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권(충북충남대전)자활생산품 판매 홍보 행사인 ‘독립기념관과 함께하는 좋아유 마켓’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와 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제천찐빵사업단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전통 찐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을 대표하는 자활생산품으로 주목받으며 제천 자활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 자활센터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10월 27일과 30일 2회에 걸쳐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자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자원봉사자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봉양읍과 용두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복지정보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인근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10월 31일 용두동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어려운 이웃 30가정을 방문해 5kg 상당의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98년 설립되어 사회복지에 대한 조사·연구와 자원봉사자 발굴·교육사업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지원사업, 좋은이웃들사업, 기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난 1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에서『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세원발굴, 납세자편의시책, 효율적인 체납액징수 방안 등의 주제로 제출된 총 22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6건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관광세 도입 방안”을 발표한 세무과 세무9급 최주호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최우수 수상자는 2026년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난稅지략, 덜 내고 많이 받는 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실시했다. 엄복철 세무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직장내 연구 분위기 조성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동명광장(제천시 예술의전당)에서 2025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너의 플레이리스트가 보여’를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POP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K-POP 커버 무대가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응원했다. 또한 부스 존에서는 ‘K-POP 인물 맞추기 게임’, ‘진행자의 최애 K-POP 인물 맞히기 게임’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간식과 기념품을 나누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기획단‘울림’이윤지 단장은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K-POP이란 주제로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고, 서로의 열정과 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어울림마당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 문화가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복숭아, 오미자, 살구, 매실, 자두, 포도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작목별 마감일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로, 제천시에서 해당 작물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개인 또는 법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작목별 가입 마감일은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85%(국비 50%, 지방비 35%)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5%로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태풍, 가뭄, 폭설 등으로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모든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대표 농산물 “양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제4회 덕산 양채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덕산근린공원(덕산면 도전리 36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덕산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축제인 “덕산 양채축제”는 덕산에서 생산된 양채를 비롯하여 각종 농특산물 전시․판매․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양채를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양채푸드 무료시식(14종), 룰렛 양채경품행사, 농산물 수확체험 등 양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함께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 김규상 위원장은 “덕산 양채는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이번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덕산 양채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지역 농업인들의 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인프라 강화와 선진 관제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12년 12억 원의 예산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후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2천 25대를 통합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범죄 발생 위험이 있거나 관계 기관과 주민 요청을 반영해, △다목적 폐쇄회로(CC)TV 신규 설치 32개소 71대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 폐쇄회로(CC)TV 교체설치 43개소 44대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 미설치 마을 입구 16곳의 주요 진입로에 구축했다. 또한, 관제 효율을 높이고자 딥러닝(인공지능) 기반 선별 관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자동 분석 시스템을 510대에 적용해 실시간 감시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주요 장소 106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관제센터와 즉시 연결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관제 요원은 세심한 관제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지역 주민의 비만율을 2023년 37.3%에서 2024년 36.6%로 0.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주민들에게 건강검진부터 상담, 운동, 영양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대별 맞춤형 비만 예방관리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아침에 생과일을 제공해, 청소년의 아침 식습관 형성과 영양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모바일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들이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온은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리브랜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한 플리마켓 행사가 관아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 사업은 충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프로젝트로, 주민 주도형 지역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몰 입점 청년들의 힘을 모아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성 수채화 그리기, 압화, 손뜨개 등 각종 공예수업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초반 등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의 주도로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브랜드의 시작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리브랜딩 결과물 전시 및 판매, 체험 부스 운영, 지역 상권 참여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굿즈 및 아이템들이 행사장을 꾸며 매력을 더했다. 김범준 위원장은 “우리 동네 리브랜딩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동네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플리마켓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권 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과 활발한 지역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주목받으며, 벤치마킹 대상지로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목행용탄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11월 3일에는 서산시 부춘동 주민자치회에서 찾아와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이후 주민총회로 발굴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골목길 쉼터 의자 만들기, 어르신 청춘 사진 찍기 등 주민이 쉽게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갑주 회장은 “우리 동의 자치활동은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영향을 받아 주민자치가 더 넓게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문 목행용탄동장은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톡톡한 성과를 내며 다른 지역의 영감이 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가을철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털진드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43주 차 주간 감시 결과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지수는 0.24로 전주(0.02) 대비 크게 증가했다.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물린 부위에 생기는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특징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 종대 등이 있으며, 최근 3년간 환자의 70% 이상이 10~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털진드기 유충은 평균기온이 20℃ 이하로 떨어질 때부터 활동이 활발해지고, 10~15℃ 구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인다. 최근 주간 평균기온이 15.9℃로 내려가면서 털진드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정상구 소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시민 건강관리 사업인‘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참여자들의 높은 참여율 속 좋은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대사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총 6개월간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초기·중간·최종 등 3회의 방문 검사를 통해 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를 진행했고 운동·영양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받았다. 또한 매월 비대면 상담과 참여 미션 등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건강위험군(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대상 중 51.2%가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됐으며, 건강행태(음주, 흡연, 식생활 등) 역시 54.4%의 개선율을 나타내며 전국 대비 1.6%P 이상의 높은 개선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사업 참여 만족도는 9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5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지난 10월 25~26일 이틀간 탄금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판매 실적이 상승하고, 참여 농가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려는 농업인과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모두가 만족한 ‘도시형 상생 장터’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16회 세계택견대회 ▲댕냥이 명랑 운동회 ▲충주원도심 찾아가는 플리마켓 ▲충주 아쿠아리움 개장식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 유입과 축제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 박서진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한 방문객 분석 결과, 방문객 수는 약 4만 1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3일간 4만 5천 명을 찾은 행사보다 일별 평균 방문객 수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일원에서 주민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덕산면 난리부르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재미와 추억으로 기억되는 매력 있는 덕산 만들기’를 비전으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초월·세대초월·상상초월’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과 난타,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으며, 문화 경연대회를 통해 세대 간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미술대회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에코백 제작 등 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친환경 실천 축제로서의 모범을 보였으며, 지역 막걸리와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제3회 난리부르스 축제’는 덕산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축제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 박용환 덕산면 주민자치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삽다리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삽교읍 주민자치 한마당 · 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13팀)와 청소년 페스티벌로 구성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무대에서는 장구 난타,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 무대에는 삽교초, 삽교중, 덕산고, 삽교고 등 관내 6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새롭게 구성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으며, 구움과자 베이킹, 곡물 슬라임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삽교읍 주민자치 한마당 · 청소년 페스티벌’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아래 추진됐다. 윤신구 삽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