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태백작은영화관 및 장성 국민체육센터 등의 원활한 운영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개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경력경쟁 6명과 공개경쟁 1명이다. 경력경쟁은 일반직(행정) 6급(팀장) 1명, 전문경력직(영사) 나군(총괄매니저) 1명, 시설관리직 4명(수영강사 2명, 수상안전관리 2명)이며, 공개경쟁은 시설관리직 1명이다. 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작은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영사기능사 채용을 위해 전문경력직(나군)을 신설했고, 연봉 또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한, 수영강사 채용을 위한 강습수당 기준도 새롭게 마련해 강습수당을 1시간당 2만 원으로 책정하여 주 12회 강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 월 약 96만 원, 연간 약 1,152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영강사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고 후, 3월 21일부터 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와 4월 12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서울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 찬미’는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태백공연에는 김우진 역에 배우 정동화, 사내 역에 배우 김재범, 윤심덕 역에 배우 최수진이 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및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연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된다. 문화사랑회원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17일 청년창창센터에서 개최한 ‘청년 성장-탄탄 프로젝트(1기)’ 사업설명회가 많은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시작부터 실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성장-탄탄 프로젝트(1기)’의 소개와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 소개를 비롯해 지원 내용, 선정 기준 등 안내와 청년활동 및 창업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의 미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청년들의 꿈의 시작부터 실현까지 돕고 기다려주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청년 리더 응시원서 접수를 받아 3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 리더들은 청년 5명을 모집 후 팀을 이뤄, 청년창창센터를 중심으로 장성 공유주방,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활용해 4월부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중 삼수동 먹거리길(태백역~황지연못)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해 본격적인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의 상권을 대상으로 중기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권활력의 기초를 마련해 왔으며, 오는 3월 28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먹거리길 일원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를 통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 후, 이를 바탕으로 먹거리길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추진하며 중기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 및 상가임대차 계약 특례,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특성화 사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규모를 지원 받아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 공간 조성 및 브랜딩, 역량강화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침체된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 상권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도 및 시군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군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시군 공무원 간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도 규제혁신 종합계획 설명, ▲도 및 시‧군 중점 규제개선 과제 논의, ▲규제개혁 관련 전문가 특강 등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도는 2025년도 규제혁신 추진 목표를 ‘도민 체감 규제혁신으로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설정하고, 산림·환경·국방·농지 등 4대 규제를 포함한 규제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도내 핵심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업무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이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 개체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송아지의 성장 패턴과 유전적 특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적 개량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한우 육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육종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농가가 선발 및 도태에 관한 육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출생한 한우 1,887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행됐으며, 생시 및 이유 시(3개월령) 체중·체위 자료를 통해 개량 성과를 분석하고, 암소의 분만 횟수에 따른 개체 능력을 비교하여 ‘강원한우’의 조기 선발 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2006년 평균 생시 체중은 28.43kg이었으나 2024년에는 평균 32.95kg으로 증가했으며, 이유 시 체중 또한 82.64kg에서 90.50kg으로 증가하여 한우의 성장 능력이 개량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암소의 분만 횟수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3월 19일, 강원인재원 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광역 시․도로 이관되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강원인재원은 2024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등 3,000여 명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본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는 도내 18개 시군 및 교육청의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바우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머시브상영관 '하슬라사계'의 전시가 오는 2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4년 11월 미디어아트와 국악을 주제로 한 '하슬라사계'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전시실 4면을 가득 메우는 화려한 프로젝션 맵핑 전시로 기획했다. 실제 공연에서 사용했던 무대 세트가 전시실에서 재현되고, 4면이 이어지는 입체적 프로젝션 맵핑은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되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공연의 장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공간을 구성하여, 무대 세트 중앙으로 관객이 입장하면 각 테마에 맞는 화려한 영상들이 관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전시 기간에는 무대 세트에 체험용 악기도 전시되어, 연주자의 시선으로 연주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의 연주와 효과음을 입체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실황연주와 생생한 효과음을 마주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의 시간과 자연, 그리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도서관 프로그램' 20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루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5개(▲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직장생활 ▲내면 아이 동화 읽기 ▲나만의 초!단편소설 써보기 ▲명작동화와 함께하는 기초영어회화 ▲8주면 내 것이 되는 프랑스어), 아동 대상 3개(▲사회성 향상을 돕는 그림책 교실 ▲과학실험교실 ▲나도 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1개(▲문학으로 여행하는 중국), 아동 대상 1개(▲동화와 함께하는 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는 아동 대상 7개(▲책칵! 책칵! 책 읽고 찰칵, 책 소개 영상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명화 이야기(피카소와 친해지기) ▲꿈꾸드리에서 놀아요(책과 자연) ▲자신 있게 표현하기(책을 통한 감정 연극 놀이) ▲슈퍼 이끌림과 TIME OUT(미디어 리터러시) ▲교구와 보드게임을 이용한 창의수학 ▲AI 코딩 큐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당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개별토지 233,723필지(국공유지 66,549필지, 사유지 167,174필지)에 대해 2024년 11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와 더불어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지난 3월 18일까지 완료했다. 전자열람 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우편 통지하지 않으며, 강릉시청 누리집,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에 대하여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28일까지 의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가 지난 17일부터 개설·운영됐다. 지난 2월 20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된 강좌는 14개 강좌(완전기초 명리학, 서양미술읽기, 타로상담, 왕초보 여행 영어, 일본어 초급 2단계, 스케치로 만나는 고성,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천아트, 꽃누르미 레진공예, 아코디언, 플루트, 그림책 독서 토론, 초등 사회과학 보드게임)이며, 수강생은 174명으로 7월 18일까지 16주간 고성군 평생학습관과 고성군립도서관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11개 강좌에 122명이 수강한 것을 비교할 때, 올해 상반기에는 수강생 규모가 40%가량 증가하면서, 더 많은 군민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21개소 및 신규 신청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 및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업소의 가격, 위생·청결 수준, 공공성(지역화폐 가맹점,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에 곤란할 경우 지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물품 지원, 시설개선 등 총 230만 원의 인센티브와 전기, 가스 요금 등 85만원의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신규 지정업소는 인증 표찰이 교부된다. 신규 신청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3월 21까지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광역과 기초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고성문화재단은 올해 ‘고성형 지역 연계 학교 문화예술교육 개발 연구’를 핵심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성문화재단은 2023년 진행된 실태조사에 기초한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중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 지향점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연구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연계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는 ▲고성군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과정 중심의 연구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교육 생태계 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해 학교 교육과정과 돌봄 영역을 연결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광군을 포함한 5개 시·군과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이 2024년 3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됐다. 전남·전북 및 5개 시·군의 단체장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착수를 촉구했다. 이들은 “수도권 GTX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전북·전남 해안 지역은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서해안철도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세대 김진희 교수는 ‘서해안철도 구축계획(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서해안 남북 철도축 완성을 통한 환황해권 경제 육성,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증대, 공항 및 신항만 연계교통망 구축 등 다양한 이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비 절감을 위한 교량 최소화, 장래 교통수요를 고려한 신설역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회장의 진행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전주대, 전남대, 전북특별자치도, 전남도, 전남연구원, 전북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