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안정적이고 원활히 추진되면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지역 유휴 인력을 농촌의 일손으로 연계하는 정책으로, 4월 말 기준 추진 실적이 56,447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8,714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부터 누적 실적은 4월 말 기준 272천 명이며 2025년 말까지 50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성공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비결은 다음과 같다. - 전국 최초 하루 4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일자리 틈새시장 개척 -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 기반 마련 - 도시농부에게는 부담 없는 농촌일자리 제공으로 가계 경제에 기여 - 농업·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로의 연결 가능성 제시 이러한 성과는 현장의 높은 만족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도시농부 참여자 1,317명(도시농부 581명, 농가 7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올해를 가족친화인증 500+ 사업의 확산기로 삼고, 우리 도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적극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12월 기준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인증을 받으면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지원시 가점 부여 ▲공항 출입국 우대 ▲시중은행 금리 우대 및 보증한도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시설 이용료·입장료 면제와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시 일과 생활균형이 가능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기업·기관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보에 효과가 커서 매년 가족친화 인증률이 높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144에 위치한 도내 첫 대규모 양수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청북도 최초의 대규모 양수발전소로, 도 전력 자립률 제고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남부권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의 핵심 시설이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발전소장으로부터 발전소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아울러, 대규모 토목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영동양수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충북이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에너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5~39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의 차상위 이하 청년이거나,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인 차상위 초과 청년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3년간 근로 활동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금에 정부지원금과 이자까지 더해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발은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2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신청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50%이상 100%이하 다문화 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다. 신청 희망자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증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전 사전예약접수를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은 연 6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대상자는 6월에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과 교육 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5월 한 달간 증평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들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증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군은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JP아너스’ 제도도 운영 중이다. JP아너스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군 공공시설 및 JP아너스 가맹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건강하고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생애 초기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영유아학교 주요 시범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6개 기관 지속 사업) ▲유아활동도우미 운영(3세 영유아 학급, 200개 기관) ▲특별한 영유아 교육활동 지원(장애 영유아 및 이주배경 유아, 40개 기관) ▲언제나 책봄 이음책 보급(4‧5세 유아, 전체 기관)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어린이집 교원 공동 연구‧실천 지원, 34팀) 등이다. 시범사업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안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시행되며, 운영의 효율성과 질 제고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을 활용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개 어린이집을 선정해 '어-초 이음교육 시범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56개 기관의 98개 학급에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최근 발생한 사건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 강화 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일(1일) 학교안전강화 TF를 구성하고 14일까지 각 부서별 의견을 담은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학교 현장 구성원 및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구조화 하여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전체적인 종합계획은 5월 말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안전 강화 계획에는 ▲사전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 시스템 ▲사후 대응 방안 등을 담는다. 사전 예방을 위한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예측 강화 ▲학생 정신 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교 내 비상호출 체계 고도화 과제 등이 포함됐으며, 학교 안전시스템 즉시 가동을 위해 ▲교육활동 중 즉각적인 위기상황 대처 방안 ▲위기 대응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의 계획을 담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제적인 사후 대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위기상황 대응 학교안전 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1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학점제 담당 교원 40명과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 13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점제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 대상 교육과정 편성과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컨설팅지원단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교육과정 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강사는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우수학교 선정 대상학교 소속 교원이 나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사례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운영 방향 안내 ▲2026학년도 신입생 대상 교육과정 편성 기준 및 작성 방법 설명 ▲고시외 교과목 개설 방법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명회 종료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남은 임기 14개월을 실사구시(實事求是)적 개혁과 실행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1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예수님의 공생애가 3년에 불과했지만 인류 역사에 큰 전환을 가져왔듯 14개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충주 탄금대에서 화승총을 앞세운 일본군에 활과 칼로 맞서다 패한 임진왜란 이후 300여 년, 갑오개혁 때도 소총과 수류탄을 들고 온 일본에 패할 수 밖에 없었다”며, 조선 후기 개혁을 받아들이지 못해 실패했던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1961년 이후 불과 64년 만에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강국이 됐다”면서, “총 한 자루 만들지 못했던 나라가 포브스 선정 세계 6위의 강국이 되고 반도체, 철강, 조선산업의 중심이 된 것은 성리학적 관념론에서 벗어나 실증주의적 사고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지사는 “‘이노베이티브 프락시스(Innovative Praxis)’라는 말을 쓰고 있다. 실행을 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4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임형택)의 ‘제19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약 200여 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 성과 공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 ▲지회장 이·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차원의 단합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충청북도 도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증 획득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 등과 연계해 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및 인력난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충북 지역 내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총 793개 사에 달하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혁신기술 고도화와 판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친다. 5월 1일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소속직원 등 20여명이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서명운동과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온라인 서명 QR코드 배포를 병행해 SNS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 외에도 도내 각종 문화예술행사·체육행사·종계행사 등과 연계하여 직접 발로 뛰며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청주와 충북 전역의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5월 충북 도내 대표 행사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제38회 옥천 지용제 ▲괴산 빨간맛페스티벌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청남대 재즈토닉 등이 있으며, 대표 관광지는 ▲단양8경 ▲청풍문화재단지 ▲속리산 법주사 등이 있다. 충북도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축제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남대 영춘제를 시작으로 △여주 도자기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성 국제거리극축제 △청주FC 개막전 △어린이날 행사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이르기까지, 황금연휴 동안 충청권과 경기·경북 주요 지역의 대표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SNS 구독 이벤트, 경품 제공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함께 전개한다.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집중된 이 홍보 활동은 “한방과 천연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천연화장품, 바이오신약, 건강기능식품 등 한방천연물산업의 가치와 제천엑스포의 주요볼거리를 직접 행사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5월 황금연휴 이후에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제천엑스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5월 1일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청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작은별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서명운동 홍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도는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주민의 염원을 결집하고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 축제와 행사장 등에 방문하여 서명운동 참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1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청년창업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여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선정된 청년창업농업인을 포함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천시연합회(회장 표윤석)와 한국여성농업인제천시연합회(회장 진정선)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창업농업인 정책소개, 성공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관련 농업인단체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영파머스마켓 운영, 임대형 스마트팜 보급 등 제천시의 다각적인 청년 농업 지원정책과 연계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청년창업농업인 지원 정책수립 및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