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등 ‘안전한 내 고향 영천 만들기’를 위한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 고향 방문 시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공설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영천, 즐거운 추석명절’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안전보험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명절 안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영천에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환경유해인자 및 실내공기질 분석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분석 능력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환경유해인자 분야 납(바닥재), 카드뮴(바닥재), 납(도료) 3개 항목과 실내공기질 분야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7개 항목으로 총 10개 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분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CM파크호텔에서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 업무 담당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직사회의 혁신적 노력과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심사 ▴초청 특강 ▴업무추진 사항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8월부터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89건(혁신 42건, 적극행정 47건)의 사례들을 접수해, 1차 심사를 통해 분야별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정부혁신분야에는 포항시 ‘민간상생 교통혁신으로 포항에서‘타보소’사례’, 적극행정 분야에는 포항시 ‘6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678억원 예산절감 이끌다’사례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우수사례들은 앞으로 도내 전 기관에 확산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지역발전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전통공예 특별전(Crafts Manship Maker 2025)’을 열어 경북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경북이 미국 스미소니언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스미소니언 크래프트투웨어쇼에 초청받아 홍보관을 운영한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당시 전시는 스미소니언과 워싱턴 한국문화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눈)를 통해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올해는 경북 단독 특별전이 성사됐다. 첫 번째 전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알렉산드리아의 토피도 팩토리 아트센터(Torpedo Factory Art Center)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 궁중복 시연, 국악 공연, 다도 시연, 민화·한지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두 번째 전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조지워싱턴대학교 섬유박물관(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Textile Museum)에서 열렸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도와 시군, 관로시설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로시설 개선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집중호우, 우‧오수 역류로 인한 도시 침수, 도로·하천 유실 등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관로시설 관리‧개선 대책과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는 경주 세월교·잠수교 침수, 포항 도심 및 지하차도 침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고, 이러한 사례들은 관로시설의 관리 문제가 단순한 생활 불편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대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포럼은 오재일 중앙대학교 교수가 노후 하수관로 붕괴와 지반침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류재나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이 도시 침수의 최근 발생 양상을 제시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하수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로시설 개선의 정책적 과제를 설명했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김두일 대한상하수도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병현 경북대학교 교수, 이원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 –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외 투자자 100여 명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7일 열릴 본대회에 앞서 경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도내 유망기업 대표, 한화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기관에서 30여 명, 그리고 중국 횃불센터와 중한횃불혁신센터 등 해외 전문가들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첨단기업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투자자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에코프로, 아진산업, 산동금속공업, 무지개연구소, 엔다이브, 해전쏠라 등은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드론, 에너지 재활용, 태양광 발전장치 등 각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중국 중한횃불혁신센터에서 한중국제기술무역 생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략과 기술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iFLYTEK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경북도 내부 행정시스템 일부와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도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서와 시군이 협조해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하고, 회의 후에는 도 자체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경북도는 현재 주민이 불편을 겪는 온라인 민원 처리 지연과 각종 행정 서비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20시까지 운영하고, 불편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 내부적으로는 공공업무 시스템 접속 장애와 행정절차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부서별로 수기 업무 병행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북도 누리집,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자체 서버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해 현재까지 이상이 없으며,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시 일대에서‘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 지역주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 서비스 실행 주체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울진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는 경주에서 열린 점이 민·관 협력 논의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첫날에는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및 최근 개최됐던 복지박람회 소개를 시작으로, 경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연계,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민과 관이 신뢰와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의 대표 문화자원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개발 등 주민 친화적 복지 실현의 현장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민·관 구성원 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온기나눔 꾸러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어르신, 사각지대 가구 등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꾸러미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꾸러미에는 김, 계란, 사골, 한과, 통조림 등 다양한 명절 먹거리가 담겼고 읍·면별로 선정된 215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명절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온기나눔 봉사활동은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지역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행운의 네잎클로버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네잎클로버는 울진군청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재료인 양말목으로 정성껏 제작한 것으로 행운과 건강, 사랑,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무원들은 직접 관내 4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옷깃에 네잎클로버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가족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달아주니 정말 고맙다”며 “네잎클로버 덕분에 올 한 해가 더 행복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은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홀로 계시거나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더욱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공무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군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과‘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잇따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열리며, 지난 9월 27일에는‘2025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소비 금액에 따라 전통시장 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마련돼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는 5천 원 상품권 1매,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은 2매, 20만 원 이상은 3매가 지급됐다. 이와 함께 경품 다트게임 등 체험 행사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됐다. 이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는‘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울진바지게시장 내 농·축·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을 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1인당 행사 기간 내 최대 2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을 주소지로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자에게는 기본혜택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의 울진 특산품)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20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기부는 전국NH농협은행 또는‘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로 문의 하면 된다. 장명옥 재무과장은“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기부를 통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울진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많은 국민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현장에 직접 찾아와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울진군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상담관을 비롯해 소비자 피해구제, 생활 법률 상담, 지적·측량 등 16개 분야에 대해 주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방문해 총 29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을 신청한 주민들은 △손해배상청구 관련 법률상담 △이설도로 통행 불편 △환경분쟁 조정 요청 △영업방해 고충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상담받았으며, 특히 해결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평소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은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 군민 섬김데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민생경제 안정·재난안전 대응·생활불편 해소’3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첫째,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10월 한 달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2월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4일부터 공직자 및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울진 바지게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등 관내 1,775가구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요양시설 6개소 입소자 295명에게 소고기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둘째,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위험에 대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202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덕군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비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무상지원, 구)영덕도서관 및 군 점유 도로 부지 매입, 소규모학교 통폐합 시 통학편의 지원, 시·군 도서구입비 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다.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 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