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안전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규 의원은 28일 미래전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범용 CCTV와 관련해 노후 장비에 대한 교체와 최신 장비로의 확대 추가를 요청했다. 특히 “대화중 인근 방범용 CCTV를 보면, 각도가 맞지 않아 주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학교 주변이나 주택가처럼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서는 기능 저하나 설치 각도 문제만으로도 안전 체감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중 노후 장비 비율에 대해 질의한 뒤 최신 장비로의 교체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통학로에 스마트 인공지능(AI) CCTV 도입을 발표했고 오산․서산․김해 등 여러 지자체는 이미 선제적으로 스마트 AI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래전략국에 따르면 현재 대덕구에는 1226개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고, 이 가운데 6년 이상 노후 장비 비율은 약 26%인 것으로 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대덕구 대표축제인 ‘대덕물빛축제’에 대한 질적․양적 개선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효서 의원은 28일 미래전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물빛축제에 대해 “2024․2025년 축제 평가용역 결과를 보면, 설문조사가 모두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이틀 동안만 진행됐다”면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이틀 결과만으로 총 30일의 축제를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결과인가”라고 질의한 뒤 “설문조사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긴 축제 기간에도 불구하고 뮤직페스티벌을 제외한 낮 시간대 프로그램이 부족해 행사장이 한산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구정질문과 관련해서 동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덧붙인 뒤 축제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추가․보완을 요구했다. 끝으로 박효서 의원은 “대표축제로서 질을 높이기 위해선 균형 잡힌 프로그램과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의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김기흥 경제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개장을 앞둔 어린이 눈썰매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28일 도시녹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달 개장하는 어린이 눈썰매장(산호빛체육공원․장동문화공원)에 대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과 운영 시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 요금과 관련해 “가족 단위 이용이 예상되기에 대덕구민에게는 성인(현재 18세 이상 1000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해 구민의 행복지수와 구정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 가족이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 눈썰매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은 준비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흥 위원장은 “어린이 눈썰매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신체활동을 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겨울철 놀이시설”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유승연 행정복지위원장(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대덕구 대표축제인 ‘대덕물빛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28일 미래전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물빛축제와 관련해 “축제 기간 차량 정체 문제는 매년 반복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고, 먹거리의 경우 축제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이 축제에서 가장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 “그동안 지적됐던 불편․보완 사항을 실효성 있는 보완책을 통해 확실히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누리카드 사용 대상 확대를 주문하고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다음부터는 더 많은 영역까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또 대덕물빛축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요청했다. 유 위원장은 “성과평가용역 보고서를 보면, 상점가 설문조사에서 조사 기관과 대상 그리고 표본 산출 근거가 전혀 없었다”며 “동별 월 매출액 현황에선 축제 전후 매출 증가가 없는데, 응답자가 30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 도시녹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공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양영자 의원은 “총 12억 원을 들여 목상동 일원에 소규모 물길쉼터, 벽면녹화, 완충녹지 등이 조성됐다”면서 “관리 소홀과 예산 부족 등으로 여가공간․생태계 보전 등의 조성 가치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현장을 방문해 보면, 물이 흘러가야 할 물길쉼터 배수로 안에는 물 대신 쓰레기들만 가득 차 있고 공원쉼터 여기저기에 나무와 바닥재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다”고 관리 실태를 꼬집었다. 이어 “야간에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 보인다”면서 “사후관리가 미흡하면 공원 이용률이 떨어지고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반감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구민들이 사용하는 마을공원을 구민들이 직접 가꿀 수 있도록 1단체 1공원 가꾸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조대웅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은 28일 도시녹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구 신청사 건립 정상 추진을 위한 총력을 당부했다. 특히 “대덕구 신청사 건립은 현재 가장 중차대한 사업이자, 앞으로 대덕구의 미래가 걸렸다고 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신청사가 준공되고도 도로 등 핵심기반시설이 2년 뒤에나 조성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공백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또 기반 조성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사 진입로 일원 가감속차로 설치, 시인성이 뛰어난 청사 위치 안내 간판 설치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조대웅 의원은 구민 여가시설인 물놀이장과 눈썰매장에 대해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만전을 주문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위원회 소관 '2026년도 대전광역시 및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교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2026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6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위해‘수목 전정 지원사업비’의 편성목을 학교회계 전출금으로 조정하고 설계비 4만 4907천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을 증액하는 등 수정가결 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시민의 삶과 학생 교육에 필수적인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한 점을 고려해, 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일부 사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2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6년도 본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안 심사 및 조정을 진행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산업단지 스마트주차장 조성공사의 낮은 공정률과 반복되는 사업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총 6년 사업 중 4년이 지난 시점에도 공정률이 20%대에 머물러 있는 것은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며 관급자재(H형강)의 납품 지연 경위와 관련 업체에 대한 조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남은 80%의 공정을 내년 10월까지 마칠 수 있는지 현실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추가 사업비 발생 가능성까지 면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에 관해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연 매출 기준 확대에 따라 정책지원 대상을 얼마나 넓힐 수 있는지, 실제로 임대료 부담 완화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명확한 분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 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해외통상사무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대전광역시 몽고메리사무소, 대전광역시 몬트리올사무소, 대전광역시 베를린사무소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전시의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난징), 일본(도쿄), 베트남(호찌민), 미국(몽고메리), 캐나다(몬트리올), 독일(베를린) 총 6개가 운영된다. 