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달 28일부터 도입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민원인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신분증 확인 단말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시키는 과정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바일 신분증 확인단말기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큐알(QR)코드 찍는 것으로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모바일 신분증이 활성화되면 민원처리에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차적으로 모바일 신분증 확인단말기를 추가 도입해 시민들의 차량등록 업무 편의성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해 산림‧영농지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을 진화하다가 안타깝게도 사망하신 네 분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나 영농부산물 소각이 대부분이다”라며 “산림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소관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부서에서는 농가에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안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최근 발생한 공직자 비위 사건을 언급하며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후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은 자기반성을 해보고, 감사부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전감사와 자정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약도 당부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유‧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교장 및 유치원 원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부장, 과장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섬세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높이다'를 주제로 ▲5대 핵심정책 연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나눔 ▲정책 특강 ▲유아 쭉쭉습관, 초등 똑똑습관 공연 ▲핵심 사업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우수사례 나눔시간에는 박화영 탄금초등학교장이 교직원들에게 '학생 교육에 가장 이롭게 하라'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며 충북교육의 5대 핵심정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며 관리자의 역할을 말했다. ▲태블릿 PC 기반의 미래교육실 구축 ▲창의 놀이실과 맘껏 놀이실 구축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운영 ▲전교생 학교도서관 이용 과제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사업 운영 등 충북 5대 핵심 정책이 어떻게 탄금초 교육과정에 녹였는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정책특강에서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와 교육적 지원을 주제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도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발전 방향 논의 △청년 수요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군은 218억4000만원을 투입해 12개 부서에서 총 32개의 청년정책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청년 일자리·교육 △주거 △참여·권리 △복지·문화 4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더욱 살기 좋은 증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故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경림 시인의 유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인의 유품 기증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으며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충주문학관 내 신경림 시인 기념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신경림 시인은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등으로 한국 서정시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충주 출신의 문학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민중의 삶과 애환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신경림 시인 유족 측은 “아버님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유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이 애정을 갖고 계신 만큼, 앞으로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어르신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AI 기반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돌봄첵첵’ 운영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센터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돌봄첵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돌봄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괴산군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64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 체크 등의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송인헌 군수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일 앞서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waplat)과 협약을 맺고 AI 돌봄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주)에스비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주)에스비테크 김재영 대표, 손경호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에스비테크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삼성면 본사 및 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5년간 540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주)에스비테크는 반도체 및 하이테크 제조시설 클린룸 Access Floor 설치 공사 전문 업체로, 1992년 음성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삼십 년이 넘도록 음성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신기술 및 공법 개발과 지적 재산의 확보 등 아낌없는 투자로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설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설기성액(종합 공사실적) 1773억원을 기록하며 충북 도내 전문 건설업체 2502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에는 시공능력평가제도에서 철강 구조물 공사업 부문에서 3376억원, 금속 창호·지붕 건축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주성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하며 학생들을 맞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주주성고등학교의 교사들과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맞이하며 응원 메시지 전달, 자살예방 정보 배포, 선물증정 등을 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치유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내 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여 더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에 대하여 교육감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수상자는 제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업무담당자로 송학초 박남화 위원장, 용두초 백영숙 위원장, 화산초 김우정 위원장, 두학초 안인옥 위원장, 제천중 김영록 위원장, 내토중 박준규 위원장, 제천디지털전자고 김성현 위원장, 제천고 홍석호 위원장, 세명고 박봉춘 위원장, 신백초 김미향 행정실장으로 총 10명이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한 해 동안 교육자치를 위해 힘써주신 학교운영위원장 및 업무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집은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봉사동아리 등 7개의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하게 참여하는 기구다. 발대식은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치 기구를 소개하고,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각 자치 기구가 공식적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으로 활동하게 됨을 선언했다.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캠페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들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곽인순 관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24일 ‘2025년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후에는 칠금동 공사 현장 일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도 병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충주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감시 기구로, '충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에 따라 도입됐다. 2025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될 감사관은 기술·토목·건축·법규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읍면동 감사 참여 ▲청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내 부패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비위 제보 강화, 연말에는 성과 정리 간담회를 통한 제도 발전방안 도출 등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청렴 시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촌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한 모델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농업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테스트베드와 교육·실습·체험, 청년농 임대가 융합된 특화형 스마트팜을 조성 중이다. 지상 1층 1만1823㎥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자문과 현장 컨설팅, 정밀 설계를 거쳐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외 선진 농업기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23년 12월 세계적인 농생명분야 선도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증평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시설 작물 분석 및 재배 연구를 진행 중이다. 겐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기후대응을 위한 아열대류 작물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증평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갖춘 겐트대 소재 연구실에서 생육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2학기부터 도내 전체 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고, 올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늘봄학교의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고 김승호 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이 ‘늘봄학교 정책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윤송희 내수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이진욱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방과후강사분과 전국분과장, 이정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부지부장, 조장우 학부모, 장은정 산남초등학교 교사, 노한나 영동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선희 충청북도교육청 장학관이 참석한다. 박 의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은 돌봄”이라며 “작년 2학기부터 기존의 방과후교실과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됐고, 올해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현장 곳곳에서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작업장을 보은군장애인회관에 열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장은 평소 많은 장애인이 이용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한 보은군장애인회관(보은군 보은읍 뱃들로 68-38)에 위치해 참여 장애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인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헌중)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평일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 활동하고 시간당 5천원 상당의 봉사활동비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받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참여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산불은 빠르게 확산되고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기에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이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주변 산림지역을 확인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 내에서 불꽃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의 점검을 강화하고 산불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산간지역 등 위험 요소가 있는 학교는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이 학교 근처로 확산한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교육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