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회의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총 216만 명이 방문하며 2년 연속 국내 축제 중 최단기간 최다 관람객 기록을 달성했고, 경제 효과와 도시브랜드, 시민참여 측면에서 모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으며, 직·간접 경제 효과는 4,021억 원으로 추산돼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꿀잼도시·완잼도시·웨이팅의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화이글스의 인기, 성심당·지역 맛집 등과 함께 최근 선정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9위와 맞물리며 도시브랜드 제고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온라인 반응도 주목할 만했다. 축제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1,728만 회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구글 트렌드 지수에서 대전이 전국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펼쳤다. 대전시는 ‘대전식품검사봇, AI 기반 24시간 365일 국민안심 식품검사도우미’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단과 현장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식품 분야 공공서비스다.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자가품질검사 정보를 안내하고 검사 주기별 맞춤형 알림을 제공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영세 식품업체들이 더욱 편리하게 검사 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정보화기술을 접목한 행정·안전·교통·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내 광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혈액 부족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이바지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성구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유성구는 지난 2월에도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해 많은 직원이 동참했으며, 반기별로 단체 헌혈을 이어오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나눔이므로 이번 행사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직자뿐 아니라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생명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6억 원을 확보하며 전국 3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확보한 51억 3천만 원보다 14억 4천만 원(28%) 늘어난 규모로, 국가 재정 상황이 어려워 대부분 지자체의 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성과를 위해 공모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주민지원사업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도로 정비 등 생활편익 사업 1건(18억 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발굴 용역 1건(2억 원) ▲누리길 및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3건(35억 원) ▲생활공원 조성사업 1건(11억 원) 등이다. 특히 주민지원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국비 2억 원이 반영되면서, 앞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 확보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국비 확보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달 개최 예정인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청춘 버스킹 ▲체험·플리마켓 ▲대학교(학과) 홍보부스 등 3개 부문이며,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홍보문 내 정보문의(QR코드)를 활용해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버스킹 20팀 내외, 체험·플리마켓 및 대학교 홍보부스 40팀 내외를 선정해 다음 달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예술인, 청년, 소상공인에게 상품 판매와 서비스 홍보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축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동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14개국 세계 음식과 이국적인 부스를 즐길 수 있는 세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2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생활권 내 건강관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구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신흥동에 건립 중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내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내 3~4층, 연면적 711㎡ 규모로 들어서며, 금연·절주·영양·만성질환 예방 등 기본 사업은 물론, 운동처방·걷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주민 개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건강 상담, 체력 측정, 생활습관 교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건강증진 통합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에도 시설‧장비 관련 추가 공모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창업허브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발명교육 직무연수(현장형)’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지역 거점형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실습형 발명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가를 양성하는 교사 역량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은 2D도면을 편집하고 레이저가공기로 각인한 후, UV 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굿즈를 제작했다. 둘째 날은 ㈜이더라 대표의 창업스토리와 스타트업 운영 사례를 듣고 교실 속 아이디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팀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작성하며 이를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교사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의 발명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과 관점을 체득할 수 있어서 이번 연수가 의미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실제 창업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교사 참여형 발명교육 연수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라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27일 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 옆)에서 열리는 ‘서구 책 축제’ 기간 동안 AI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책 축제 AI 체험 부스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AI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 벤처기업들의 AI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AI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AI 그림 분석, 건강검진 예약 시스템, 영어 학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관내 AI 기술을 보유한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력해 실제 창업 사례와 기술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AI 상생 프로그램은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책 축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 창의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8일 열리는 ‘청소년 챗GPT 스피치 경진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대화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주제는 환경, 진로, 자립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자는 챗GPT를 활용해 정책 제안 원고를 작성한 뒤, 원고와 3분 이내 자기소개를 포함한 스피치 영상, 챗GPT 활용 프롬프트 공유 주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중등부 6명, 고등부 6명이 11월 8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본선 수상자에게 대전시장상·대전시교육감상·서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AI 활용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안전부 소관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79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집중호우 침수 피해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정림동 일원에 총 420억 원을 투입, 배수펌프장과 맨홀 펌프장을 설치하고 관로를 정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지원을 요청해 왔으며, 이번에 잔여 사업비 중 국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조속한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관저동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 청장은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 활력 있는 지역경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오는 9월 17일부터 본관 3·4전시실에서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 지역 연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된 전시로, 지난 25년간 총 158명의 작가를 발굴·육성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포트폴리오 공모와 올해 1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민채 ▲송상현 ▲이성은 ▲이지연 ▲임윤묵 ▲신용재 ▲인영혜 등 7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뿐 아니라 평론가 매칭, 창작지원금 등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전시 부제는 ‘사건의 무대’로,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삶의 동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작품 속에 담는다. 작가별 주요 특징도 눈길을 끈다. 송상현은 사진·영상을 통해 역사 속 사라진 존재와 흔적을 탐구하며, 김민채는 불확실한 이미지를 통해 감각적 경험을 탐색한다. 이성은은 현대 도시와 사회 구조의 디스토피아적 현실을 다루고, 이지연은 ‘바다빗질’ 환경활동을 예술과 접목시킨 작업을 선보인다. 임윤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을 누빈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이제 스타트업 문제 해결 교류의 장을 통해 애로 기술 해결에 목마른 지역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해결사가 되어줄 전망이다. 대전시가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실과 현장에서 수십 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과학기술인들이 스타트업의 ‘현장 해결사’로 나서는 자리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 창업기업과 연결함으로써,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난제를 실질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류회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소개와 함께 기업 매칭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네트워크를 위한 오찬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분야별 전문 과학기술인과 스타트업이 1:1로 매칭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제시된 기술 문제를 기반으로 초기 자문이 이뤄지며, 추후 심화 지원과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창업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1 투자 상담 모델로 자리 잡았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2년간 30여 개 점포를 활용해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행사를 선보였으며 지난 2년간 누적 참가자 8천여 명, 투자상담 3천여건, 투자유치 약 110억 원, 글로벌 투자 30만 달러 등 성과 창출했고, 올해 역시 30여 곳 점포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70여 개 스타트업이 투자 상담을 신청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민간 파트너사를 포함한 58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투자위크 기간 중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는 ▲1:1 스타트업 성장 상담 ▲스타트업 비전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 개최 ▲투자자 간 정보 교류,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만남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창업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1일, 다음 달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은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구민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사전 민원을 파악·해결하기 위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오 의장은 수영장, 체육관, GX룸,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체계, 소방·비상 대응 시스템, 운영 프로그램 준비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기대와 우려, 주차 공간 및 동선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오관영 의장은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동구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