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휴식을 즐기며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산림휴양형 워케이션 센터(두루웰 숲콕아지트)를 올해 4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산림휴양형 워케이션 센터(두루웰 숲콕아지트)는 갈말읍 지경리에 조성된 두루웰 숲속문화촌 내에 조성될 예정이며,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 트렌드에 맞춰 자연과 함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영서지방의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해 지역 내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철원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자된 사업으로 지상3층, 연면적 1,687.94㎡ 규모로 1층에는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개방형 라운지카페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2,3층에는 개인 숙소 및 휴게실 등을 배치해 수요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연과 벗삼아 휴식을 즐기고 동시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관계인구 확산을 통한 지역 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 철원 작은영화관은 관내 드림스타트(동송·화강지점) 대상으로 월 1회 영화 관람과 매점 지원사업인 ‘2025년 작은영화관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를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장소는 뚜루(철원읍)·삼부연(갈말읍)·달빛(서면)상영관 3개소에서 교차로 진행된다. 회차당 20~30명씩 영화관람 지원 및 매점 A콤보(팝콘+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매달 1회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22년도에는 238명, 23년도에는 127명 관람했으며 올해는 최대 210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올해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철원 작은영화관이 적극적인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가족 사랑과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까지 가족사랑의 날과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은 자녀를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여라! 우리 가족 행복 DAY’라는 주제로 3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해담마을 체험, 물놀이, 글램핑 등 다채로운 주말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져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3월 2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에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이며, 매월 다른 주제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속초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기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배영란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8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순한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방식을 벗어나, 속초시 미래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사업을 PPT를 활용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아울러, 논의 과정에서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그간 속초시 정책에 대하여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속초시에서 중점으로 삼고 있는 △ 콤팩트시티 △ 접경지역 △ 문화도시 조성과 △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다”면서“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속초시는 상전벽해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 동네체육시설 설치 △ 쓰레기집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말까지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속초시는 2027년 동서고속철과 동해북부선 개통 등 도시 접근성의 전례 없는 확장이 예견되지만, 좁은 면적과 한정된 교통 인프라로 인한 주차난, 교통혼잡 문제 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시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요에 걸맞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설악산·속초해수욕장·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는 스마트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목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소규모 농촌학교 졸업앨범 제작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졸업 추억을 선물하고, 어르신들에게 품격 있는 장수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동네방네 기자단’ 운영, 시니어 미디어 교육, 지역 문화 기록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여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사진과 기록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공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7회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을 받은 고명진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내는 따뜻한 미디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스마일 재능 뱅크는 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영월군의 지역특성화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청소년꿈터 3층 꿈틔움홀에서 ‘2025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교육지원청은 영월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월형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을 구축의 하나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교육분과, 진로체험 지원강화를 위한 진로교육분과, 진학과 학력 향상지원을 위한 진학교육분과로 나누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실무 협력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으로 김성수 장학사(영월교육지원청)를 중심으로 김진 교수(세경대학교), 박태균 센터장(영월군창업보육센터), 채동병 교사(영월초등학교), 김미령 교사(석정여자중학교), 김민소 차장((재)영월문화관광재단), 이연섭 팀장(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위촉했다. 또한 지역 내 교육과 체험, 강의를 지원하는 158개 진로체험처(2025.3.18.기준)를 6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궁중음식문화재단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3월 17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 궁중음식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고, 제58회 단종문화제 관련 행사인 “궁중음식경연대회_제1회 단종의 미식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재)궁중음식문화재단 한복려 이사장(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58회 단종문화제 궁중음식 관련 행사 개최 ▲운영 지원 및 심사 기준 설정 ▲행사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기타 필요 사항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 궁중음식 보유자인 한복려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궁중음식문화재단은 역사성과 전통성을 갖춘 궁중음식 행사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과 단종문화제에서 궁중음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많은 사람이 전통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강원FC 대 FC서울’ 경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85여 명이 관람하며 강원FC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날아라슛돌이 축구교실’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유소년 축구교실’ 소속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36명은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경기 전 선수들과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또한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에스코트 키즈 활동과 축구 경기 관람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현장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에스코트 키즈 참가와 경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22%) 증액한 8,88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94억 원 증가한 8,349억 원, 특별회계는 110억 원 증가한 536억 원이며, 특히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 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7억 원 ▲ 삼척시립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 운영 관리 등 복지 증진을 위해 68억 원 ▲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 앵커기업 임대공장 조성, 수소기업 R·D 허브 구축 사업 등 수소 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96억 원 ▲ 올해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시설 유지 보수,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비롯해 삼척 골프연습장 조성,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등 체육 분야에 84억 원 ▲ 성남 사직간 도로개설 공사, 증산~갈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 개선 등 안전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공유재산(이사부독도기념관 D관 카페)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정식 개관 이래 이사부나이트시네마, 역사 토요문화학교 등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용허가 입찰 물건은 이사부독도기념관(새천년도로 28) D관 카페 건물 지상1층(107.73㎡)과 부지(107.73㎡)에 해당하며, 허가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는 인증서로 시스템상 등록을 필한 자로서 공고에 따른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설물 사용·수익, 허가와 관련한 법적 저촉 사항이 없어야 한다. 본 입찰은 최고가 낙찰제로 3월 17일부터 15일간 공고하며,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오는 31일 18시까지 예정가격 이상의 가격 투찰과 더불어 입찰보증금 납부까지 완료하여야 유효한 입찰이 이뤄진다. 옥종기 대표이사는“수려한 자연풍광을 가진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통해 동해왕 이사부를 알리는 역사·문화예술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28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삼척시에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과 인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 또는 해당 지자체에 법인·단체·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제출 서류로는 지정 신청서, 정관(법인만 해당), 사업계획서, 시설·인력 기준 충족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선정 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회 운영 없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고려하여 이루어지며, 다수의 기관이 신청할 경우 평가 결과가 높은 기관이 우선 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3월 19일 오후 4시 삼척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되는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난 2월 평생학습 매니저로 공개 선발된 김현아 등 6명이며, 자원활동가로서 삼척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하여 평생교육 강좌 운영․상담․홍보 등을 지원하며 2025년 4월~11월까지 활동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소장은 “이번 임명식 개최로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자부심이 고취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임명되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매니저들은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20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하천과 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며,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국토대청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양구군청 직원들은 하천, 공원, 거리 등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양구군보건소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와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5~10세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4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재밌는 역사, 다정한 박물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는 학년별로 3개의 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초등학교 1~2학년(4월 5일~5월 24일), 2기는 3~4학년(5월 31일~7월 5일), 3기는 5~6학년(9월 6일~10월 18일)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당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사 이야기, 고인돌 공원 탐험, 전래동화 속 역사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고고학 발굴체험, 유물 복원, 역사적 유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월 1회 ‘양구라서 매우 소중해’라는 주제로 ‘가족문화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