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동두천시청 내 광장에서 열린‘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참석하여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372장을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주관, 동두천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한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이다. 이번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사회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혈액난 해소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헌혈증 모으기 운동도 추진하여 총 372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이날 축제에서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하는 뜻깊은 헌혈증 전달식이 열렸고, 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4일, 여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 사업 선정 작품으로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한 소년이 모두가 잠든 밤, 동화책 ‘아기 코끼리 도트’를 펼치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상상 속 정글에서 인간의 개발로 보금자리를 뺏긴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결국 홀로 남겨진 아기 코끼리의‘어디로 가야하지?’라는 물음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고, 인형과 함께 웃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다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가 6월 10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여주시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700여명이 방문하여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 외 참여자들에게 AI 취업 지원 솔루션과 인적성 검사 무료 체험권 등이 제공됐다. 또한 구직자 성향을 분석하는 진단 체험과 감정 오일 테라피 등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운영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고용 촉진과 기업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이번 박람회는 여주고용복지센터,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구직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현장 등록 부스를 통해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여주대학교의 공간 지원과 협조로 박람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2025 여주시 일자리 박람회가 뜻깊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6월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대선에 따른 안성시 투표율 제고 방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과 관련된 고삼호수 수질 개선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투표율 제고를 위해 시민 대상 적극 홍보 및 관심을 높이는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삼호수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수변 경관 조성 개발에 따라 낚시업 유지를 원하는 분들은 지정된 구역에 한 해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수 주변 농·어업인에 대하여 적합한 조치를 해 우려를 줄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외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산업진흥원·안성문화관광재단 필요성 △인구 유입·유지 대책 △안성시 사회적 경제 분야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논의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서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비롯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하여 광주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준)에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6급에서 7급으로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 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맑은물사업소 소속의 이 공무원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제 출근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근무한 것처럼 기록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감사담당관의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보안시스템 출입 기록, 주차 관제 시스템, 컴퓨터 접속기록 등을 통해 조작 정황이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추가 유사 사례 있는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은 “이 같은 부정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까지 불신의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일탈로 인해 조직 내부의 사기가 저하되고, 시민이 받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월 1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하상동과 하중동에 위치한 주요 문화유산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해 연성문화제 및 강희맹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봉관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증인 선서 이후, 강희맹선생신도비와 관곡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기념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보고받았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위원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념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살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전략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실효성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원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세계시민교육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균형적·일상적 학생자치 활동,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교육 다양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 속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합 지원을 모색했다. 다양한 세계시민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협력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참석한 서포터즈 선생님들이 지원단으로 협력하여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학업중단 위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위기) 예방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는 학생들에게 바리스타라는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발달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KCA(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 과정에 따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총 8회로 구성되는 본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KCA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2급 실기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한 고양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됐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과 같은 진로 집단활동 경험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서안양·의정부3동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은 안양시와 의정부시의 노후 우체국부지를 활용해 우체국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결합한 복합개발 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총 462호(서안양 200호, 의정부 262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기준 중위소득 대비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소득연계형 임대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H는 공기 단축 및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은 “도심 내 노후 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문화원은 2025년 6월 10일 제4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를 통합 교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생태환경사(김용만 연구위원), 부천의 문화유산과 인물(권만용 연구위원), 부천의 무형문화유산과 마을제(시지은 박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4년째를 맞아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가 함께 교육받고 활동하기 위한 첫 번째 통합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탐사대와 택시해설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부천의 역사문화의 가치에도 힘을 실었다. 한편, 부천문화원의 부천아카이브 활성화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옛 부천의 모습과 부천 사람들의 생활상을 다룬 사진, 지역원로 이야기 등을 매년 수집하고 있으며, 부천시를 알리는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의 답사와 학술행사 참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잊혀진 부천의 근현대 생활사와 역사문화 콘텐츠 축적, 무형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보건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2025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치과진료 서비스는 광명시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 6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1명 등 총 27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통합 의료지원을 실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전 접수한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료(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내에서 이동진료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이동치과진료 차량과 간이 진료 공간에서는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이동진료소 운영 후에는 복지관 내 돌봄파트를 이용 중인 중증 성인장애인 20명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상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성남시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성남시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역사·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와 중원유스센터 내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제협력단(KOICA)을 찾아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교박물관을 방문하여 성남 지역 역사와 유물들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웠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환영식 행사에서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의 미래를 경험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시 청년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