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거제읍내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체감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상인회원 등이 참여해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물가안정 홍보 전단 배부 ▲거제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을 안내하고,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독려했다. 변광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을 보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플러스 거제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여 추석 이후에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발행은 기존 13% 선할인에 추가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정책 현안 공유, 현안 토의, 지역 현안 주제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지향적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민주시민교육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와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교권보호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절적 대책을 모색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원정신건강 지원사업과 새 학기 학생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교원들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행복마을학교와 함께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자율 연수를 개최했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창원의 임항선 그린웨이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행복마을학교의 창의 체험활동으로 연결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임항선 그린웨이 지역 탐방: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 북마산역-성호초교-추산정수장-몽고정-3․15의거기념탑-창원시립마산박물관을 탐방 행복마을학교 지역 연계 프로젝트 신청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생태계와 행복마을학교의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임항선 그린웨이 지역 탐방을 교육자료로 연결하는 창의적 체험 중심의 연수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연수 내용은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여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경남행복마을학교 이해 및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지역 탐방과 행복마을학교 작업장 활동을 융합한 프로젝트 운영 방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의회 공무국외연수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일본 교토시를 방문해 교토시의회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등 주요 정책들을 탐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단은 교토 방문 이튿날인 26일, 1999년 ‘파트너 시티’로 협약을 맺은 이래 교토시의회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방문을 위한 물꼬를 텄다. 교토시의회는 진주시 국제행사로의 공식 초청에 화답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시모무라 교토시의회의장은 “교토와 진주는 학술, 교육,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제 지방의회 간에도 우호 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연수단은 교세라 이나모리 도서관에서는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간으로서 무엇이 옳은가’를 기준으로 한 철학 중심 경영과 기업가정신을 탐구했다. 혁신과 창의, 사회적 책임, 성실과 윤리 등 인본주의적 가치와 기업 경영이 결합함으로써 발생하는 상승효과를 확인하면서 진주시 K-기업가정신 사업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간부공무원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강화하고 상호존중과 배려가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대군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직장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 모범을 보일 때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교육뿐만 아니라 사이버교육 이수를 통해 직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는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와 주요 간선도로변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정비 대상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 유동 광고물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와 합동으로 정비반 20명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계고와 수거 조치뿐 아니라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도로변에 합법·불법 현수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적용배제 스티커제’를 운영해 군민 누구나 불법 광고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삼천포고등학교는 9월 26일 오후 7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주 지역에서 열린 첫 행사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혼란과 고민이 깊어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삼천포고는 다년간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경남 지역 대비 최상위 등급 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은 내신 관리 성과를 실제 자료와 함께 공개해 신뢰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경남도교육청이 지정한 ‘우주항공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점학교’로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임을 강조했다. 이로써 학생들이 단순한 교과 학습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경쟁력 있는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희소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국제 교류 학술 프로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공간愛홈(대표 서영희)과 함께 관내 위기(가능)청소년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3차 회의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위생상태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해오던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청소·정리전문업체 공간愛홈이 협력하여 내부청소, 정리정돈, 환경 정비 등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 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청소년은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의 안정감과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이장호 전 시의원 가족 일동이 지난 2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 가족은 1, 2차 민생지원 소비쿠폰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전 시의원은 “이번 기부가 작은 힘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이웃돕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더하여 지역주민들 간의 애정과 연대감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웅상지역의 돌봄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양산삽량문화축전'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6~28일 행사기간 내 유아차 유료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팸플릿을 나눠주며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아차 유료(1대당 1,000원)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시민참여단은 삽량문화축전 행사 내 공용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활동을 하여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축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행사장 유아차 대여 부스 운영 및 안전 점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지난 27일 웅상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Group A(1~2학년), Group B(3~4학년), Group C(5~6학년)로 나누어 경연에 참여했다. 각 그룹 본선 진출자들은 직접 읽은 책을 바탕으로 원고를 작성하고 암기하여 3분간 영어로 발표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표현력과 사고력을 함께 평가받았다. 그 결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송효원 교수와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회 현장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영어 독서와 말하기 학습의 동기부여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결과보다 도전과 경험 그 자체가 소중하며, 용기있게 무대에 선 과정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중앙동, 삼성동, 동면지역 내 66.3㎞ 구간의 낡은 상수관망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상수관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 등을 시행하여 유수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산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사업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기존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는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의 국비 지원은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태화 의장은 마산회원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인애의집’에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박선애·정길상·전홍표·이원주 의원은 마산합포구에 있는 ‘영신원(아동복지시설)’, 백승규·김영록·박강우 의원은 성산구 ‘샛별(아동복지시설)’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의창구 창원시직업재활센터(안상우 의원), 진해구 동부지역아동센터(김헌일·정순욱 의원)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태화 의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넉넉함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가야읍 가야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독거어르신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150만 원 상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야읍 ‘놀토’ 학부모, 중학생 자녀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와 주변 정리까지 직접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미선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성금 모금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 및 임산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맘, 해피데이’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며, 사천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가족센터 가족합창단 ‘안개꽃 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개모빌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임산부 체험 부스 ▲신생아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임산부 대표 부부가 ‘임산부 권리 선언문’을 낭독해 가정과 사회의 관심 속에서 보호되어야 할 임산부의 권리를 강조하며 임산부로서 행복할 권리를 선언했다. 한편,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임산부의 날 SNS 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족 대상으로 경품 뽑기 ‘10.10 해피Day데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