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연동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10월 14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부산 남구,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연동 캠코 청년생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내로 방문할 수 있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남구의 세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06㎡ 지상 2층 규모로 2,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플레이 디딤 등 아날로그 놀이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독서 도우미 로봇‘아이윙 리딩캣’,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회장 박경옥)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경로당 보일러 안전점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경로당 보일러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옥 회장은 “이번 재능 기부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능 기부를 해 주시는 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의 장인(匠人)정신을 조명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북구의 장인(匠人)과 그들의 손’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북구 청년 아트스테이션 ‘새물갤러리’에서 열리며, 이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성대학교 ‘제2미술관’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부산 북구청과 경성대학교가 지난해 체결한 지산학 협력채널 구축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장인의 삶과 기술을 예술로 기록하고, 장인과 청년층 간 세대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북구를 대표하는 장인들의 전신사진과 작업 도구, 장인의 손을 본뜬 석고 조형물 등이 전시되어 장인의 삶과 철학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성대학교 사진학과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장인들과 소통하며 장인의 현장을 기록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의 장인정신을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연제구청년연합회(회장 이선호)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133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초록우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원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제구청년연합회 이선호 회장을 비롯한 연제구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안마기는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각 1대씩 배부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인 40여 가족(127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 가족숲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0일 골프 아카데미 ‘어메이징 골프(대표 김기훈)’와 함께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골프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어메이징 골프 아카데미는 재능기부 형태로 전문 골프프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연제구 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체험형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과 함께 골프 기본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메이징 골프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집중력과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원초, 수미초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3시 재송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담당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및 개정사항 △학년말 학생 생활교육 강화 △학생 자살·자해 예방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등 주요 현안을 다룬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절차와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부산기장경찰서, 부산수영경찰서, 부산해운대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 생활교육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연대하여 학생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육지원청은 14일부터 부산진·남부·동래·중부소방서와 함께 관내 초·중·고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소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소방서와 함께 합동으로 점검함으로써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소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여부 ▲ 자체 소방 점검 및 지적사항 조치 현황 ▲ 소방훈련 및 교육 실태 ▲ 피난·방화시설의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 긴급차량 자동 진입·출입 시스템 구축 여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각종 화재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도 병행해 안전의식과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소방서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Wee센터는 14일 성동초등학교 6학년 1개 학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중학교 1학년 5개 학급 등 총 6개 학급의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학급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감정 이해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파악하여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그에 따른 심각성을 학생들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감정 이해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겉으로 표출되는 감정과 내면의 진실한 감정 간의 차이를 찾아내고, 본연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 및 긍정적인 자아상을 수립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앞으로 현장체험학습 시 섭외가 어려운 안전요원을 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연계받을 수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 시설관리실무원 채용 시 공고문 작성과 게시 등 실무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고, 특수교육실무원 채용 과정에서는 공고 게시부터 원서 접수, 서류 및 면접 심사까지 학교의 필요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되는 학교 지원 신규 사업 4가지를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부산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돕고, 교사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확대 사업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학교 매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숙소 찾기 지원 ▲시설관리실무원 채용 지원 ▲특수교육실무원 채용 지원 등 총 4가지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신규 사업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30일까지 초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들이 IB 교육 철학과 수업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집합 및 화상 병행 형태로 진행되며, ▲IB 교육 철학–미래 교육의 방향을 만나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융합과 혁신 ▲실천 중심 IB 교육과정 운영 가이드 ▲디지털로 확장하는 IB 학습 경험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 IB 방식으로 디자인하기 등 총 15차시로 구성된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교육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교사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BEXCO 제1전시장 1층(1홀)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하여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부산 전국체전의 열기를 우리 아이들의 도전으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스포츠 챌린지 존(Sports Challenge Zone)’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AI, VR, AR, 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스포츠 챌린지 존’에서는 지피지기, 내 체력 파악하기, 집중력 UP, 타겟 챌린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교통공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장,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아름다운가게는 공동모금사업으로 모은 5천만 원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영도구에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학모자원에 입소한 32세대 중 많이 노후화된 16세대의 화장실 개보수 등을 우선 지원한다. 부산교통공사는 2006년부터 도시철도 명륜역사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무상 임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두 기관이 공동으로 시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일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구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금정 가족 기후탐험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지도를 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대회를 비롯해 지구비누 만들기 체험, 놀이마당,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는 에코티어링과 매직 벌룬쇼는 참여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완주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해마다 알차고 재미있어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와 육아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금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2025년 전시 해설사(도슨트) 양성 교육 프로그램(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전시해설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재)영화의전당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부산시립미술관과 이우환 공간 ▲전시 해설사(도슨트)의 역할과 윤리 ▲한국·부산 근현대미술사 ▲현대미술의 흐름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감각 등이다. 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사 지식과 공공 책임을 겸비한 전시 해설사(도슨트)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 참여형 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회차별 50명을 모집한다. 또한 4회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2026년 운영 예정인 '전시 해설사(도슨트) 전문과정(실무역량 강화)'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실무역량 강화과정은 스피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