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24일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이날 오후 서원구 사직동 604-87 일원 충혼탑 추모공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옛 사직동 충혼탑 일원은 추모 공간으로 한정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갖춘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된다. 휴식공간에는 잔디마당과 데크산책로 등을 만들 예정이며, 다목적공간에는 연면적 481㎡, 1층 규모로 건물 1개동이 건립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그동안 시는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3년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준공은 2026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제1기 음성군 청·청 봉사단이 출범식을 갖고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1년 출범한 청년 다올찬 봉사단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된 젊은 봉사단인 청·청 봉사단은 청년, 청소년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청·청봉사단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기견 봉사활동 △풍선아트 △벽화그리기 △안전우산 만들기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청소년 20명 이상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청·청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음성소방서 금왕119안전센터로 전달하면서 출범 첫날부터 정성이 가득한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효숙 자원봉사센터장은 “학업에 몰두하기도 바쁠 학생들이 짬을 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동참해 준 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C형간염 항체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가벼운 피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쉽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결과가 양성이어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진단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에서((상급)종합 병원 제외) 확진 검사를 받은 군민들이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 내에서 기업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 100인 미만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의료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평균 매출액 600억 이하 의원, 병원, 한의원도 대상으로 명시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여성친화기업 협약체결 및 인증현판 수여,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병옥 군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 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 굴착기는 총 2대로, 차종에 따라 최소 940만 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지원신청 접수순이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가능하며 전기 굴착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누리집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통해 쾌적한 음성군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감곡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形)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 지원사업(1차)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감곡면 왕장리 일원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은 24년 집수리 지원사업 1차 모집으로 선정된 감곡면 왕장2리 19가구에 대해 사업비 1억9800여만원을 투입해 창호, 옥상, 지붕 대문 등 개별 가구가 신청한 공종 1~2개 내외로 외부경관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 올해까지 추가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이 개선돼 동네 경관이 좋아졌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군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에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계획 중인 다른 도시재생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뽑기 이벤트, 품바 캐릭터 가방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음성품바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축제 굿즈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특히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촌장 강희진)의 품바 캐릭터 가방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군은 품바축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품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객의 성원에 힘입어 음성군은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수찬 문화관광과장은 “부산·경남 관람객들에게 음성품바축제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과 이색 이벤트로 홍보했다”며 “축제에 관심을 두고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을 맞아 산책이나 관광하기 좋은 5개 권역, 7개 호수를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의 호수들은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먼저 삼형제 저수지로 유명한 금왕읍 무극, 용계, 육령 호수는 둘레길, 관광농원, 백야자연휴양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낚시터, 소속리산이 있어 벚꽃길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매년 각광받고 있다. 맹동면에 위치한 맹동 호수는 맨발 걷기도 가능한 함박산 등산로(330m)와 인접해 치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원남면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원남 호수는 만보 데크 둘레길과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반려견 힐링 놀이터, 원남지 야영장 등이 관모봉과 조화를 이뤄 핑크빛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음성읍에 위치해 봉학골산림욕장과 어우러진 용산 호수는 버드나무의 운치가 깃든 둘레길과 지방정원이 조성돼 무장애길의 편의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이면에 위치한 충도 호수는 주변 산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응급의료장비로, 패드를 통해 수집된 심전도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을 가한다. 사용법이 간단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은 △단양읍 천동리, △매포읍 평동2리·평동4리, △대강면 장림리·올산리·사인암리·방곡리·미노1리, △가곡면 대대1리·대대2리, △영춘면 남천2리·사이곡리, △어상천면 대전2리·연곡1리, △적성면 상2리 등 총 15개소다. 군보건의료원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어르신들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장비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순회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이 위급한 순간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예방접종이 올해부터 7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 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단양군보건의료원 또는 관할 보건지소(매포, 단성, 가곡, 영춘, 어상천)를 방문하면 된다. 단, 방문 전에는 각 보건기관에 전화로 접종 일정과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 과정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단양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사회단체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견학 과정은 관리동 → 착수정 → 응집침전지 → 급속여과지 → NF막여과동 → 약품투입동 → 정수지 및 송수펌프동 순으로 진행되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단양군 상하수도과로 전화 또는 문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수장 견학을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 대응 주요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원(군비 50%, 농가 자부담 50%)이 투입되며, 2,421농가(총 864.3ha)에 약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될 약제는 지난 2월 약제 선정 심의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단양군 내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배부된다. 공급되는 약제는 각 작목별로 재배면적 0.1ha(300평) 기준으로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매년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고추 탄저병과 마늘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덩굴마름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추 재배 1,291농가와 마늘 재배 1,031농가, 수박 재배 99농가가 혜택을 받으며, 농가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약제 공급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군 카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2025년 첫 번째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이 지난 21일 올누림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람은 언젠가 꽃이 핀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신길수 명사는 단양군민의 자긍심과 자존감 향상,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 긍정 마인드를 통한 자존감 키우기 전략 등을 강조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며 군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길수 명사는 경제학 박사로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문화평론가이자 언론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 단양군 정책자문단 위원으로서 군의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명사초청 강의가 단양군민의 자존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단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성산 산림욕장에 맨발 숲길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주요 선정 대상지는 단양읍 교통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단성중학교, 대강체육공원, 가곡 새별공원, 영춘초등학교, 어상천초등학교, 적성생활체육공원 등이 선정됐다. 일부 대상지는 추가 검토 및 조정이 진행 중이며, 아직 보류된 지역도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 사랑 단양 걸어보기’ 사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금년도 1회 추경에 지원 연령 상한(75세 이하)에 따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인당 17만원, 카드)사업 예산 3.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자 2천명 증가(35,000명 → 37,000명)로 도내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소비 진작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심의를 거쳐 자부담(2만원) 폐지로 여성농어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지원 대상자 확대·선정을 위해 시군별 사전수요 조사(당초 신청 누락자 등) 후 상반기 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5세 이하(1950.1.1.~2005.12.31.) 여성농어업인(축산·임업·어업)으로 농가 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 합산)은 50,000㎡ 미만이어야 한다.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