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와 ㈜하나은행, 춘천미래동행재단은 3월 18일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에서 하나50+컬처뱅크 공동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중장년 춘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운영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영업점 유휴공간 활용해 중장년의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중장년을 위한 공간 운영·복지정책을 수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내 중장년 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 문화·교육 공간으로 전국의 서울, 천안, 광주, 대전 등 10개소가 구축돼 있다. 기존 은행의 유휴공간에 각 지점이 위치한 동네의 색깔을 입혀 손님들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다.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은 상담실과 카페테리아, 회의실, 크리에디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장년 이후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하나50+컬처뱅크 춘천지점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있어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과 교육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8명) △직업계고(31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 △신남고(강원산림과학고) 학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직업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교육 △미래역량 강화 △직업계고 환경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도교육청과 직업계고 학교장 간 △직업교육 정책 토의·토론 시간을 가지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재구조화(학과개편) 방향 △협약형 특성화고 계획 △마이스터고(학과) 신규 운영 △기숙사 신·증축 계획 △전공심화동아리(기능경기대회/상업경진대회/영농학생축제)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직업계고 입학·홍보 전략 △기자재 확충·대체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질문과 답변이 논의 되어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공유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계고는 제가 취임한 이후 15교 23학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3월 18일 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여성친화도시 3기는 여성참여팀, 가족친화팀, 안전증진팀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퍼실리테이터(회의, 교육 등의 협력·조력자)를 초빙해 시민참여단의 전문적인 성장을 위한 조별 참여형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다짐 및 화합·결속을 다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속초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과 지역 내 업체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잡(JOB)아라 속초’ 및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내 행사 시 체험형 놀이 부스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35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정동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는 '선진경제 복지도시! 청정 행복동해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 6기와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은 더 이상 '계획'이 아닌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단기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중장기 사업은 철저한 준비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의 대상지를 춘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행정안전부의 빈집 정비 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규모를 늘렸다. 이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막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직접 철거한 후 시민들에게 공공부지로 제공하는 방식과, 건축주가 직접 철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대상지 범위를 기존 도심과 농촌으로 구분하던 방식에서 춘천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주차 면수는 74대 늘어난 114대로 확대됐으며, 텃밭 면적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춘천시는 내년부터 소유자를 알 수 없어 장기간 방치된 빈집도 적극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차난 해소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춘천 지역 어린이 전문 출판사 도서를 독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춘천 지역 어린이 전문 출판사 북큐레이션이 춘천시립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춘천 지역 어린이 전문 출판사로 춘천에 있는 출판사 ‘핑거’에서 발행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수상 기념으로 마련했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차상은 아동도서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다. 볼로냐 라가차상 중 오페라 프리마 부문은 신인 작가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 사진 그림책으로, 친숙한 시골 풍경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책이다. 해당 책과 함께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춘천의 또 다른 어린이 전문 출판사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올해부터 옛 캠프페이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에 본격적인 공원 시설을 조성한다. 그동안 춘천시는 도시 열섬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2만 5,000㎡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그렇지만 환경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수목만 심었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시설은 없는 상태였다. 이에, 춘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3만㎡ 구역에 보행로와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를 시작했다. 이 시설이 상반기 내로 마련되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숲의 잔여 구역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원화 공사를 진행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민의 녹색 생활공간으로 모두 환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방치됐던 옛 캠프페이지 부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도심 경관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아직 일부 구역에 한정된 사업이지만 점차 확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야간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공공형 30명, 농가형 15명)이 지난 14일(금)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입국을 마쳤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마약검사 및 근로교육 등의 사전절차를 마쳤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강릉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의 근로자로 채용되어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일반농가에 소속되어 근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입국 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사전 숙소 점검, 공동숙소 도배 및 장판비 지원, 개인 침구류를 제공 등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행사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 설치 운영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장 및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3월 29일,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4회에 걸쳐 횡성교육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달하고 고마운 나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에는 ‘두바이 초콜릿과 쿠키 만들기’ △4월에는 ‘스테인드 아크릴공예 무지개 거울 만들기’ △5월에는 ‘개성만점 팝아트 자화상’ △6월에는 ‘플루이드아트 바다 플레이트 도마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월 강좌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이며,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총 10가족(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 화합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3월 17일 14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이에 필요한 장소와 강습을 정선 관내 초등학생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그 밖에도 정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에는 정선 관내 4개 초등학교(벽탄초, 봉양초, 여량초, 화동초)의 학생들이 정선종합경기장 내 정선골프연습장에서 티칭프로 자격을 갖춘 코치의 지도를 받아 골프 강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하준 교육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선 학생들이 골프를 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정선교육지원청-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선 학교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학습코칭지원가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습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전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2025학년도 학습코칭지원가 9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관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들의 전문성과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미향 학습클리닉전문가의 활동 안내가 이어졌으며, 학습지도 사례와 지원가의 실제 역할, 학생과의 관계 형성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횡성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지원가가 단순한 학습 도우미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심영택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학습코칭지원가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춘천교육문화관 4층 문화교실1에서 문화활동 학부모 특강 ‘생활다도(茶道)’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활동 학부모 특강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학부모가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생활다도(茶道)’는 차(茶) 문화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차를 시연하고 다도 예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부모, 일반 성인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3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차 문화를 배우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아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2025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담당하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학교 담당자 및 한국어학급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일정은 3월 18일 정책학교 담당 교원, 3월 19일(수) 한국어학급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강원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 주요 계획 안내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운영 중점 사항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어학급 운영 및 교과 연계 다문화 수업을 확대하고, 정책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 모델을 개발·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과 단위 학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을 2025년에는 원주권역 초·중 160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도교육청 기록관에서 보존하던 비전자 중요기록물을 전자화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4개년에 걸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23교)와 일반계고등학교(89교) 학적기록물 총 215만면에 대한 전자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초·중 학적기록물은 2024년 춘천권역 158교 대상으로 총 213만면을 전자화하여 지금까지 41.8%의 추진율을 보인다. 이번 2025년 사업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5개 지역의 초·중 160교와 교육지원청에서 보유 중인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제적대장 등의 비전자 학적기록물을 전자화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영동권역 초·중을 끝으로 모든 학적기록물의 전자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은 비전자로 생산된 학적기록물을 정리하고 분류한 뒤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전자이미지화(스캐닝)하여,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18일 오전 9시 단계동 라이콘 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과 배달앱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광고비 책정으로 경영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의 실태 파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배달앱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 및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땡겨요 앱의 원주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완료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외식업 관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배달앱의 재정적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건의해 주신 좋은 의견들이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