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참여 주민 수 증가와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민선8기 청주시가 수요자 중심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약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한 사업이다. 2023년 공모 선정 이후 지난해 9월 기능전환하고 개소했다. 개소 이후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두뇌를 깨우는 난타교실’, ‘신나는 라인댄스교실’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한 ‘내수라서 좋아, 노년 튼튼 운동교실’ 신체운동 프로그램,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집중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내수읍 건강지표 현황을 통해 건강상담실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 혈관 센터(심뇌혈관사업),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강화, 금연·절주사업을 짝수, 홀수주마다 지정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형 사업 추진으로 질 높은 보건서비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신인성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삼진 청주시품목농업인연구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학과 운영 계획 안내, 교육생 대표 선서, 특강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강에서는 ‘농업인 유통채널 이해와 판매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로 교육생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학과별 80시간(20회)이며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운영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유통·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문 경영인 양성을,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 재배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 습득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농촌체험·관광과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청주시 체험 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을 듣게 된다. 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2천여호다. 주택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해 표준주택에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사항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1동에 위치한 빈집을 매입해 경로당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리모델링하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연면적 213.53㎡, 지상 2층 규모 주택을 매입했다. 매입 건물은 경로당(1층)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2층)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흥덕구 주민복지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거쳐 상반기 내 공사 착수하고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봉명동 외에도 청주시 곳곳에서 빈집을 활용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2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 통합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2024년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미래 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한국교통대학교 RISE 사업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 내용도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는 우리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미래 차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에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20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국회의원을 찾아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어, 해당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절박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기존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c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하며,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군수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보건복지타운과 연결되는 의 주요 보행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공간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보행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일, 밀레니엄타운 내 어린이공원 및 산책로에서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환경 보호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는 의미를 담아, '소통으로 청렴UP! 행동으로 환경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직원들이 산책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뿐만 아니라 건강과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청렴 캠페인과 환경 보호가 결합된 본 행사는 단순한 캠페인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환경을 가꾸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청렴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 확산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일 오후 칠성면 도정리 마을회관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인 올갱이를 활용한 ‘올갱이 와우(WOW)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활성화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정희 진지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칠성면 도정리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희 진지박물관 관장은 괴산의 특산물인 올갱이를 현대적인 요리에 접목한 ‘올갱이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기존 한식 중심으로 소비되던 올갱이를 파스타와 결합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 특히 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김인태 칠성면장은 “올갱이를 활용한 레시피 전수 교육이 더욱 활성화돼 괴산 특화 먹거리인 올갱이 보급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은 올갱이 레시피 전수교육을 앞으로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빛평생학습관(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경력 3년 이하)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수석 교사 및 학교 현장의 선배 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마련됐다. 선배 교사의 신규 임용 축하 공연 및 “학생들과 친해지기”라는 주제의 경험 나눔으로 시작하여 유치원,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4개 분과로 나누어 수석교사의 멘토링으로 진행했다. 멘토링에서는 교수 학습, 평가, 학급 운영, 업무 처리 등에 교사의 학교 적응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수석 및 선배 교사의 안내했고, 학교 생활 3주차에서 3년까지의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선배교사와 묻고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 경험의 공유를 위하여 2025년 9월에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내기 교사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0일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로컬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25명, 연풍면 관계자, 그리고 ‘연풍의 맛을 찾다’ 동아리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의 주제는 ‘괴산군 연풍면 로컬 콘텐츠를 찾아서’로, 참석자들은 연풍면의 관광지와 지역 음식 등 현재의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브랜딩 전략과 디자인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현용 면장은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연풍면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연계한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풍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를 위해 힘쓰다 순절한 충신 ‘백촌 김문기’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향을 20일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옥천문화원,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한국성씨총연합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김종웅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회장, 종헌관에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축관은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추모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의 추모사로 시작해 김수영 옥천문화원 부원장의 김문기 선생 소개와 김종웅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회장의 후손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음복회와 중식을 끝으로 추모 제향이 마무리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단종 복위 운동을 위해 의로운 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정형숙 지방농촌지도사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괴산군에서 해당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촌진흥청은 매 분기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지도사는 농산물가공품의 유통 및 판매 제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지도사는 2012년 귀농 후, 2014년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6년간 농산물 가공 업무를 담당하며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의 유통과 판매가 제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그녀는 인사혁신처에 규제개혁안을 제출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고, 이를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농민 즉석 판매 제품의 로컬푸드 매장 판매 허용’ 시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이 시행되면서 농업인들은 자신이 생산한 가공품을 더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형숙 지도사는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대표 황선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황선영 NHN 와플랫 대표이사가 참석해, AI 기반 노인 돌봄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 ‘돌봄첵첵’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돌봄첵첵’ 사업은 AI 기반 모바일 서비스로,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및 일정관리 등 비대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대 150명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어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AI 기반 앱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의료·요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중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발전특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교육청 또는 대학 등 교육 주체들과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성과다. 시는 2023년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주도 교육개혁을 추진해 왔다. 특히,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 개최 △교육주체 300인 토론회 운영 △지역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유·초·중·고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의 성과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조성 △학생 주도형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승강기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이 충주지역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 상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및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3월 20일 옥동초에서 진행된 등굣길 캠페인에는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진천군청 교육청소년과, 진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하여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으며, 오는 21일(금)에는 진천고, 24일(월)에는 진천여중에서 등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4월 2일(수)에는 진천읍 일원으로 야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안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