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중대재해 예방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은 지난 2024년 3월 재난안전, 산업안전, 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14명)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자문 활동은 물론 현장점검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보고 안건으로 중대재해 추진 상황을, 자문안건으로 ‘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을, 협의 안건으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현장점검 추진 등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도는 민관협력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자문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재해 없는 안전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는 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2025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발명 영재 분야와 정보 영재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강성권 교육장은 개강식을 통해 발명 영재 분야 14명, 정보 영재 분야 13명의 학생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교사 중 14명의 영재 강사를 선발하여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미래 리더를 길러내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제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2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 제천시 인허가 관계자 소통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사무소‧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7월, 제천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한식) 및 제천시 측량협의회(회장 유용석)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 시행,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최근 인허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시정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함께, 국토교통부 건축행정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도 실시되어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열리는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부산경제 혁신성장 전략)'에서 부산경제 혁신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각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 등 경제 관계자 50여 명이 한데 모여 부산경제 혁신 성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확장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한다. 회의는 박 시장의 ‘부산경제 혁신성과와 도약’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이준 산업연구원 부원장의 ‘첨단전략산업 그리고 부산의 길’ 정책 발제 ▲참석자 의견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정책결정 과정에 당사자, 전문가, 공공기관 등 현장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경제활력 회복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 결정·집행하고자 출범한 시 경제정책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제 이슈 대책 마련을 시작으로 민생경제 회복, 주력산업 위기 극복,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등 경제 전반에 걸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음성군을 찾아 음성군노인복지관과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고 군청에서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음성군의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노인복지관을 들러 자동차부품 포장 작업중인 어르신봉사자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간담회를 가져 일감 제공업체 대표를 비롯한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무료급식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꾸려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이후 음성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수용하고자 설립된 문화 예술 공간인 음성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국립오페라단 관계자 및 음성 문화예술관계자들과 충북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은 2008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7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충청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는 산불 발생 지역에 지난 26일 현재 소방인력 55명, 소방헬기 1대, 소방차 23대를 투입해 진화를 돕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구호 성금을 지원하는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수습 및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회 의원 등 14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7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등 공개대상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재산공개 내역은 충청북도 누리집 전자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특히, 공직윤리시스템에서는 성명이나 기관명으로 검색하여 편리하게 재산공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자 140명의 신고 재산 평균액은 9억 4,661만 원이며, 재산총액을 기준으로 재산공개 대상자의 71.5%인 100명이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동일한 대상자의 종전 신고재산 평균 대비 855만 원 증가했다. 재산공개 대상자 140명 중 재산 증가자는 66.4%인 93명이고, 3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의회는 27일 10시 30분에 봉양읍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박영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봉양읍 구곡리 소재의 산에 나무(헛개나무)를 심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3월 27일 원통산 명품숲(음성군 감곡면 사곡리 산57-1)에서 산림기술사, 전문 박사, 영림단장 등 전문가와 함께 백합나무 관리방안 관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통산 명품숲은 2017년 산림경영형 명품숲으로 지정된 숲으로 2004년부터 106ha면적에 34만여 그루의 자작나무·백합나무·잣나무·낙엽송·물푸레나무 등 총 10종 나무를 심어서 가꾸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원통산 명품숲의 우량한 백합나무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 상황에서 명품숲의 가치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백합나무의 다양한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원통산 명품숲은 우리나라 중부 지역에 보기 드문 백합나무숲 주변에 다양한 수종의 조림지와 진달래·철쭉 등 자생꽃들이 계절에 따라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숲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숲, 건강한 숲을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숲으로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3.27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 회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건대사거리 로원에 무궁화 180여그루를 식재했다. 최영근 새마을회장은 “ 건대사거리 로원을 무궁화 거리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양시키는데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심기운동을 충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김성대·박병천·이종갑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명(공인회계사 1, 세무사 1, 성인지결산전문가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9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예산집행 내역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는 결산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양섭 의장은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충북의 재정 운영이 더욱 건전하고 책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달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처음 구성된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충북‧경기‧부산교육감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추진기획단 및 실무‧연구지원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교원 정원 연구, 법률, 현장 전문가 등 14명과 각 시도교육청의 교원 정원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총회 이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충북‧경기‧부산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관계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교원 정원 특별 포럼을 통해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을 마련했다.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정원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 분석과 교육 현장 의견 수렴,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포럼, 정부 부처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3’이 예매율 100%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런치 콘서트는 합창단뿐만이 아니라 교향, 국악, 무용 등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회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브런치 콘서트의 분위기에 맞게 악기와 음악 감상법 등을 설명하며 관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충북대학교 러시아권 학생들과 보은복지회관 이용자 40여명이 관람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브런치 콘서트가 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문화예술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자리잡도록 앞으로도 공연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는 6월 25일 진행된다. 특별히 시민들의 신청곡을 사전 접수해 스토리텔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마음속에 간직하며 언제 들어도 좋은 곡들, 나만 듣기에는 아쉬운 곡들을 청주시립합창단 카카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 양성평등기금 결산보고,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 선정, 2025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했다. 특히,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은 지난 달까지 공모로 접수한 8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능력 등에 대해 평가하고 지원 예산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청주 활동기록 프로젝트’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8개 단체는 올 한해 기록으로 보는 청주 여성의 삶 및 여성사,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올해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더 좋은 청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라는 비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웹코트(Web_CoT)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코트는 태블릿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기능을 높여 치매예방 및 두뇌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근 및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어르신들을 위해 태블릿 기기와 앱 사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기기 적응력 향상 및 치매예방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강화 훈련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웹코트 인지훈련 프로그램 △신체활동 및 수공예 활동 등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