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제8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행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총 16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안전·가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고흥군은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비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행사장 내 임시무대와 전기 등 주요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는 행사 하루 전날,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축제 기간 강수 예보에 따라 기상 대비책 마련 여부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상태도 꼼꼼히 확인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손쉬운 제철 건강요리 교실’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법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법, 건강 요리 레시피, 영양학 기초 이론 등을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제철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 앞으로 더 자주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요리 교실은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13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소양·직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지난 4월에 공익활동형 사업단 참여자 2,760명을 대상으로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1일간 18차례 진행한 교육에 이은 후속 조치로, 참여자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고흥시니어클럽 소속의 노인역량활용형 5개 사업단(175명)과 공동체형 7개 사업단(195명) 등 총 370명으로, 직무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소양 교육이 포함됐다. 교육 현장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참석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고흥군의 노인일자리사업은 꾸준히 확대되어, 2022년 2,940명이던 참여 인원은 2025년까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과 문화도시센터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예술정원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오후 8시에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예술정원’ 은 예술공동체 단디와 함께 '삶에 새로운 감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6.25 전쟁 당시 전남 학도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머시브(관객참여형)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이번 연극에 함께 참여할 관객 20명을 모집하며, 보호자 동반 시 8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문화도시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도병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 고흥군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재배한 봄감자를 수확해 지역 양로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봄감자는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한 미래세대와 함께 도시농업공동체에서 직접 키워온 것으로 성산요양원, 은빛마을, 향림실버빌, 즐거운실버, 삼성요양원 총 5곳의 요양시설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보람찬 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농산물 전달을 넘어 세대를 잇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신대, 조례, 연향 텃밭 279개 구간을 시민들에게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시텃밭 체험은 텃밭 만들기부터 파종, 수확까지 텃밭을 관리하는 전 과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험형 프로그램, 전문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는 무대로, 미국 루이빌대학교 명문 합창단 카디널 싱어즈(Cardinal Singers)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양 합창단의 협연무대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연에 앞서 무대 연습 현장을 찾아 새로 임명된 단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예술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순천시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멀리 미국에서 협연을 위해 방문한 ‘카디널 싱어즈’에게 깊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순천시립합창단에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40년 음악 여정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2일 이선경 대표(위드인사이트)를 모시고 “긍정심리 기반 자기주도 학습 코칭”을 주제로 도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부와 심리학, 전지적 자녀시점, 부모의 코칭법,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을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방법을 습득하고 부모-자녀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 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도내 일원에서 모두의 열린 관광 실현을 위한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 28명의 참여자가 수료했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여행 활동 지원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무장애 관광의 이해, 여행과 장애 인권, 무장애 관광 유형별 특성과 응대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무장애 관광 유형별 특성과 응대법에서는 시각장애, 시청각 장애, 지체 장애, 농인, 그리고 노인 및 임산부, 유아 동반 가족의 특성과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색채를 찾고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미술 활동인 ‘컬러헌팅’ 프로그램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콘텐츠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해 도내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인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로 사랑받는 제주도 단호박이 17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TV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주 중소기업인 프레시기프트에서는 ‘보우짱' 품종 미니단호박만 계약재배하여 고품질의 단호박을 선보인다. 포슬포슬하고 달콤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전자레인지로 3~5분만 조리하면 껍질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상품구성은 한 박스 7kg으로 방송일 기준 3일 이내 수확한 단호박 중에서 과당 300g~450g으로 제일 맛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만 선별하여 배송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대상 중 첫 번째로 프레시기프트의 “미니 단호박”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프레시기프트는 감귤부터 카라향 등 다양한 농산물 전문 업체로, 우리 식탁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산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장은 13일 인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市場속으로 市長'이 간다’를 추진했다. 이날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인월시장을 찾은 시민과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월시장의 여러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여러 고충을 공감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사항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인월시장 상인들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많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추진 중인 전략사업 ‘지리산 활력타운’이 기반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올해 하반기부터 부지 정지,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리산 활력타운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일원 약 56,710㎡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3년 7개 중앙부처가 공동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며, 남원시 특유의 고원지형과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을 살려, 귀촌·이주 수요에 대응하는 주거 기반과 정주 인프라를 갖춘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필지 및 공동주택을 포함한 총 8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실내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인 기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공정에 맞춰 입주 대상과 공급 방식에 대한 세부 계획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에 종료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13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학과 도자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도자관련 전시, 교육, 학술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대학의 남원국제도예캠프 참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들과 남원시민도예대학 수강생들의 교류, 남원도자전시관 건립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산업의 일환으로 함파우 유원지 내에 도자 전시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키즈아트랜드 등을 조성하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유서 깊은 도예문화를 기반으로 한국전통문화 대학교 문화유산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시는 인구감소 원인분석 결과 일자리와 교육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북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남원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바이오 융합센터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1월 공사를 착공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소재 개발 및 연구개발(R·D)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생산, 가공, 유통, R·D를 집적화한 미래농업 메카를 조성하고, '청년 스마트 미꾸리양식 창업사관학교 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 토종 미꾸리 양식단지를 활용하여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학장동 구덕대림경로당(사상구 학감대로 49번길 57)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를 운영했다.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이동 노동자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검진 및 상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지역 보건의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부산성모병원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검진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병력 조사 ▲활력 징후 측정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기초 건강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 상담과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 연계도 함께 이루어졌다. 같은 의료버스는 오는 6월 23일(월)에도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동이 불편하고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괄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가 지난 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점심먹고 입속refresh'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의‘6’자와 어금니(臼齒)‘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로 2015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결핵, 손 씻기, 에이즈, 헌혈, 장기기증 등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 활동 및 정책 발굴을 통 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