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K-스포츠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은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FC와 창원FC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국내 최초의 돔형 경륜장인 창원 레포츠파크 등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각종 훈련시설과 맞춤형 방문 혜택을 안내한 홍보책자를 시설공단, 레포츠파크 등 주요 체육시설에 비치할 예정이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방문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는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팀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식시설 할인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관외 방문팀 대상 시티투어버스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통해 방문팀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창원이 K-스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동계 전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BNK경남은행이 저소득 가정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상품권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명절마다 꾸준히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에는 창원사랑상품권, 하절기에는 여름용품, 동절기에는 김장김치와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산물 유통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통과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2026년 농산물 유통 지원사업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사전 준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역 농산물 소비·판촉 행사 개최 △2026년 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 등이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각 업체 농산물 출하 시기를 고려한 공동 참여 시기·장소 검토 △조직 간 실무 전략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역량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시간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민 불편 사례로 제기된 불친절 민원 응대 문제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원 서비스 전문 강사인 우선영 강사를 초빙해 친절한 전화 매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고객 대응법, 자기 감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친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자세이며, 지속적인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불친절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민원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개별기업체와 용역업체 435개소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허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밀양시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행정을 실천하며, 각종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용역업체 임직원들의 밀양 전입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기업 임직원분들께서 실제로 밀양에 거주하고 주소 이전에 동참해 주신다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7일 전천후족구장에서 ‘400인의 아빠단’ 온 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저출생 대응 시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4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아빠와 자녀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4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멘토링 교육과 요리체험, 지역 문화 체험,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돌봄과 가사·양육 참여를 촉진해 왔으며, 이번 운동회에는 5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달리기와 협동 게임 등 협력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종종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뛰고 놀며 가족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9월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진행했다.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는 결혼이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고국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각자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통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10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러시아, 일본, 네팔, 스리랑카, 태국, 방글라데시, 미얀마)의 결혼이주민 가족 150여명이 참여하여 바인 꾸온, 비리야니, 블리니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나누어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으로 모범이 된 결혼이민자 5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관현악 공연과 이중언어 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의 합창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결혼이민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거창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거창창포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동안 거창창포원의 모든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실내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치유센터에서 족욕체험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열대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변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총 42만㎡ 규모의 거창창포원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봄에는 만개한 꽃창포가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둥지 전망대 주변에 조성된 무늬물대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수변생태정원과 맨발 걷기길 일대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만발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찍기 좋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조산업개발 영·호남지점 거제지사는 9월 29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백미 1,050kg 약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현준 회장을 비롯해 임용수 지사장, 이창석 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영·호남지점 거제지사의 개업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로 마련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세대와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준 회장은 “이번 백미는 거제지사 개업식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주신 창조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조산업개발은 건설·산업개발 분야에서 지역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등면 관내 경로당에 월 100만 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탐방하여 대학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지역 기업체인 한결메탈을 방문해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또한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보다 교수님과 입학사정관의 설명을 직접 듣고, 멘토를 통해 대학생활의 재미와 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한결메탈 사장님의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온다,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고, 기초부터 착실히 쌓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느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며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거제대학교 RI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9월 29일 거제읍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9월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으며, 지급 개시 1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2% 이상이 신청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매출 회복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직접 소비쿠폰 카드를 사용해 결제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효과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방문객이 조금씩 늘고 있으며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성산구 상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비상 대응 조치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일부 공공 온라인 행정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복구됨에 따라, 이날 12시 기준 정부24를 비롯한 62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현장 안내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 가능 서비스 목록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국가 단위 전산 장애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 접수·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에 걸쳐 개최된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참여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뿅망치·모자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꾸미기 활동에 참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출산 장려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마련하여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며 자연스럽게 출산 장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출산 정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또 설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출산 관련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강명숙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장은 “이번 부스 활동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출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립 상북도서관이 지난 27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개최한 동화 연극 공연이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 공연에서는 ‘두근두근 동화나라’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방귀 먹은 생쥐’와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용’ 두 편의 동화 연극을 선보였다. 더불어 신나는 마술 공연까지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40여 명이 넘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연극을 통해 동화 속 세계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북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오는 10월에는 ‘25쪽에서 만나요’, ‘도서관 탐정’ 등 5개의 독서진흥행사를 준비 중이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26일 양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가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세대공감,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시화 공모전 시상 △재능기부 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치매 환자의 다양한 시화 작품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나타냈다. 특히 전시된 시화 작품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빛나는 기억과 감성, 삶의 깊이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양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