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6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메이크 비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소영 메이크 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크 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집수리, 미용, 예술 및 문화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메이크 비에 연계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메이크 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이크 비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더 좋은 교육 공감’, ‘더 좋은 교육 환경’(MAKE BEE, Make Better Education Environment)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6일 도안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린이와 함께 꽃밭가꾸기’ 행사를 열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대표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안초 5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루피너스, 석죽, 델피니움 등 여름꽃 1천500여 본을 손수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전문 숲해설가가 동행해 미루나무숲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 설명하며 배움의 기회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함께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증평은 돌봄도시로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미루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따뜻한 돌봄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심은 꽃이 자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듯, 증평군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더욱 화사하게 가꿀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산청, 의성,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청 추산 15,000ha 이상의 산림이 크게 소실됐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었다. 이에 제천시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를 철저히 감시하고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산불인력과 장비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하지 않기 △입산 시 화기 사용을 금지 하기 △산불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기 △산림 인근 거주 주민의 자율 방재 활동 강화 등으로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속 산불 예방을 시민 모두가 생활화하자는 취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풀가동 중에 있으며, 산불 취약지 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부 공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체-특성화고-지역 유관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국에 10개교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충청북도의 미래를 이끌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6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농촌왕진 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와 다양한 건강교육, 상담 등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7천200만 원을 확보하고, 수안보농협(수안보, 살미)과 중원농협(동량, 금가)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의료 취약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2대의 왕진 버스가 투입돼 수안보, 살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구강 관리 검사 △시력 측정 및 돋보기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혈압 체크, 한방의약품 제공, 구강보건 교육 등 맞춤형 건강 상담까지 더해지며,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용선 농협충북본부장, 박정호 농협충주시지부장이 참석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25일 관내 전체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부적응문제를 예방․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1,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서 1차 검사,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한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업방향과 절차, 시스템 사용자 교육, 위기학생 전문기관연계와 지원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사회전문기관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위기학생의 심층평가, 사례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학생관리지원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교사, 2차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4일 19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2기는 올해 5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는 교육청과 충주시가 함께 노력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 42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화)에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 담당자 협의회는 2024년도 위(Wee) 센터 운영 결과 보고, 2025년도 위(Wee) 프로젝트 기본방향 및 위(Wee)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도부터 교육부 상담 기록시스템이 폐지됨에 따라 새로운 충청북도형 상담 기록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숙달하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 상담 인력들은 “위(Wee) 프로젝트 운영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새로운 상담 기록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등의 소감을 표현했으며 해당 행사에 참여한 생활교육팀 김미희 장학사는 본 행사를 통해 2025년도 위(Wee) 프로젝트의 비전과 실질적인 논의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2025. 위(Wee) 클래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교의 실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수립하기에 좋은 기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고등학교, 칠금중학교, 대소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2025.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훈 교육장, 학교지원센터장, 학교지원센터 직원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등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78명에 대해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23년과 2024년에 선발된 66명과 2025년에 신규 선발된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된 조정전문가들은 교원 자격증 또는 상담 자격증을 소지(현직 공무원은 제외)하고,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조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충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충북 도내 65교 ▲1학년 11,760명 ▲2학년 11,812명 ▲3학년 12,036명이 응시했다. 고3의 경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 Ⅰ,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보완점을 진단하여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오전 8시 상진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신학기 응원 구호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간식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고 간식을 나누며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경험하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는 데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위기상황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희망과 지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9개 읍·면별 청소년지도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청소년지도위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은 황 군수가 직접 전달했다.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은 읍·면별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건전생활지도, 청소년단체의 활동 지원, 지역사회내의 청소년유익환경 조성, 극빈 청소년 가정의 부조 지원 활동, 우범청소년 및 청소년비행유발업소 등의 유해환경 조사, 선도 지도 및 정화 활동, 금연 캠페인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2028년까지 3년간 수행해야 한다. 군은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함과 동시에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협의회를 통해 지도위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먼저 오늘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옥천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원분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26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대학 수강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통일·대북정책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옥 탈북강사의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승룡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민주평통도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 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제21기가 출범했다.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26일 로컬푸드직매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수탁기관인 옥천농협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사항은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사건·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및 응급조치 계획 수립 여부 △구급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등이며 동시에 종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것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옥천농협과 합동으로 점검했다”며“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반드시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