1%, 취업자 수 16만 2,000명, 상용근로자 수 8만 6,000명이다. 일자리 목표는 직접 일자리 창출 1만 1,721명 등 총 2만 900명이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전략과 12개의 전략별 중점 실천 과제, 325개의 세부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5대 핵심 전략은 ▲첨단·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고도화 ▲지역 상생협력 기반 일자리 활성화 ▲창업생태계 기반 일자리 다양화 ▲맞춤형 계층 매칭 기빈 일자리 안정화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내 샤워실 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41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 사업비로 총 1억원이 투입되며, △미끄럼방지를 위한 바닥타일 교체 △샤워실 천장재·위생기구 교체 등 대대적인 샤워실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휴관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 조명 교체를 비롯해 수영장 크랙 보수, 헬스기구 정비 등 시설 환경개선 및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자체 개보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4일 보건소 정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신호, 검진=보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적인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결핵은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속초시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흉부 엑스선 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 시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이며, 65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1일,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모두 33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대학생 313명, 고등학생 93명 등 총 406명이 신청했다. 이후, 3월 7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277명, 고등학생 69명 등 총 346명을 최종 선발했고, 이 중 휴학을 결정한 대학생 7명을 제외한 33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 인원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 299명이었던 신청자 수는 2023년 381명으로 크게 늘었고, 2024년 384명을 거쳐 올해는 400명을 돌파해 406명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선발 인원도 △2022년 206명 △2023년 288명 △2024년 272명을 거쳐 올해 346명으로 크게 늘었고, 지급 금액도 △2022년 2억 7,400만 원 △2023년 2억 9,450만 원 △2024년 3억 5,400만 원 △2025년 5억 3,250만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장학금은 일반적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200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조사를 실시하는 ‘2025년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참여 조사자 6명을 모집한다. 바이오블리츠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지역 내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생태조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바이오블리츠는 양양 남대천(6km)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과 (사)강원산림교육협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6명의 조사자를 모집한다. 조사자들은 양양 남대천 일대 약 6km 구간을 대상으로 식생 조사 및 기록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24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사)강원산림교육협회(양양군 양양읍 송암길 13-17 소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자들은 조사활동비 및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활동 기간 동안 사전 기초 교육, 현장 조사, 활동 보고 워크숍 등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5년 3월 18일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계절근로자 40명을 시작으로 2025년 계절근로자 입국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 20일에는 동탑성 근로자 67명이 입국하여 파프리카, 토마토 등 과수 농가에 배정됐으며, 5월까지 총 787명의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지난해 7월 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해 입국했던 MOU 계절근로자 418명중 근로가 우수했던 242명을 올해도 동탑성 및 허우장성에 요청하여 금년도에도 우수근로자로 재입국 하게 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하여 계절근로자의 노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근로자들의 재입국 인센티브로 근로의지 향상, 노동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체불된 임금이 없도록 근로임금 관리를 철저히 하여 농가와 근로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중재했고, 미정산된 잔여 임금에 대하여는 본국에 돌아가서도 받을 수 있도록 추후 정산제도를 활용하는 등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앞서고 있다. 철원군의 시설원예 및 과수농가들 또한 계절근로자들을 한국 노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및 임대농기계 대여 희망농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이용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농용굴착기, 농용 스키드로더 등 특수농기계의 안전사용 및 운용기술 습득을 위한 '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5일간 갈말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104명의 교육을 진행했다. 금번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기술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사례별 교육을 통하여 노동력 부족이나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임대활용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동송․갈말․김화․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를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함으로써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영농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공수훈자회 철원군지회는 지난 20일 철원군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배관연 무공수훈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 관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루어졌고, 2부는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철원군지회는 영예로운 무공, 보국훈장을 수여 받은 국가수호유공자 단체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남다른 애국심으로 국가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이 24일 봄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횡성소방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군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표한상 의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해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주 김명기 횡성군수에 이어 참여한 표한상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희빈 횡성경찰서장을 지명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2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한재수 군 자원봉사센터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4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활동 유공자 2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2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마을 후속제설단 운영, 하천변 통제, 전도목 처리, 수해지역 복구 등 총373회에 걸쳐 누적인원 3,099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24년도 전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야생생물관리협회 횡성군 1지회는 지난 21일 횡성읍 갈풍리 일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야생동물 불법 포획도구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라이온스클럽은 3월 21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월군보건소에 혈당 측정기 100세트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당뇨병 예방 및 퇴치를 목표로 한 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혈당을 손쉽게 관리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강원라이온스클럽 김영만 총재와 영월라이온스클럽 관계자,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방문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강원라이온스클럽 김영만 총재는 “당뇨병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기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3월 2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아동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오잉크팜에서 수제 소시지 만들기를 체험하고, 가곡유황온천에서 족욕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교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10일간, 관내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저당 및 저염의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하며,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영양·위생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급식시설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과도한 당과 나트륨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을 놀이와 교육을 접목하여 전달했다. 또한, 인형극 사전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