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의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선수단 소속 학교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단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선수 대표의 선서문 낭독, 격려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출전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육상대회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13명의 학생이 110mH, 200m, 800m, 원반던지기 등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선수 대표는 학생 선서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릉군은 6월 19일서면 태하 다목적회관(서면 태하2길 14)에서 2025년 태하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태하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는 서면 태하리 521-12번지 일원(태하초등학교에서 태하모노레일까지)이며, 규모는 270필지, 약 34,000㎡이다. 해당 지구는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할 수 없는 지역으로 건축물의 신축 및 도로 확·포장공사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울릉군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지적재조사 사업지정 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한편,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4일 제4회 울릉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남양테니스장에서 개최 됐다고 전했다. 울릉군 체육회(회장 공호식)가 주최하고 울릉군 테니스협회(회장 이진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3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이를축하하기 위해 김인술 경북테니스협회 회장과 배상호 전무가 개회식에 직접 참여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대회가 됐다 경기는 매 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한울방식(동호인 게임방식)을 적용하여 오기둥이, 해호랑이, 테린이 세 그룹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결과는 김현광, 정기영, 김준혁 선수가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명맥이 끊겼던 테니스대회를 다시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서 주민 화합의 장을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재선충병 담당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 앞서 도와 용역사는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군의 피해 현황과 방제 계획, 산림청 재선충병 춘기 컨설팅 결과 등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실무진들의 목소리를 용역 결과에 적극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9월 방제작업이 본격 시작되기 전까지 시군 및 산림청 등 관련 기관과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의 방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계기였다”며 “실무자의 생생한 의견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호준 경주부시장,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경주 XR모빌리티버스 제작비 5억원 지원과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한수원 사택을 경찰을 비롯한 APEC 관계자 숙박시설로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밖에, 3개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10월 말 열릴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상호 지혜와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XR모빌리티버스 제작 및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및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시행을 맡고, 한수원은 제작비를 지정 기탁 하는 사업이다. 모빌리티버스 제작·운영 사업은 이동 수단인 버스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이용한‘체험형 버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정책 개발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982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학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소방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남부소방서 ▴구미소방서 ▴청송소방서 ▴고령소방서 등 총 5개 소방서가 참가해,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 발표와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발표 경합 끝에, 고령소방서가 ‘소방 환경변화에 적응성 있는 과학적 화재대응 연구’를 주제로 한 우수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은 청송소방서와 구미소방서가, 장려상은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북부소방서가 각각 수상했다. 박성열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에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모든 발표자들과 연구반원들에게 깊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3일 iM뱅크 경산영업부가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필 공공금융부 상무는 “경산 시민들께서 iM뱅크에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공익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공익기금을 경산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의 일반회계 금고인 iM뱅크는 2013년부터 DGB주거래우대 예적금을 판매하여 발생한 예금이자의 일정률을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단체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산지역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안보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6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단체장이 참석하여 향후 경산시의 보훈정책 방향과 협력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9억 7천만원 (총107,693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배기량 125cc초과 이륜자동차 등이다. 단 1월과 3월 자동차 연세액을 납부한 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 중 자동차세를 연납 방식으로 자진 신고납부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경산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전화납부(ARS)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고령자, 시력이 취약한 납세자들을 위한 ‘큰글씨 고지서’를 제작하고, 영문 표기를 병기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고지 내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시설과 설계공모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이용자 등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메이커 공간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일원에 대지면적 9,000㎡, 신축 연면적 6,428.59㎡(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 북부권역의 복합 문화시설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최신 교육․문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6월 16일, 제263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임당유적전시관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삼성현로 738)는 현재 7개 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연구개발, 생산시설, 시험검사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의 연구·생산 환경 개선, 입주 기업지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임당유적전시관(청운2로 29)은 2025년 5월 개관하여 임당유적실, 자연유물실, 어린이 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유일의 생활과 죽음 유적 복합 전시관으로서 역사 교육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의회가 오늘(16일)부터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결정,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며 본격적인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나영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회의록 공개기한 명시 및 회의 실시간 중계 방송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 권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고령군 노인복지센터 ▲고령군 가족센터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고령팜 실습농장 ▲농산물가공센터를 포함한, 총 5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이뤄진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3일 감문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학생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고충을 겪는 교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직접 경험해보고, 학생 상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교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학교의 요구에 맞게 선정하여 진행되며, 김천 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경남대 권은경 교수가 ‘느린학습자(slow-learner)를 위한 학습 동기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지도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6월 11일, 제35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생활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어,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자원 재활용이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한 번 사용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조례안은 경북교육청을 중심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에는 ▲친환경 현수막의 정의 ▲교육감의 책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6월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선구매 목표비율을 1.1%로 상향하고,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업무평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간 경상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을 보면, 법정 목표인 1%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의 평균은 2022년 0.68%, 2023년 0.74%, 2024년 0.73% 수준인 반면, 경상북도는 각각 0.44%, 0.41%, 0.50%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도 의원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야 장애인 고용과 소득이 안정될 수 있다”며 “경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