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충주 직업재활시설 웰코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해썹) 인증을 획득하며 식품 안전의 새 기준을 세웠다. 웰코의 HACCP 인증 획득은 전국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 8개소 중 최초로 땅콩 및 견과류 가공사업장에서 인증을 받은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HACCP 인증은 식약처의 엄격한 식품 안전관리 기준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위생과 품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관리시스템이다. 웰코는 아몬드 등 원재료 로스팅부터 포장까지 철저한 위생 공정 과정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이용호 시설장은 “이번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견과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 장애인의 복리후생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코의 견과류 제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웰코 자연한줌’ 또는 ‘꿈드래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장애인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모임이 직접 신청해서 선정되면, 신청한 팀이 원하는 장소로 시민 강사가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음악, 건강,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 95명을 위촉했다. 사랑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최대 8~12회(1회당 2시간)를 지원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접근성이 좋은 환경에서 장애인이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사)충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제53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공모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53회 우륵문화제의 구호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스며들다’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우륵문화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우륵문화제에 대해 시민들의 호기심 유발과 참여를 유도하고, 우륵문화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10일 목요일 18시까지다. 당선자에겐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로 활용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193명(의료급여기관 10개소)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는 31일 이상 장기 입원하거나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특성을 분석해서,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 체계 안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막고자, 장기입원자의 건강 상태 확인, 욕구 조사, 사례관리 안내를 통해 자세히 입원자의 특성을 확인한다. 또한 △동일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나 입퇴원을 반복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 등 부적정 장기입원자 실태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치료를 유도하고, 부적정 장기입원자는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안내, 가사 간병 서비스와 시설 입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만 3,61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ㆍ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정확한 평가와 형평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공시지가 열람 확인을 위해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및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조회 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시는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직접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하시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한 자와 △연간 3건 이상 2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자 등 총 1,200여 명 중에서 전자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카드 유무에 따라 경품 지급 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 카드가 있는 선정자는 카드에 정책 수당으로 충전해 주고, 카드가 없는 선정자는 지류형 상품권을 등기 우편으로 받게 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건당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성실납세자 선정 기회도 주어지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지방세는 충주시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성실 납세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 신청하거나 거래 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내 생태공원에 두꺼비 서식처,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가 지난해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억5천만원으로 진행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으로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명암동 산22-3 명암약수터 인근 장기미집행 유원지로, 면적은 9천364㎡ 규모다. 과거 상업시설을 철거한 후 방치된 곳이어서 생태계 교란 식물, 고사목 등이 범람하고 식생이 단순화돼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청주시는 이곳에 기존 계곡과 연결해 물길을 조성하고,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예방과 현지 서식종인 두꺼비 서식처와 동반종인 곤충서식처를 조성해 생물다양성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인근에 천연기념물인 가침박달 군락지가 있고 서식 환경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대상지에도 가침박달 군락지를 조성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오는 7월까지 기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국세 및 지방세에 활용하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3만588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18일까지 산정과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의견 제출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열람은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군청 누리집 및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전자 열람할 수 있다.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토지 소유자의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의견제출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2025년 1월 1일 기준 열람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 조사와 비준표에 따라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추후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의견제출 대상 토지를 포함한 23만5882필지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관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1만6086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접수된 주택 가격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 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관한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에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적정한 가격으로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해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에게 음용·생활용수 등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1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총 6개 항목이며, 음성읍 설성공원 외 10개소에서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군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외에 음수대 및 비상발전기 등 시설 장비 소모품 교체와 철저한 점검을 병행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 이용에 문제없도록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재검사와 함께 시설 점검과 수질 개선 작업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해 신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배포, 음용 중지, 폐쇄 등 적절한 조처를 할 계획”이라며 “수질검사 외에 급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비 및 점검을 통해 최적의 가용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지역 내 외국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6개월간 ‘몸 튼튼 마음 튼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음성군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외국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및 요구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35.5%로 가장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읍 태권도장에서 매주 일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2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BMI, 혈압, 혈당, 고지혈 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측정과 태권도를 통한 신체활동 교육을 병행해 건강 증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의 건강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과 한국화훼농협은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보전을 위해 음성화훼유통센터 내 다육식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해당 판매장은 도매사업자를 소지한 중매인 대상으로 하는 직판장으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는 중도매인들이 관내 다육식물 재배 농가 20명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고품질의 다육식물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화훼농협은 최소한의 수수료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판매 수익을 농가에 돌려줌으로써 화훼 농가소득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다육식물 판매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단, 토요일 제외) 운영된다. 이번 다육식물 판매장 개장은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군과 한국화훼농협 관계자는 “이번 판매장 개장으로 다육식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답례품 품목 확대와 공급 안정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답례품의 다양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선정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공고는 오는 4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서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품목의 선호도 △가격 적정성 △유통 안정성 △지역 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음성행복페이, 쌀, 고춧가루, 한우세트, 들기름, 벌꿀 등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과 함께 추가로 제공될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음성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공급 계약 및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일등 경제도시임을 확고히 했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가 3월 17일 공표한 2022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음성군의 1인당 GRDP는 2021년보다 1천350만원 증가한 1억50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5천225만원보다 무려 5천278만원(101%) 많은 수치이다. 또한 음성군의 GRDP 규모는 10조 5천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명목 가격으로는 1조 3천70억원(14.1%) 증가해 청주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으며, 2021년 기준으로는 전국 군 단위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GRDP 성장의 주요 요인은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원, 이를 통한 고용 창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효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통계청에서 발표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버스를 청주국제공항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A1 노선은 충청권 자율주행 노선으로 조치원역을 출발해 오송역~오창프라자~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우선적으로 3월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사전 운행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1일 2대,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이용요금은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청주시 및 세종시의 일반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충북도는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하며 오송역~세종~반석역(대전) 노선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A1노선을 통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올해 하반기 중 자율주행 콜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콜버스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운행하는 서비스로, 오송역 일대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까지 교통 편의성을 높여 체감 도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북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