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의 순국일을 기념해 병천면 소재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는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사적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태극무늬 떡 만들기,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유관순 쿠키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추모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계승되기를 기원한다”며 “참석이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옥중에서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치매 인식도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시민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인식도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정책 운영 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추진하며, 오는 24일 열리는 흥타령춤축제 2025에서도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매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치매 관련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은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치매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창작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자살고위험군 선별검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 앱을 활용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정보무늬(QR 코드) 기반 선별검사를 실시해 주민의 위기 신호를 빠르게 발견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검사 안내, 결과 관리, 상담·치료 연계 등 후속 조치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2023~ 2027)에 따라 생명존중 인식교육 확대, 정신건강위험군 조기발굴 및 치료 연계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상담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삶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특히 긴급한 돌봄 상황까지 대응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야간 및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며,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천안시 아이돌봄 이용 가구는 2023년 월평균 688가구에서 2024년 721가구, 올해 7월 말 기준 839가구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으로 약 51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 연말까지 6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공백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주)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경영 대상은 ㈜상신종합식품, 기술 대상은 하나네트웍스 주식회사, 수출 대상은 주식회사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 대상은 주식회사 석우가 각각 받았다. 우수기업인 상에는 비엔케이(주), 주식회사 에스티엘, 주식회사 켐플러스, (주)휴먼에어텍, 더스코와이어 주식회사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라파스를 비롯한 11개 기업에서 추천한 12명이 모범근로자로 뽑혔으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명이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우수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시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열린 ‘2025 천안 C-STAR Awards’가 천안의 창업 생태계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 내 5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창업 관계자와 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밋업데이(Meet up Day)에서는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의 주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100여 명에게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별 혁신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과학 유튜버 ‘궤도’의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도전의식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시청 1층 라운지 카페에서는 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반기 금암과 엄사 족욕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족욕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유로운 휴식 공간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암 족욕장은 금암동 156-4(금암광장)에 위치하며, 지난 6월까지 운영하고 여름철 무더위로 운영을 중지했다. 반면, 엄사 족욕장은 올해 6월 새로 준공된 시설로 엄사면 엄사리 279(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자리 잡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 족욕장은 족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꾸준히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엄사 족욕장 주변에는 황토볼 걷기 체험장이 추가 설치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에는 휴무한다. 시는 족욕장 물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매일 수질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우천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막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족욕장은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2025 엄사․금암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장, 금암동 금암광장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금암동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시민과 각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원도심 행사로 진행된다. 엄사 상상페스티벌(상상별빛 음악·맥주 축제)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일원에서 19일에는 ▲개막식 ▲개막 토크콘서트(말자할매 김영희) ▲축하공연(지원, 강재수, 성리) 등이 시민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에는 ▲ 노래 및 토크(개그맨 박성호) ▲ 초대가수(노수영, 숙행) ▲ DJ EDM 댄스파티(홍록기) 등이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치즈 구워먹기, 어린이 에어슈트, 유리공예,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행사 시간 내 천원 경매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엄사 상상페스티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7일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문경 소풍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경 소풍길’은 가을 정취 가득한 문경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여 가족들은 레일바이크 체험, 오미자청 만들기, 에코월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24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문경 소풍길’은 장애인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가 한층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첫 작물인 딸기 모종 정식을 마치고 스마트농업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7월에 선발했으며, 딸기 정식 시기에 맞추어 9월부터 2년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팜 경영 실습장에 입주했다. 실습생들은 딸기 정식부터 생육 관리, 수확,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된 스마트농업 실습 공간으로, 총 1,104㎡ 규모의 3동 비닐 온실로 구성돼 있다. 이 시설에는 고설 재배 방식의 딸기 재배 시스템,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의 자동 제어 양액 수경재배 시스템, 기상 자료 수집 장치, 환경 제어 장치 등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돼 현장 중심의 실습이 가능하다. 입주 농업인 정○○ 씨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딸기 정식을 해보니 감회가 새롭고 농업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며 “2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31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에 6곳 이상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소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와 위생·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 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뒤 2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76%는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며 물린 흔적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세탁하기 등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특히 9~10월 동안 양방향 화상 장치를 활용해 스마트 경로당 236곳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순려 질병관리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 4개 구역 가운데 3구역 중동1길 13-3(구 수정여인숙) 공유주택을 완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중동1길 13-3 공유주택은 2층 건물로, 침실 4개(화장실 포함)와 거실, 주방, 사무공간, 세탁실 등을 갖춘 게스트하우스형 구조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공주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약 5만 원 내외로 책정되며, 기간과 방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해왔다. 현재 1구역 산성1길 14 일원(구 금강안마 일원) 건물 2동은 3월부터 공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 연말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답례품 공급 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공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공급 업체의 신뢰도, 품질 전문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의를 거쳐 6개 업체의 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공주 알밤과 공주 생맛밤(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 ▲알밤고추장청태구이와 알밤청국장 세트(공드림) ▲백제왕밤파이 세트(메리봉봉) ▲전통장 세트(씨제이제일제당㈜) ▲자연염색 스카프와 애착 인형((주)아람누리) ▲밤 비누(풍미당)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로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공주시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 51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가된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맛과 멋이 담긴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