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다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지난 3월 21일 제42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으며,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들을 담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모두 35건으로, 제정 13건, 개정 22건으로 복지, 관광, 교통, 농업, 산림, 의약, 여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오는 4월 초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는 노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 ‘충청북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충청북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충청북도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이들 주요내용은 ▲노인 및 취약계층 자원봉사 촉진 ▲노인복지 지원 근거 마련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시 재정 지원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상담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도민 생활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화장품 분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도내 화장품업체 7개사를 지원하여 수출상담 266건 37,998천 달러(한화 566억 원), 수출계약 107건 10,104천 달러(한화 150억 원)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북 K-뷰티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1967년부터 개최된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50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박람회로서 금년에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세계 70여 개국 약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화장품과 뷰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 7개사는 ▲랩인큐브(스킨부스터), ▲레보아미(앰플), ▲메디아크(크림, 멀티밤), ▲바이오글로리우스(기초화장품), ▲에버바이오(인조속눈썹), ▲에이치피앤씨(기초화장품), ▲팜스킨(마스크팩, 앰플) 등으로 친환경 화장품 및 기능성 스킨케어·차세대 색조 제품 등 유럽시장 트렌드에 맞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폭염, 한파 등 이상 기후의 빈도와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고령자, 아동,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5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총사업비 23억 4천만 원이 금회 1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7억 원보다 약 40%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보은군, 증평군, 음성군, 단양군 등 4개 군에 차열페인트 설치, 폭염대응 쉼터, 쿨링포그, 결빙취약지 개선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은군에는 경로당 20여 개소에 1억 원을 투입해 옥상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지붕이나 옥상, 외벽면에 열을 차단하는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은 냉방시설이 미흡한 건물의 실내 온도를 1~3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증평군과 음성군은 각각 3억 원과 4억 원을 투입해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발담금시설, 수질정화시설, 그늘막 등 이상 고온으로 인해 지속되는 무더위를 피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4일 진천 풍림아이원 아파트의 입주 지연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 반복적인 입주 지연 사태를 초래하는 불량한 주택건설사업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주택법에 신설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택건설사업 등록사업자 행정처분 기준에 ‘입주자모집 공고에 명시한 입주예정일에서 일정 기간을 초과하여 입주가 지연된 경우’ 영업정지 및 말소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 신설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주택건설사업 사업주체의 책임 있는 사업 이행으로 입주 지연을 예방하여 입주 예정자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에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소통하고 주택법 등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민선8기 출범시점인 ’22년 대비 ’23년~’24년 2년 연속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했다.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첫출발 든든하게 결혼을 지원한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신혼부부에게 결혼지원금 100만원, 작은 결혼식(1,200만원 이하)을 올린 신혼부부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자금형성 지원을 위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행복결혼공제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지자체 우수 저출생 대응사례’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임신․출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도입하여 서류를 통한 임산부 증명의 번거로움 없이 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감소지역 임신부에게만 지원되던 태교여행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괴산군 연풍면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 전사자 故 최정환 상사의 유가족을 위문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故 최정환 상사는 2010년 3월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에서 전사한 46명의 용사 중 한 명이다. 군은 서해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을 찾아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있다. 서미숙 주민복지과장은 “故 최정환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괴산군은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할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정부가 제정한 국가 기념일로,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등 서해에서 희생된 55명의 용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음성명작관에서 제2기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된 인원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가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강정모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실제 주민자치 운영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과 리더십 교육도 포함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기존 활동 위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김과 함께 자치회 운영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계기가 됐고, 신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예습할 기회가 됐다는 평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위원분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에서 또한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공성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3년도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으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날을 맞아 상당구 중앙공원 일대에서 충북도청,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와 함께 결핵 이동검진도 진행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히 치료하면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상이거나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결핵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결핵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 감염병예방팀(결핵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밀조사 용역을 지난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등록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D등급인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하반기에 급경사지로 신규 등록한 상당산성 옛길 13개소 중 D등급을 받은 2개소(명암N2지구, 명암N11지구)가 대상이다. 정밀조사 후에는 붕괴 위험지역 지정·고시를 실시하게 되며,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급경사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책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옛길 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꽃묘생산관리원 기간제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이론과 실습 △청렴 △직장내 성희롱 및 폭력예방으로 등 현장 근로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주시가 직영 생산해 운영하고 있는 꽃묘장은 월오, 문의 2개소로 연간 계절꽃 120만본을 생산해 도심 도로화단 및 교통섬 180개소, 무심천·문암생태공원 꽃정원 등에 심겨진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숙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국악 왔수다’와 ‘키즈국악’을 추진한다. ‘국악 왔수다’는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30분간 틈새 공연을 선사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 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에도 기업체, 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신명나고 유쾌한 공연으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획 프로그램 ‘키즈국악’은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만화 주제가, 동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 음악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키즈국악’ 신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4월부터 12월 중 평일 약 30분간 진행된다. 두 공연 모두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국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차 읍면동, 2차 지역농협, 기술센터의 여론수렴과 사전선호도 조사등을 통해 선호 품종을 제출받아 종합적 검토와 토의를 거쳐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도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알찬미와 참드림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동안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다. 청주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벼 품종으로,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일부 알찬미에서 수발아 발생, 조기이앙으로 수확량, 품질 저하 등이 있어 재배시기 및 재배기술이 정착되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얼水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 주제에 맞춰 지난달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청주시와 전시정원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작가정원 6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을 포함해 총 21개 작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주제, 창의성, 심미성, 시공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정원 6개 작품은 작품당 3천300만원을, 시민정원 15개 작품은 작품당 180만원을 조성금으로 지원받아 행사장에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정원을 대상으로 실물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발되며,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 당선작과 함께 초청정원 등 총 26개의 정원이 전시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광그룹(회장 김상문)은 24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광그룹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6개 도서관의 신규도서를 구입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광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등하굣길에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LED전구를 횡단보도 앞 바닥에 매립하는 신호등이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과 장치를 연동해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하기 떄문에, 보행자가 바닥만 보아도 바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상당구 일대 어린이 등 유동인구가 많은 금천초, 동주초, 산남초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약 2억원을 들여 오는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교차로에는 시각적인 효과인 LED바닥신호등 외에 청각적인 효과도 내기 위해 보행신호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LED바닥신호등으로 휴대전화를 보며 걷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거리, (구)남궁병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도 설치해 보행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