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필수적이다. 특히,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중증 면역저하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매주 화요일 오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동해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희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에는 전일제 2명, 시간제 1명 등 총 3명의 청소년동반자가 중·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문제 해결 및 위기 요인 개선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살 징후, 범죄 및 탈선 위험, 약물·인터넷 중독, 은둔형 외톨이 문제 등을 겪는 청소년에게 선제적인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필수 연계기관을 포함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보호·긴급 지원 등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다수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해서는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사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단순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지방소멸대응기금)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 인근에 자리 잡는다.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그물망 놀이시설과 전망대, 원통형 미끄럼틀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넓은 노란색 그물망을 중심으로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틀이 터널형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곡선형 배치로 역동적인 놀이 환경을 만든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은 무릉별유천지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에 있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내에 지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한림대학교 한림마이크로캠퍼스(M-Campus)가 3월 20일 개소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과 대학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이크로캠퍼스 구축으로 상호 간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3월 20일 홍천문화원 2층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주의 사항, 범죄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25~26 강원방문의 해 in 홍천”을 주제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8월 홍천군 방문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홍천강 드론 라이트 쇼, 홍천강 패들보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개최되는 프로그램 홍보로 부산, 경상권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홍천 관광자원 및 ”25~26 강원방문의 해 in 홍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홍천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연중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4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참가 자치단체 중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근로자와 기업이 각 15만 원을 납부하면 지자체에서 20만 원을 지원하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의 가입자를 모집 중이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앞서 2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모집인원 150명 중 3분의 2가량의 가입 신청이 접수됐다. 지자체 지원금 20만 원 적립, 3년 형 또는 5년 형의 선택 가입 기간 등 사업 세부 사항은 작년과 같으며, 직장 주소지와 근로자의 거주지가 모두 홍천군이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은 근로 조건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라며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이번 기회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매년 전국 최대규모인 4억 6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현재 '1 군민 1 취미 갖기' 운동의 핵심인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00여 개 동아리와 1,200여 명의 군민이 주 1회 정기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평생학습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한 ‘2025년 홍천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12개 동아리가 많은 호응 속에 참여했으며, 활동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예산 운용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최종 8개의 우수동아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동그라미(드럼)’, ‘한옥타브(하모니카)’, ‘메아리(기타)’, ‘서석 아미드럼(드럼)’, ‘서면 사물놀이(사물놀이)’, ‘꽃그리다 천아트(천아트)’, ‘미생 밴드(밴드 합주)’, ‘그리다(미술)’ 등이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2일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여성농업인이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장 담그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류 제조법 소개, 장 담그기 체험, 참가자와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후 참가자들이 담근 장은 다문화가족과 보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의 의미도 함께 더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친숙하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매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촬영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로 확대 추진했다. 3월 20일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삼척남초등학교 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대상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4월 7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비상임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성악 전공자와 일반 단원으로 각각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에서 인원을 선발한다. 성악 전공자는 4년제 대학 이상의 성악 전공자여야 하며, 일반 단원은 위촉 기간 중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삼척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 심사에서는 초견 시창곡과 전공에 따른 지정곡을 평가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단원은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에게는 최소 연습시간 기준을 충족할 경우 성악 전공자는 월 60만 원, 일반 단원은 월 33만 원의 단원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립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4월부터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역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는 몰입형 디지털 실감 영상, 강원감영 디오라마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영주관 AR 체험 서비스 및 AR 포토존 등이다. 몰입형 디지털 실감 영상은 가로 7.6m, 높이 1.9m의 고화질 LED 화면에 관찰사 행렬의 장엄함과 관동무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은혜 갚은 꿩’ 설화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재현해,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원감영 디오라마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AR(증강현실)을 통해 주요 건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VR(가상현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의 대화와 조선시대 강원감영을 탐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각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의 연회 장면과 일상 대화를 재현, 강원감영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관찰사, 달토끼, 중앙동 마스코트인 ‘코코앙’ 등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4월 12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 3기를 운영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는 더 많은 원주시민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 10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와 함께하는 홈베이킹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힐링 미술치료 원데이클래스(부모) ▲마음 담은 가족 캘리그라피 ▲칼림바와 함께하는 즐거운 가족 음악교실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 메이크업 교실 등 총 7개 강좌가 진행된다.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마음 쉼표’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스스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증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 진행 후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도서 ‘마음 지구력(윤홍균 저)’,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을세무사 8명과 함께 ‘국세·지방세 무료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총 90명의 시민이 찾아와 120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세무상담은 원주시 마을세무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할 수 있으며, 세무사와 상담자가 1:1 비공개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9층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세무상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