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군의회는 지난 3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기복·장동현 군의원을 비롯하여 임수종·이경숙 세무사와 이미숙·송상호 전직 공무원으로 총 6명이며, 예산·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결산검사는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기복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향후 예산 집행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년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사용이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산 검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영아의 조기발견 및 맞춤형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3월 넷째주부터 주2회, 특수교육대상영아를 위한 ‘꼼지락 영아교실’을 운영한다. 영아교실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0~2세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특수교사가 영아의 개별적 발달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활동은 감각・운동 발달 활동, 언어촉진 놀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이루어지며 부모교육 및 상담,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관련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조기 특수교육은 장애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향후 교육 및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호자와 함께하는 영아교실운영을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에 11인승 봉사활동 차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수해 및 화재 피해 가구,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협의회는 자체 차량이 없어 개인 차량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은 현장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한 회장은 “그동안 차량이 없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괴산군의 차량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는 평소에도 구호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며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감물면 지미현 주무관(행정6급), 농업기술센터 강연진 팀장(농촌지도사), 주민복지과 한윤희 팀장(사회복지6급)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감물면사무소에서 일반서무업무를 맡고 있으며, 폭설 시 새벽부터 비상근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해 신속한 제설 대응과 상황 점검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대응에 나섰다. 민원인에게는 항상 밝은 웃음으로 응대하며, 사무실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진 팀장은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에서 식량축산업무를 담당하며, 청년 농업인 및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공백 없이 추진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추천인은 “항상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민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고 평가했다. 한윤희 팀장은 주민복지과에서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수당 관련 문의와 요청에 대해 전화는 물론 문자 안내까지 병행해 민원인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다. 추천인은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절차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성의 있는 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오후 괴산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송 군수가 공직사회 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과 공무원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된 것으로, 공무원노조가 소속 지자체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송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노조가 공직사회의 건강한 비판자로서 개혁을 견인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군 역시 노조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모범 조직·조합원 시상, 제11기 운영위원 소개,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적인 SNS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과정’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생을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에 필요한 SNS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4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보은활력지원센터 한울관에서 직업전문교육 100시간, 직무소양교육 및 취업대비교육 12시간으로 총 112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보은 군내 거주자로 취·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난해 직업훈련 교육은 사무회계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해 14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79%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선 센터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유통센터에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과 함께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를 갖출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 선순환되도록 식재료 생산·물류·유통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담당하는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6년 먹거리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시설의 운영 관련 용역을 시행해 운영주체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먹거리유통센터 건립으로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더불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안전성 강화 등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사전컨설팅 사례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추가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 부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178개소), 민방위대피시설(48개소), 어린이놀이시설(21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된 주소로 군민들이 시설물의 위치를 파악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시 대피처를 신속하게 파악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어린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여름철 무더위쉼터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등 생활의 편리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피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군민들의 안전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사물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안전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됐다”며“옥천군은 이와같이 군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납세자를 위해‘외국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문’을 배부했다. 지난해 말 우리 군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1,183명으로 옥천군 인구의 약 2.3%를 차지한다. 외국인 등록안내문은 7개 국어(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의 개념과 종류, 납부방법 및 시기 등 납세를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체납 불이익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군은 안내문 150부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에 배부해 외국인 납세자가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언어장벽으로 인한 납부의 불편함을 줄여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산7-8(6,408㎡)의 숙박시설과 장계리 산7-9, 산7-11, 144-2(5,513㎡)의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사업자의 선정이며 사업 규모는 총 11,921㎡에 달한다. 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MOA) 및 토지매매 계약 체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는 5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6월경 실시협약체결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민자유치를 위해 장계관광지 활성화 협약(MOU) 체결, 호텔건립 TF팀 구성,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해당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 확충으로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사업자들은 이달 31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에 제출해야 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6,41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보다 396억 원(6.58%) 늘어난 규모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SOC 사업의 연내 완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22억 7천만 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13억 5천만 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 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 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2억 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3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9천 7백만 원 ▲묘목산업 고도화 사업 1억 8천만 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9억 1천만 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포장공사 3억 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 1억 9천만 원 ▲노인회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0억 원 ▲장애인회관 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정신질환자 퇴원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및 재활을 돕기 위해 ‘반려 식물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센터 직원이 퇴원 환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복약지도, 병원 진료 연계, 상담 등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도 병행해 환자의 일상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반려 식물은 공기정화 및 습도 조절에 효과적인 ▲스파티필룸 ▲관음죽 ▲스킨답서스 ▲산세비에리아 등으로, 관리가 쉬워 환자들이 부담 없이 기를 수 있도록 고려됐다. 퇴원 시 병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연계되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반려 식물 지원을 통해 퇴원 환자들의 사회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퇴원한 환자들이 반려 식물을 돌보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위로를 받기를 기대한다”라며, “식물 관리 경험이 자존감 향상과 자기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충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2025년 충주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의 취지, 실행 계획,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고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비의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수혜자 타당성 등을 면밀하고 엄격히 검토한 끝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충주YMCA 가정폭력상담소 △충북전통문화협회 충주지회 △충주청년네트워크 △한자녀 더갖기 운동현합 충주지부 △충주화훼연합회 총 5개이며, 지원금은 총합 2천3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연수동의 아름어린이집 원아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자원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 사업에 참여하며 및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아들은 직접 모은 우유 팩과 폐건전지를 들고 시청을 찾아 고사리손으로 자원순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활용품을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에 따뜻한 감사와 칭찬을 전하며, 종량제 봉투를 직접 선물해 아이들의 실천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어른들도 함께 노력해 재활용품을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한편, 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 팩(우유 팩, 멸균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1kg 이상 모아오면, 20리터 가연성 종량제 봉투 1매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활용품 수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도 34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