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3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시 소장품 상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년도 개최했던 ‘통영시 소장 미술품展’의 연계 사업으로 통영시는 지역 문화예술 자산을 통영시민에게 되돌려주고 예술의 일상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방문하는 이용객과 통영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미술 작품을 접근할 수 있도록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로비와 2층 복도, 3층 복도와 라운지에 조성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소장품들은 통영시가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섬, 통영, 이야기 등을 주제로 수집해 온 작품 32점으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다.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는 김현득, 조송자, 강기종, 박재성, 이창덕, 박재동, 이인, 김소연, 김정숙, 성인화, 유병윤의 작품을, 3층 복도 및 라운지에서는 이희재, 이종철, 국중효, 이진숙, 이봉관, 김상효, 김현숙, 김보람, 김민희, 엄은비, 조현호, 엄미란의 작품을 전시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도천음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삼기)은 지난 18일 도천동 도시재생사업지 인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선정된『공동체활동지원 주민 공모사업』'마을 정원에서 피어나는 공동체 이야기'의 일환으로, 조합원 10여명이“마을정원 가꾸기 사업”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지 인근 경로당 및 독거노인 자택을 방문해“반려식물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마을 정원에서 피어나는 공동체 이야기'사업은 도천음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15명이 마을환경을 주민 스스로가 개선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을 빈 공터를 활용해“마을정원 가꾸기 사업”과 함께“반려식물 꽃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삼기 이사장은 “도천동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겠다” 며 “이웃과의 소통이 마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환경을 가꾸고, 꽃을 매개로 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청년센터가 운영하는 '통영 섬플 같이 갈래?' 프로그램이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며 올해도 청년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의 아름다운 섬을 탐방하며 청년이 통영의 자연환경 속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자연 탐방, 문화 해설,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청년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또래 청년이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처음 만난 청년이 섬 여행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의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매물도를 방문해 국립공원 해품길을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와 숲의 풍경을 감상하며 일상 속의 피로를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대매물도의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6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통행이 빈번한 지역 및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6월 9일~27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간판)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노후 간판 및 위험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우선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동구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위험도가 높은 간판은 인천옥외광고협회에 정밀 안전 점검을 의뢰하여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의 조치를 하여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으로부터 위험한 간판 신고를 받아 광고주가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유도하고, 업소주들에게 자발적인 안전 점검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강화와 철저한 보강·보수·철거 등 사후관리를 통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동구를 안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신이 지킨 대한민국! 이제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당신이 이어준 오늘, 우리가 이어갈 내일’ 및 ‘보훈으로 하나되는 우리, 영웅들을 기억하다!’를 슬로건으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위안 행사에 동구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유공자의 보훈 정신을 기리는 만세삼창에 이어 준비한 손태극기를 흔들며 6.25 관련 노래를 불렀다. 이어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박인규)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가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옥련2동이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지사장 위한송)의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정기탁금 3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협의체는 이달 지역 내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는 장보기 동행 지원도 할 예정이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저소득 주민과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6일과 19일 구청 6층에서 자율 주도적 혁신역량 강화 지원 및 우수 혁신 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인 연수구가 멘토 기관으로 참여해 멘티 기관에 우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멘티 기관인 울산 울주군과 경기 군포시에 ▲챗GPT 이용 활성화, ▲스마트 배너, ▲업무용 택시, ▲적극 행정 마일리지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함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지난해 우수기관인 울주군과 군포시도 혁신 우수사례와 업무 경험을 연수구에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지자체 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행정 추진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발전의 토대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도록 혁신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구의 조직 체계를 AI 등 디지털 기반의 행정으로 전환하고 공무원들의 인사 적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이 연수구의회의 반대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과 하위직 인사 적체 해소라는 명확한 목표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선이 가로막히며 행정 대응력 약화와 공직사회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 20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각각 부결했다. 구의회는 “조직개편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지만, 정작 현장과 행정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면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연수구가 이번에 추진한 조직개편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고, 주민 민원 대응력과 조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싱크홀이나 지반침하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과학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장기간 정체된 하위직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냉방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폭염 대책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안내판과 폭염 대응 요령이 담긴 포스터도 경로당에 부착해 어르신들의 인식 개선에 힘썼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철원 농업정책과장과 권순하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등 양 시군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상호 기부는 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세액 공제율 확대 적용 기간(2025년 3월 27일 ~ 6월 26일) 중에 실시된 것으로, 공주시와 안동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2건의 기부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은 물론 지역 간 협력과 농촌 상생에 대한 의지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공주시와 안동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농촌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제민천 일대에 총 길이 약 180미터 규모의 벽화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민천 주변의 낡은 담장을 정비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면서도 감성적인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된 벽화는 ‘공주의 사계절’을 주제로 하여, 봄의 싱그러움, 여름의 푸르름, 가을의 고즈넉함, 겨울의 낭만 등 공주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천변 산책길이 마련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벽화는 제민천을 따라 이어지며 기존의 낡고 어두운 담장을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바꾸었고, 예술적 감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녹여내 이 구간을 오가는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영태 도시정책과장 직무대리는 “이번 제민천 벽화 조성 사업은 단순히 도시 경관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주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예술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디자인 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품격 있는 공주를 조성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해 4차 방제약제를 긴급히 추가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공주시 인접 지역인 천안시와 청양군에서 과수화상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주시도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장마철을 전후해 발병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는 본격적인 장마 전에 약제 방제를 마칠 수 있도록 신속히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긴급 지원되는 약제는 박테리오파지 혼합체로 구성된 미생물 제제로, 과수화상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검증됐으며 생육기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작업 도구 소독용품 지원, 외부인 출입 통제 안내문 설치, 전 지역 정기 예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요령을 안내하고 자가 예찰을 독려하는 한편, 농작업 도구 소독 방법 교육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여 민간업체에 접근한 뒤 고가의 물품을 대납해 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에서도 신고 접수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사칭자가 실제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하고 공무원증 및 명함 사진까지 제시하며 시청 관계자인 것처럼 접근한 사례를 접수했다. 특히, 지역 커튼 업체를 직접 방문해 블라인드 설치 견적을 검토 중이라고 소개한 뒤, 이와 별도로 심장제세동기 구입 대금을 대신 송금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기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 공무원이 민간에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이와 같은 사례는 명백한 사기 행위”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등에 주의 문자를 안내했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사칭 피해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시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민팜 엑스포(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와 시음·시식 행사, 미래 농업 정보 제공, 주택 구입 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논산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신규농업인 대상 영농기술 교육 및 현장실습(멘토·멘티)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년 논산시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25건, 2024년은 1,037건으로 집계되어 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논산은 천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와 충남개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관내 12가구를 선정하여 조명기구 및 배선기구 교체, 위생기구 설치, 소화기 비치 등 주거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논산시는 주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보유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특히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