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자늪 카누 체험장을 이달 24일 개장한다. 동절기 정비를 마친 장자늪 카누 코스는 국내 유일의 3.3Km 수로형 코스로, 이국적인 맹그로브 숲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아마존을 탐험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카누 체험장은 3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 수, 명절 당일 휴무이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일일 4회(09:00 / 11:00 / 14:00 / 16:00) 운영되며, 코스는 안전 교육과 체험을 포함하여 약 2시간 소요된다. 운영시간은 기상 상황이나 댐 방류, 우천 등의 이유로 조정될 수 있다. 체험요금은 1인 2만원이지만 충주시민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국가유공자(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의료생계수급자, 병역명문가, 당해연도 고향사랑기부자, 동주시민에게는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이 지난 20일에 엄정면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홀몸어르신 댁으로 낡고 취약한 공간에서 지내고 있어 봉사단에서 팔을 걷어 부쳤다. 사전에 오래된 싱크대를 철거하고 설치했으며, 오전 근무를 마치고 봉사현장으로 달려온 단원들과 직장동료들은 오래된 벽지, 장판, 등기구 등을 교체하고, 안방 미닫이문 창호지도 깨끗하게 새로 발랐다. 또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깃발 전달식도 진행했다. 유성곤 단장은 “직장동료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께서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희 SCM본부장은 “직원들의 손길로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쾌적하게 바꿔 드린 것 같아 뿌듯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유치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영동유치원, 구룡초 병설유치원, 심천초 병설유치원, 양강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10개 유치원이 18회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도서관 이용법 알아보기, 동화구연 듣기, 아이템 만들기 및 보드게임 등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방문 경험이 있는 유아들은 도서관 이용법과 책 읽는 법을 몸에 익히고, 방문 경험이 없는 유아들은 도서관 친밀도를 높여 가족과 함께 다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제 막 싹을 틔우는 독서 새싹들의 유쾌한 도서관 나들이로 영동을 넘어 충북으로,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 인재의 숨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1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무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교육청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문암생태공원 부근의 무심천변과 자전거 도로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교직원들과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무심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야 할 기성세대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지정,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지수 원시자료’에서 처음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며 소멸 위험 진입 단계에 들어섰다. 지방소멸 위험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등 8가지 인구지표를 기준으로 지정되며, 충북에서는 청주와 진천을 제외한 9개 시군이 이에 해당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개념을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증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이로 인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보통교부세 지원에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와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만나 증평군의 특성과 생활인구 정책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생활권 중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1일부터 임용 3년 이내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메이트 윈윈(win-win)교육’을 운영한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규 도입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유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 간 1:1 메이트 팀을 이루고, 월 1~2회 자율 만남을 가지며 탐구주제에 대해 메이트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직원들은 2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아이스브레이킹과 메이트를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청주시 탐구하기Ⅰ(메이트 활동 4회) △청주시 탐구하기Ⅱ(한국공예관 ‘나만의 도자 만들기’) △청주시 정복하기(결과공유회, 리텐션(re-tention)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유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공통된 고민과 경험을 나누기 때문에 안정적인 정착 및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저연차 공무원은 앞으로 청주시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서로 공감대를 나누고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회장 정진영)은 21일 청주해오름마을(원장 배성희)에 방문해 세탁기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청주시 여성폭력피해자 및 한부모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500만원 상당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가정에서 처리하기 힘든 부피가 크거나 많은 양의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는 공용 세탁시설을 운영해 입소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탁기를 후원해 준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정진영 회장은 “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주시의 여성폭력피해자 및 한부모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21세대 56명이 생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1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청주시운영위원회와 재난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주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청주시의 요청에 따라 도로 등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 작업, 공공시설 낙석제거 및 유실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사유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청주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해 재난에 강한 안심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1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나무를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및 행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민 3천여명에게 나무 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했다. 꾸러미는 감, 대추, 매실 등 유실수 3본과 돌단풍, 작약 등 야생화 2본 등 총 5본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년처럼 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좌석을 마련했고, 청주문화원 지원을 받아 시민들에게 풍물패와 색소폰공연 등을 선보여 지루함을 달랬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께서 오늘 나눠드린 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체육시설과는 21일 건강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주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은 2025 탄소중립 실천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실천 활동이다. 시 체육시설과 직원들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 실내수영장 직원들 10여명은 이날 오전 실내수영장 인근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야구장과 청주종합경기장 일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걷기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향후 체육시설과는 분기마다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을 위해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체육시설과 관계자는 “일상 속 환경실천 운동으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청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63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2대 등 총 65대다. 예산은 10억6천만원이 소요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인 기계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이어야 한다. 75㎾ 미만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를 포함한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치 종류에 따른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단, 지원을 받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범석 시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신뢰받는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청원구 오창읍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해당 지역의 인력, 향토, 문화, 자연 등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3차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늘농부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홍보비 등 국비 포함 2천만원이 지원된다. 충북에서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청주시, 증평군, 제천시 등 3곳이다. 하늘농부는 ‘친환경 농업, 더불어 삶’을 모토로 2004년부터 오창읍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왔다. 2013년 1차 마을기업 선정 후 2014년 2차 재지정, 2015년 전국 우수 마을기업, 2016년 충북 모범 마을기업, 2020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2025년 3차 고도화까지 마을기업 육성 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하늘농부 사례처럼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책과 육성 우수 사례가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자원공사 청주지사, 상당구 문의면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문의면 상장리 피미마을 일대 약 5km에 걸쳐 일반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또한 청주시 수돗물 이름인 ‘청주생명수’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민들에게 마셔도 안전한 깨끗한 청주 수돗물을 알리며 청주생명수를 적극 홍보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물의 날 행사가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생활 속 물 절약을 위한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음식물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해 강력 처벌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자원정책과 등 6개 부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음식물 폐기물 매립과 관련해 대응책을 찾고자 테마회의를 열었다. 얼마 전 청주 일부 지역에서 농지주 및 음식물폐기물 운반업체가 주말이나 새벽을 틈타 농지를 수 미터 이상 파서 음식물 폐기물을 매립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악취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 시는 재빨리 관련부서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증거자료로 활용할 시료 채취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비료관리법에 따라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농지에 대규모 음식물 폐기물을 매립하는 경우, 시는 사법경찰권으로 이를 ‘퇴비’가 아닌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간주하고 행위자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폐기물 불법매립은 폐기물관리법상 가장 심각한 위반행위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폐기물 운반업자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