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하는 3대 축제 기간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1시간 이상 체류 △관내 소비 금액 1인당 단가 2만 원 이상 이용 △유료 관광지 1개소 방문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는 차등 지원되며,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은 임차료 50만 원, 36~45명은 임차료 70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양구 관내 거주자 및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의 초청에 의한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양구 청춘 컷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구군을 표현하는 모든 주제를 다큐,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마감일은 11월 14일이며 결과 발표는 12월 중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콘텐츠 출품작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해상도는 FULL HD(1920X1080픽셀) 4K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주제와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양구군 홍보영상으로 적합한 내용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출품작을 내용의 충실성, 독창성, 활용도, 전문성, 흥미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8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200만 원, 우수상(5명) 100만 원, 장려상(10명) 80만 원, 참가상(20명) 50만 원이다. 모든 응모작은 양구군 홍보를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의 대표 안보 관광지인 을지전망대가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양구 을지전망대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시설 공사 등으로 장기간 안보 관광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11월 양구군과 12사단이 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2주간의 임시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난 3개월간 보완 작업을 진행해 본격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운영을 위해 을지전망대는 정비 공사를 통해 시설을 보강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외부 화장실을 설치하고 전망데크를 마련했으며, 전망대 3층에는 AR 동물원과 XR 망원경 2대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을지전망대는 기존의 출입 방식을 변경하여 1일 4회, 인솔자 통제하에 회차별 최대 160명까지 동시 입·퇴장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방문객은 신속한 출입을 위해 통일관에서 신분 확인, 방문객 개별 표찰 착용, 보안 교육 등을 거쳐 출입하게 된다. 을지전망대 관람은 양구양보관광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요일 오전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행안부 지정 2025년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신규마을기업 1곳과 우수마을기업 1곳이 선정됐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문암협동조합’은 지역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건어물과 해조류 판매 사업을 전개한다. 삼척시의 청정 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수산물과 해조류를 고품질 건어물로 가공하여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문암협동조합’은 야영장 설치 및 운영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삼척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야영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동막4리학포란 영농조합법인’은 콩나물 및 두부 제조·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특산물 제조 및 판매 사업 이외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삼척시는 이를 맞아 하천 정화 캠페인을 비롯한 자체 행사를 계획하고, 3월을 물 관련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2025년 세계 물의 날의 UN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으로, 정부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의 물 관리 협력을 강조한다. 이에 삼척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향토 기업체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해 인근 하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오십천 하구(미로, 신기, 남양, 성내, 교동, 정라) 지역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하루 18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3월 한 달 동안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세계 물의 날 홍보를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단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은 지역 유휴 학습공간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학습강좌를 배달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25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강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인 강사로, 지원규모는 1강좌당 최대 20시간의 강사수당을 지원한다.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3월 31일 ~ 4월 4일까지 강사지원서 등 기타 증빙 서류를 구비해, 삼척시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배달학습 운영으로 배달강사라는 평생학습형 일자리가 창출되고,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신한 SOL - Pay 24-25 핸드볼 H리그 삼척경기가 3월 26일 ~ 4월 6일 12일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신한 SOL - Pay 24-25 핸드볼 H리그는 2024년 11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이 4월 13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 경쟁을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내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남자부 6경기, 여자부 12경기 총 18경기이며, 3월 27일, 3월 30일, 4월 6일은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일정 중 3월 30일에는 연수진 선수의 은퇴식이 있을 예정이다. 연수진 선수는 2018년에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에 합류하여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22년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선수 간의 화합 및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핸드볼 H리그 삼척경기 기간 동안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사전준비 및 경지 진행에 있어 부족함 없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2025년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는 강원대학교 이진남 교수를 초빙하여 서양 철학의 원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총 14회에 걸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철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으며 인생과 행복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전을 함께 읽으며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총 19기관 대상으로‘2025년 김치 만들기 체험’특화사업을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발전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평창 꽃순이(대표 정민서)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식품인‘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만들기 체험’은 직접 김치를 담가보고, 시식도 진행하는 사업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음식인‘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김치에 들어가는 식재료에 친근감을 형성하고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18일 2일 동안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안전 수칙 등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안전보건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군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은 구 국군병원부지와 612수송외대(구 태장1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자리에 2억여 원을 들여 각각 70면, 116면 규모로 조성된다. 5~6월 중 군 측에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신청, 시설물 공사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국군병원은 2005년에, 612수송외대는 2020년에 폐쇄되어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개발 전까지만이라도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일부 조성하여 개방해 달라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2023년 민관군상생협의회와 2024년 연초순방 시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개방해 달라는 주민 건의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원주시는, 임시주차장 조성의 경우 공용 또는 비영리 공익사업으로서 사용료를 면제해 줄 것을 군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나, 국방부의 국유재산 유상 사용 방침에 따라 연간 5천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조성되면 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3월 28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 강원일보와 함께 3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동강둔치에서 이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민에게 감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총 4종 1인당 4본의 과실수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14시부터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1-1일원(장릉 한골)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어싱길 조성지 주변에 전나무 300본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하여 농작물 보호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방제를 위해 총사업비 2억 4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193ha(과수화상병 및 탄저병 140 토마토 뿔나방 27 돌발 해충 20 그 외 6) 방제대상지에 영월군은 ▲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예방 ▲토마토 뿔나방 피해 방지 ▲돌발 해충 확산 억제 등을 주요 목표로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 약제 및 방제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사전 약제 살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기(개화 전, 개화기 1, 2차) 방제약제 3종을 지원하고, 토마토 뿔나방의 경우는 교미교란제·끈끈이트랩 등의 방제제 및 방제약제 지원으로 작기 중 수시 방제를 하게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및 기타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를 위한 적기 예찰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병해충 전문인력 및 장비 활용을 통한 현장 중심 예찰 방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3~10월)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병해충 예찰에 의한 신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 1. 1.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3,659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태백시청 공간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공간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4. 9.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시 담당자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과 부동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등을 확인해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정・공시 이후 지가에 대한 의견과 지가산정 방식, 시세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한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공고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서를 발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를 진행한다.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체납처분 실시로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