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재화 의원은 “대구광역시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취지 및 장소, 홍보·교육, 상시 감시체계 구축, 위반차량 신고 활성화 지원, 장애인 우선 채용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업무에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련 기관이나 법인·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이재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장애인의 접근권과 이용권이 실질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에서는 7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광주흥사단 김전승 상임대표를 초청해 ‘토의토론지도사 양성과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들의 민주적 소통 역량 강화와 교육 및 학교 현장에서 토의·토론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인 김전승 상임대표는 수년간 광주 지역 시민교육과 청소년 토론 교육, 민주적 리더십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인사로,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 확산과 공론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본원(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1일차 참여형 교육 방법론과 디베이트의 이해, ▲2일차 디베이트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토의토론의 방법과 형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수료 시 희망자에게 토의토론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토의와 토론은 민주 시민의 기본 소양이다”며, “앞으로 제주도민대학에서는 소통과 공감, 비판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에서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이경원 교수를 초청해 ‘셰익스피어 다시 읽기’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 강사인 이경원 교수는 고전 인문학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강연으로 주목받아 왔다. 저서로는 '제국의 정전 셰익스피어', '파농'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서부캠퍼스(영어교육도시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총 5차시로 구성됐다. 강의 내용은 셰익스피어에 유명한 소설인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리어왕, 오셸로, 멕베스에 관한 내용을 강의와 토론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학술적’ 셰익스피어와 ‘대중적’ 셰익스피어의 접합점을 함께 찾아보고,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재현된 ‘근대적 주체’로서의 인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본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제주도민대학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캠퍼스별 차별화된 정규과정 강좌를 구성하고 있다”며, “이번 셰익스피어 다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6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시는 사계절 자연경관, 전통문화 체험, 한류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구성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국어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통해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강릉시는 홍콩의 주요 여행사 5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숙박, 체험, K-POP 등을 연계한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및 유통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정식 오픈을 앞둔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전용 플랫폼을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이며 사전 홍보와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 첫날에만 100명 이상이 현장에서 가입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홍콩은 방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자존감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남 예선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총 107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 정보경진대회 ▲ e스포츠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에는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등 총 14개 종목에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IT 역량을 겨뤘고,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등 8개 종목에 58명의 학생이 참여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력을 발휘했다. 전남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결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13일 오전 10시, 중구 선화동 소재 옛 충남도청사 일원(4·1 만세거리)에서 지역 치안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심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범죄 예방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직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시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로수 및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도심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위원회는 이번 정화 활동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관점에서 시민 일상의 안전을 지켜내는 실천적 행보였다고 설명했다. CPTED는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도시 안전 전략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지역 곳곳에 확산하고자 다방면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종사자 등 110명과 함께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관람한 영화 '소풍'은 삶의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감성 드라마로, 어르신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 바깥 나들이하기에도 힘들었는데, 여럿이 함께 영화를 보며 웃고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PLC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공장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 중소 제조기업 재직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PLC 개요 ▲PLC 하드웨어 구성 및 전기 배선 ▲제어 프로그램 작성 및 모니터링 ▲PLC 기본 제어 프로그램 ▲PLC 현장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기초적인 전기(회로) 구성부터 실제 프로그램 작성까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품과 동일한 장비로 실습이 진행돼,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PLC 등 자동화 기술의 이해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장마 대비 긴급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기상대,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12일부터 장마권에 들어섰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13일부터 14일까지 30~50㎜, 많은 곳은 최대 8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장마철 대응 종합대책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재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 지원체계를 함께 논의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저지대·지하차도·산불피해지역 등 위험구역에 사전예찰 및 인력 배치 ▲위험 발생 전 선제적 출입 통제 및 주민대피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1:1 대피조력자 연결체계’ 가동 등이 포함됐다. 또, 총 756명 규모의 마을순찰대를 편성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기후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숙박업소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동문동 소재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사례로, 초기 대응과정부터 현장 활동 전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공유함으로써 유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선착대의 초동 조치 사항을 중심으로,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당시 현장을 직접 지휘했던 황인성 현장대응단장은 “복잡한 구조의 숙박시설에서 연기 확산이 빨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했다”며 “선착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처가 인명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사례 분석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Place B(플레이스비)’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석보초등학교,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차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인 권근상 전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보건-의료, 복지-돌봄, 장애-정신,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위원, 행정조직 등 민·관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제정 현황과 전주시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4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사업 설명과 함께 참석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통합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시와 협의회는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 확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고 나섰다. 시는 13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대비하는 노후 금융’을 주제로 한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전주시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년과 발달장애인, 직장인 대상 금융교육에 이어 마련된 네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법 △노후 대비 자산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함께금융 아카데미’ 교육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예방하는 금융사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께 쌓아가는 금융자산’을 운영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4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남구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48명이 응시하여 전체합격 39명, 부분합격 3명 등 총 42명 합격, 87.5%의 매우 높은 합격자 비율을 나타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여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고 학업복귀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시간이 맞지 않거나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우 1:1 멘토링 진행, 인터넷 강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새로운 꿈을 안고 나아가고자 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및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남구청이 설립하고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사거리 일원에서‘6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용호1동 자율방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풍수해예방, 구민안전보험 등을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집중호우를 대비한 관내 축대, 옹벽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