이병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의 발의배경에 대해 “대전광역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해외통상사무소의 추가 설치 및 운영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신성장 산업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해외통상 거점을 다각화하는 전략적 통상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대전광역시의 국제통상 행정 효율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2월 15일 열릴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팔레드오페라(서구 둔산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세종·충남 환경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내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협회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환경 리스크’ 시대에 살고 있고, 환경은 더 이상 규제 준수 항목이 아니라 기술·산업·도시를 지탱하는 생존 인프라가 됐다”라며, “도시의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공정을 만들어온 환경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대전을 살리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27일 미래세대국 소관 업무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재규 의원은 AI 푸드스캐너 사업과 관련해 “설명회 직후 졸속으로 수요조사가 이뤄졌고, 자료 검증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실효성 없는 장비 보급으로 교사 업무만 가중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벤치마킹을 직접 가서 조사했는지, 미운영 어린이집의 형평성 문제는 어떤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정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더 많은 구민과 출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고향납세제도처럼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홍보를 강화해 제도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박영순 의원 또한 AI 푸드스캐너 관련해서 질의하며 “AI 푸드스캐너의 어린이집 대상 사업은 무리라고 판단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어린 영유아에게 점수·기록 중심 식사 관리를 강요하는 것은 위압감을 줄 수 있다”며 “초·중·고 등 적정 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의 법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규 의원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사경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민생 침해 사범 근절에 힘써 달라고 역설했다. 특히 “현재 우리 구에선 특사경 33명이 현장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들 인력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기획실에선 “대전시 인재개발원에 개설된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독려하겠다”며 “부족하다면 자체 교육을 통해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이준규 의원은 “특사경 운영은 민생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대응력 강화가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 단속 공무원에게 수사와 검찰 송치 등의 사법권을 부여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행정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적발과 조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연축혁신도시의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효서 의원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뒤 대전시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용을 보면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에 중심이 맞춰지고 있는 듯하다”면서 “시 차원의 논의에서 연축혁신도시 유치 전략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타 지자체와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면서 “우리 구는 연축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이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대전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연축혁신도시의 강점이 실질적인 유치 전략에 잘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효서 의원은 “성공적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구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유승연 행정복지위원장(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대덕구 신청사 조성 추진 과정에서 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내달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공모 결과에 따라 대전시의 현 대덕구청사 매입 가능 여부가 확실해진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 미선정을 대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데, 부담이 큰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신청사 기금 확보를 이유로 기존사업 외에 신규사업 편성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정작 올해 신청사 기금 적립은 0원”이라면서 “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금 적립과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청회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2023~2025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현황을 보면, 총 26건 가운데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 개최 사례는 0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승연 위원장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현실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영자 의원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의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가 덕암동 반려동물 놀이터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사회 고령화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고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유기 반려동물이 많이 입양될 수 있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 내 사무실의 벽에 유기 반려동물의 사진을 활용한 입양정보를 공개하는 등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추진 예정”이라면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덕구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구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게 홍보 강화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덕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6년 초 개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