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바닥면적 5,000㎡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설에는 ▲문화·집회시설(동물원 및 식물원 제외)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이 포함됐다. 점검은 지난 추석연휴 대비 9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안전과,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소관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요구하고, 관리주체 및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하여 신속한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동해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가족과 드림스타트는 올해로 창단 3년차를 맞은 드림어린이 합창단이‘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식전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소재 컨싱턴 호텔에서 열렸으며, 드림어린이 합창단의 올해 네 번째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총 21명의 아동이 참여해 힘을 모아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휘는 김지선, 반주는 권세진이 맡았으며,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염지원 외 3명)도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합창단과 사례관리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는 단순한 합창활동을 넘어 서로 간 신뢰를 쌓고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아동들의 잠재력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6년 동해시청소년시설(동해시청소년수련관,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할 신규 청소년운영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활동진흥법'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해 운영되며, 청소년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자문·평가·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시설 운영의 주체가 되고,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강원도청소년참여기구 교류활동 ‘청기올려’를 비롯해, 오는 12월 부산 해운대청소년수련관과의 교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각종 회의를 통해 청소년시설 운영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도 높였다. 동해시청소년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빛솔’,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YOU’, 동해시청소년센터‘CLAP’으로 구성되며, 각 시설별로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동해시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약 11.53%(716억 원) 증가한 6,92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4일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 내년도 세입 여건은 정부의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에 따른 내수 경기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내수경기 회복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세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연동되는 지방교부세 역시 증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시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 시정 5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불편 해소 ▲수소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 ▲대규모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시정 목표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 대비 약 12.09%(607억 원) 증가한 5,62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약 17.51%(140억 원) 증가한 940억 원, 기금은 31억 원이 감소한 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분야 우수 홍보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스타일이 동해! MBTI 유형별 동해 여행지’ 영상 콘텐츠는 MBTI 성향에 맞춘 맞춤형 관광코스를 제시해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해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출연자가 MBTI 성향에 맞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에 적합한 MBTI 유형을 매칭해 자연스럽게 권역별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개인 성향에 기반한 여행지를 추천함으로써 영상 시청자에게 동해시 관광코스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TV,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평가해 우수한 지역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세대를 겨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11.10.~11.21.)'에 맞춰, 11월 21일 홍천읍 꽃뫼공원부터 홍천초등학교 구간 일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군청 재난안전과, 아동안전지킴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지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로와 아동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유괴 예방 3대 수칙(“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낯선 사람·차량에 대한 대처 요령, 112 신고 방법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학교 주변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현황도 함께 살피고 점주의 의견을 청취하며, 어린이가 위급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지역 보호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홍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보호구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강화… 적발 시 엄정 대응” 홍천군은 산불 예방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군은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내면·내촌면·홍천읍 일원에서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3건을 적발했으며,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천군은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감시원을 읍·면별로 배치해 산불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각 행위 원천 차단을 위한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를 절대 삼가시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발견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예산 소진 시까지(선착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2025년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스포츠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196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지원분의 사용기한은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로 연장됐으며, 알림톡 또는 문자(SMS)로 받은 모바일 쿠폰 PIN번호는 수신 후 1개월 이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스포츠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중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비플페이 앱을 설치한 후 문자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홍천군 시군 역량 강화·마을공동체 한마당’을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개발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 제정에 따른 홍천군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운영 성과 발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마을공동체 성과 발표, ‘홍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 발표에서는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이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며 추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사업,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 성과 발표와 우수마을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에 따른 홍천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원한 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꾸준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지역의 고용 환경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과 취업알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동행 면접, 입사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지표관리 결과에서 홍천군의 일자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는 목표 234명 대비 282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121%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목표치를 300명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3분기 9월 기준 이미 287명을 달성하여 96%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역시 무난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직등록 인원 대비 취업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의 경우 구직등록 609명 중 282명이 취업해 46%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구직등록 560명 중 287명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이 대상지로, 주요 사업은 보행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다. 동서강정원 연당원 산책로는 야자매트, 쇄석포장 그리고 일부 구간에만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어 휠체어, 유모차 등 보행 약자 이용에 제한이 있는 장소로 수년간 불편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어 군은 복권기금을 사용하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2026년 영월군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황토포장 1200미터, 목재데크길 450미터 조성으로, 정원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복지형 사업이며 국비는 전액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영월동서강정원(garden) 연당원은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 운영 중이며 2025년 10월 방문객은 14만 명 이상으로, 매년 계절별 축제 개최 등 방문객이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관광약자 편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6.4%(397억 원)가 늘어난 6,634억 원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22억 원, 특별회계 1,01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군민 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 개선 등 군정 핵심과제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1,3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에 1,402억 원, 농업과 임업 분야에 701억 원, 지역산업 육성, 기업지원 등 경제 분야에 308억 원, 공공질서와 안전,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619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28억 원, 특화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550억 원, 일반 공공행정 및 교육 분야에 537억 원, 예비비 등 기타 분야에 966억 원이며,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139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60억원, 지역활력타운 54억 원,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 40억 원, 풍수해 생활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청년마을 공유주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역량 있는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탁 대상 시설은 상동읍 천평리에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로 공유주방·세탁실·객실 10호 등을 갖춘 거주형 청년 커뮤니티 공간이다. 위탁 기간은 업무 개시일로부터 5년이며, 선정 기관은 입주자 모집과 관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월군에 소재지를 두고 청년 공동체 활성화 목적의 활동을 하는 법인 중 ▲청년·주거·공동체 분야의 유경험 기관 ▲해당 사업 수행 조직과 전문 인력을 갖춘 기관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 실적 보유 기관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 16시까지이며, 영월군청 청정지대(영월읍 봉래산로 5)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 심사 및 제안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유사 사업 수행 실적과 인력 보유 등 정량평가 20점, 운영 방향·프로그램 기획·예산계획·지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꿈터에서 ‘2026학년도 Y-스타트업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창업교육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Y-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꿈터에서 ‘2026학년도 Y-스타트업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창업교육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Y-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일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 연수는 2025학년도 창업교육과정 참가 학교인 석정여자중학교 김미령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창업교육의 이해와 워크북 활용법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실전 수업 설계와 강의 스킬 강화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과 지도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습득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2025년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방공기업 내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회원기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10개 기관에서 50여명의 여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여성리더 양성 노력 및 우수사례 공유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 특강 ▲회원기관 직원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수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선도하고, 공단의 여성친화적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공공조직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