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3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지도 검색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록,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원주시민만 가능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이 평균보다 저렴하고 청결해 이용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추천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추천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이다. 추천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최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의견제출은 4월 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1층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공동주택)를 방문해도 된다. 또한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열람하고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공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표준지·표준주택의 적정성, 인근 필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속도를 낸다.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문화공유 플랫폼’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의 문화공간 조성 사업인‘야외 공연장’도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문화공유 플랫폼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은 북카페, 휴게실, 2층은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3층은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 공연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꾸며지며, 거점시설과 연계해 문화공간의 역할을 높인다. 또한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은 올해 7월 내로 시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해 2026년 말 준공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설기술심의를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 인구를 위해 어린이 전문 문화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3월 20일, 영월군 전용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영월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월군 11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복 영월부군수, 군지회 임원, 그리고 게이트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승부를 겨루었으며, 경기장에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연출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3월 2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자주 발생하는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예방 교육,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초빙 강사 이지원 강사가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시설 학습 보조, 노인 맞춤 돌봄 보조, 기분좋은 빨래방 등의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지역사회복지 현황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김해자 이사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에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과 양주시는 조선 후기 대표적 방랑시인 김삿갓을 매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 협력을 추진한다. 김삿갓은 조선 후기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로 유명한 인물로,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주로 생활했다. 이에 양주시는 김삿갓 생가터를 영월군은 그의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각 전국 문학대회와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관련 문화를 계승해오고 있다. 영월군과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김삿갓을 주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를 연계하여 공동 문화행사 개최 및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양주와 영월은 앞으로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협력, 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더욱 긴밀한 동반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삿갓은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거주한 만큼, 두 도시는 그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적 연계를 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 문학관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의 양성평등한 홍보물 제작을 자문하기 위해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법령, 사업, 홍보물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인쇄물, 동영상, 카드뉴스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물 내 성별 고정관념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개정하여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양성평등한 도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1기 위원단의 임기 종료에 따라 2025년 제2기 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도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2회 강원연극제를 맞아 오는 3월 22일 오후 4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 연극인들 간의 공론장 마련을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은 강원 연극 발전을 위한 강원도립극단의 역할 모색과 지역 민간 극단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강원 연극인들의 정기적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포럼에서는 문화프로덕션 도모 황운기 이사장의 ‘도내 소재를 활용한 상설화 공연 추진 방안 및 민간극단의 역량과 한계’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센터 상설공연 '아리 아라리' 윤정환 상임연출, 강원관광재단 박정현 지역특화팀장, 김정훈 춘천연극협회장이 토론에 참여하여‘강원 소재 공연 관광상품 개발과 상설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세계 3대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아리 아라리' 운영 현황과 문제점, 국내 공연 관광 상품화 성공 사례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명이 참석하며 △ 개회사 △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과 보고 △ 기념사·축사 △ 시삽식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지에 285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5년 제1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도 올림픽유산과장으로부터 올림픽경기장 소개 및 사후 활용 현황을 보고받고,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및 유산 보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을 모시고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과 유산 보존 방안을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구’의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부화자어(1cm급, 600만 마리)를 오는 3월 24일부터 동해 묵호와 고성 공현진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 종자 방류 사업은 어업 자원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이번 방류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강원 동해안의 대구 어획량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3년부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대구 어획량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구 어획량은 2010년 1,660톤을 기록했으나, 2011년 687톤, 2017년 321톤으로 급감했다. 2019년에는 1,309톤으로 어획량을 회복하며 2024년에는 2,300톤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임순형 소장은 “현재 도내 2개 시군(동해, 고성) 연안 해역에 사육·관리 중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아이캔컴퍼니(대표 최준용)는 지난 3월 20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캔컴퍼니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행사기획·전시행사 대행·기타출판·인쇄업 등 사업을 하는 행사대행업체로, 2025년 태백 겨울 축제를 계기로 인연이 되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최준용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아이엔컴퍼니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29일 저녁 5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4회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곡은 19세기 말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네 번째 교향곡으로, 그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지닌 작품이다. 독일 민요 시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고,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시각으로 천상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연주하고, 마지막 4악장에서 소프라노 서선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등장해 ‘천국의 삶’을 노래하여 관객들을 천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음악과 함께 사라지다.’, ‘음악과 함께 채워지다.’라는 말과 같이 이번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일상에서의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5일, 26일 이틀간 조기발견이 필요한 중요 질환(동맥경화, 골다공증)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강릉시에 거주 중인 만 40세 이상 저소득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북부 지역과 옥계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 검진할 계획이다. 25일은 연곡하나로마트 2층에서, 26일은 옥계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강릉시보건소가 연계하여 버스를 이용한 이동 검진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40대 이후 발병하기 쉬운 염증성질환과 뼈 건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조기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지역농산물과 농장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계 담은 농산물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의 특성, 재배정보, 농촌대표마을, 로컬숍 및 축제, 제철 요리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로 소비자와 농업인, 관광객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강릉시는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농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가이드북을 기획했다. 특히 신기술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과 농부들의 이야기까지 담아 강릉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가이드북은 책자 형태로 농업 관련 기관, 한국관광공사,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강릉의 사계절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작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농산물을 더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