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연다. 6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내 카페와 지역 내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는 올해의 베스트 셀러와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스테디 셀러 등 총 50권이며, 북 큐레이션 현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전시된 도서를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첫 번째 북 큐레이션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의 카페에서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이번 북 큐레이션은 도서관 이외의 공간에서 인기도서를 접하고, 그 효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 많은 책 읽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최대 독서 축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월부터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및 그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사업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 관계자가 관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사할린 한인 대상 한글교실을 방문해 교육 수강생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한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북부노인 복지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교실, 노래교실 및 문화나들이, 화합의 장 등으로 사할린한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분들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할린한인은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분들과 그 자손들로 우리시에는 구래동, 마산동, 통진읍에 36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사할린한인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강서부지역 최대 규모 신석기마을 유적을 확인한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신석기시대(B.C. 3,700~3,400) 수혈주거지 42기가 확인된,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주거유적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석촉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주거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7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5차 발굴조사까지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의 조사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고고학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평택-부발 단선 전철을 위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에 참석하여 평택-부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 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019년 5월 27일 평택, 안성, 용인시, 경기도청과 함께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사업추진을 요청하는 등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됐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타 지자체, 국가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부발선이 건설되면 이천시는 경기 남부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며, 과도한 서울 접근시간이 해소되고 환승 없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가 어린이 동요를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이천시 동요센터(가제)’가 본격적인 건립 추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동요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개최하여 ㈜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건축사)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주변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을 구성했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계획과 동요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계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안흥동 온천근린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04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동요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 공연 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시는 오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도시로서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6월 20일~21일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리택지 개발지구 내 설치된 우수저류조와 임시침사지,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 신대천교량(도봉세월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천시 부시장(엄진섭)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시장은 첫 점검지인 중리택지 내 우수저류조에서는 집중호우 시 빗물 저장 및 배수 현황을 확인하며, “재해저감시설은 장마철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암저수지에서는 제방 시설과, 수위조절 시설, 과 비상대피체계 등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자연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조치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적극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지난 17일에는 서경저수지에서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빗물받이 일제점검 및 맨홀점검 ▲재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6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 14시, 16시, 18시, 휴일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 매시 정각에 가동되며, 1회 가동 시 40분간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 및 수조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 및 강수확률이 매우 높을 때, 비가 갠 뒤에는 당일 운영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저류조 청소 및 시설점검 등 운영 준비를 마무리했다”라고 하며,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6월 18일 18시부터 이천 아트홀에서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에 맞춰 진행됐다. 2차 이벤트 또한 1차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했으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20시에 조기 종료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이천의 3.1운동 재현 행사인 오천만세운동 행사(2025년 3월 28일)에 참여하여 제작한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매달 공개 중이며,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포함한 ‘2025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천시 관내 33개소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11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으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수돗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근 1년간 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공표했으며, 누리집을 통해 매일·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천시는 수돗물 음용 확대를 위해 가정에서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물사랑누리집 누리집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수도과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6개 항목(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한 수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요기관 협력 간담회’가 지난 6월 19일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도서관,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딤돌 강사 양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해 강의처 연계,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자격은 있으나 실무 경험 부족이나 강의처 확보의 어려움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분야별 강사 동아리를 구성해 역량 강화 교육, 강의안 연구, 모의 강의 등을 통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에 강의 기회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숲해설, 코딩, 정리수납, 놀이체육, 미술치료 등 총 30개 분야에서 400여 명의 강사가 양성됐으며, 이들은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시민들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보행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행체형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행체형 검사장비는 첨단 센서를 활용해 개인의 정적족압, 체형, 걸음걸이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통해 신체 불균형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도 제시한다. 이번 장비 도입은 평소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나 걸음걸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걷기 중심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걷기 방법을 제안하며, 정기적인 보행 분석을 통해 개선 효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이나 척추측만 같은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과 성인에게는 자세 교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만성질환 보유 시민에게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세~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 6월 19일 양일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과 1층 베이비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에서 총 30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담밴드 구연동화 ▲오엑스(OX) 퀴즈 ▲노담 게임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 연계 책자를 유아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흡연의 위해성과 건강 습관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월 19일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 삶의 회고 및 죽음 죽비를 위한 유언장 작성,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자서전)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나의 소풍 이야기’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눠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논리와 효율성을 강요받는 지금의 청년들은 자신의 본모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감정을 스크린에 비추다 ▲나의 이야기를 문장으로 ▲감정의 언어를 배우다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영화, 글쓰기 등의 외적인 경험을 내면화하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내 이야기를 통해 나를 정리하는 본 과정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실용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3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문학은 생각을 정제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강화한다”라고 하며,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청년들이 본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경험과 역량의 확장터인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청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백사면 송말1리 찾아가는 실버학당을 지난 6월 18일 송말1리 경로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현대사회는 초고령사회로서 지역마다 마을마다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사면 찾아가는 실버학당은 매년 경로당을 찾아가 다양한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드리고 있다. 이천시 백사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학당은 송말1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죽꼬임지갑, 별모양 가죽트레이, 감포빵도마 만들기 수업으로 4회차 진행된다. 이천시 백사면은 26개 마을이 리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더 소통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백사, 살고 싶은