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18일, 매포읍 청장년회 회원 15명과 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힘을 합쳐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서는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농기계 및 농자재를 옮기는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특히 몸이 불편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던 농가에는 더욱 큰 힘이 됐으며,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매포읍과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충북도 내 대상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122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상수도 이용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단양군 상수도 공기업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지난해보다 6.42점 상승한 86.36점을 기록하며, 충북도 내 상수도 공기업 중 2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9억 4,4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4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단양교육지원청 3개 사업, 단양고등학교 1개 사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3년째 이어지는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로 지역협치 문화 확산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2,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지역특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백산 천문지질교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55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1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2개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석식비 지원을 위한 예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위해 3억 2,4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의 청년들이 열정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단양군청년연합회가 있다. 2019년도에 결성된 단양군청년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뜻을 모은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합회는 단양읍·매포읍·적성면·영춘면청년회 등 4개의 청년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청년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과 문화행사를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양읍청년회는 잔도길 걷기 행사, 홀몸 어르신 나들이,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단양읍 해맞이 행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포읍청년회는 사랑의 목욕 및 연탄 배달 봉사, 매포읍 환경 정화 활동, 한밤의 孝 경로잔치 등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매화골 봄맞이 사생대회와 매포읍민 화합 체육대회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영춘면청년회는 면민 화합 콩쿠르 대회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국내 홍역 환자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도민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 환자 수는 약 33만 명이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도 있다.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기침, 콧물 등이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4년 총 49명, ‘25년(3.6.기준) 총 16명이 발생했다. 특히 ‘24년 12월부터 ‘25년 3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발생한 홍역 환자는 18명으로 이들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었다. 또한 베트남 방문력이 있는 13명 중 12명은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상태였다.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와 KOTRA 충북지원본부는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지역에 '2025 베트남 소비재 전략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616만 달러(약 89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올담 △㈜피죤 △씨엔에이바이오텍㈜ △㈜웰팜 △㈜비티씨 △㈜아리너스 △웰바이오 △태웅식품㈜ △㈜동신폴리켐 등 총 9개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다수의 기업이 괄목할만한 계약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올담, 씨엔에이바이오텍㈜, ㈜비티씨, 웰바이오는 현장에서 수출협약(MOU)도 체결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된 1:1 수출상담회에는 총 97개의 베트남 바이어사가 참여했고, 베트남 시장에서 충북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베트남은 충북 기업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가 이달부터 10월까지‘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친밀감 증진과 여가 활동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부 및 초등 자녀를 둔 12가정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9일 ‘나만의 MBTI향수 만들기’를 시작으로 △보틀케이크 만들기 △우리가족 족자, 문패 만들기 △EM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힐링원예(플렌테리어) △슬라임공예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간의 화합과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정을 거쳐 산정됐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4만3090필지로 증평읍 3만1732필지 도안면 1만1358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사무소 또는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확인해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8일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와 내덕노인복지관 등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청주시 서원구청을 찾아 청주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청주시 지역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청주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 지사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 현장인 청주시 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작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격려했고, 관계자들과 사업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들러 시설을 점검하고 센터관계자 및 환경 분야 전문가, 센터 사용자들과 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과 전반적인 청주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 최초로 개소된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내덕동 620-8 일원, 1,462㎡ 부지에 연면적 948㎡ 규모로 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의회가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충북도립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2023년 11월 옥천군의회 실무진이 몽골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관계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24년 1월에 몽골 실무진이 방한하여 교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마쳤으며, 3월 5일에는 몽골 현지에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결과, 2025년 3월 4일에 몽골 유학생 2명이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이번 입학은 그간의 국제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가 기대된다. 추복성 의장은 “국제적 우호교류 협력을 통해 옥천군이 놓여있는 지역 소멸 위기와 성장 발전의 한계를 타개하는 실마리가 도출되길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문화, 경제,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당초 4월 예정이던 상반기 구제역 소·염소 일제접종 일정을 3.14일부터 3.22일까지 앞당겨서 7,340농가 315천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구제역이 전남 영암과 무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충북도는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14일부터 접종 대상·백신 수급 파악 및 접종반을 편성해 긴급접종을 준비했다. 이번 일제접종은 도내 소·염소 전체를 대상으로 기존에 접종을 유예해 주던 임신축, 직전 접종 3주 미경과 개체도 예외없이 모두 접종할 계획이다. 다만, 백신 사용설명서에 표기된 2개월령 이하는 제외된다. 백신접종은 농가에서 스스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와 염소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단 등 전문인력을 통해 무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농가는 백신구입비 50%를 지원받아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하되 70세 이상 고령자, 부녀자 경영농가 등 스스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접종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접종의 효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앞서 도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해 5월 재난상황실에서 도지사 주재로 청주시 무심천 사직동 일대 제방 유실로 인해 주택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청주시, 소방본부, 충북경찰청, 육군 제37사단 등 10여 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1차 초동대응 기관 협업체계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평가단이 훈련을 직접 참관해 사전현장사후평가를 실시했으며, 도는 풍수해 현장 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상황 전파보고, 초동대응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훈련을 실전처럼 참여하신 모든 기관이 협업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18일 당산 생각의 벙커 2025년 첫 행사로 동굴 속 특별한 전시인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기획전 개막행사를 가졌다. 오늘 개막행사는 김영환 지사, 박재주 도의원,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등 유관기관과 예총, 민예총 등 지역예술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식을 진행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돼 80일간의 벙커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김영환 지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는 지난 50년간 군사시설로서 굳게 닫혀 있던 공간을 지난해 10월부터 예술과 창조의 힘으로 다시금 색채를 더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이 되면서 4만여 명이 벙커를 방문하여 호평했고, 지역예술가들도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평하며, “단순한 문화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도청 복합문화공간, 잔디광장, 하늘정원, 산업장려관, 윤슬관, 주변 근대 문화유산 등과 연계해 원도심을 비롯한 충청북도 전체를 정원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혁신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18일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이해 임보열 진천부군수, 건축사 시공사 등 관계자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 동안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시설의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빙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해빙기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재차 안전을 강조했다. 이번 충북도와 진천군의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안전 강화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오후 문의초와 행정초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운영했다. 김종원(성화초)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교사 간의 관계 형성, 동학년 교사 만남, 학교 장·단점 분석, 공동교육과정 내용 도출 및 계획 수립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간 상생의 공동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함께하는 골프 수업, 예술강사 수업, 공동체험활동, 체육대회 등 특색있는 공동 교육과정을 더 활성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작은학교 초이음 공동교육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4개 권역 9개교로 석성초-대길초-북이초, 상봉초-강내초, 문의초-행정초, 동화초-낭성초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으로 작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인근 작은 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되 제약점을 보완, 협력하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